맨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맨유-바르사, 1차전 승리 공통점 5가지는?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웃은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였습니다. 두 팀은 원정 1차전에서 각각 샬케04,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를 물리쳤으며 스코어가 2-0으로 일치했습니다. 다음주 평일에 열리는 2차전 부담을 덜었으며, 2008/09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턴 매치를 펼칠 가능성이 큽니다.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얻은 맨유-바르사의 1차전 승리 과정 및 명분에서는 5가지 공통점이 존재했습니다. 경기에서 승리하는 기본적인 공식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실현 및 행동으로 끄집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집니다. 상대보다 더 강한 아우라를 지녔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진=웨인 루니-리오넬 .. 더보기 맨유 승리보다 인상 깊었던 노이어 선방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향한 중대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1차전 원정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두면서 2차전이 여유롭게 됐습니다. 2차전에서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챔피언스리그 결승 티켓 획득이 유력합니다. 맨유는 27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에 소재한 벨틴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0/1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샬케04전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후반 22분 라이언 긱스, 후반 24분 웨인 루니가 골을 넣으며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샬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슈퍼 세이브 8개를 기록하는 선방쇼를 발휘했지만, 맨유가 압도적인 경기 지배를 펼치며 살케 필드 플레이어들을 농락.. 더보기 맨유-첼시-아스널, EPL 34R 행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어느 팀이 우승할지 많은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렸습니다.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면 남은 경기에서 전승하는데 온 힘을 쏟아야 합니다. 날이 갈수록 순위 싸움이 치열해지는 현 시점에서는 오직 승점 3점만이 반가울 뿐입니다. 시즌 후반에 미끄러지는 팀은 우승 레이스에서 밀리며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습니다. 상대를 가리지 않고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임전무퇴의 마음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첼시-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행보가 주목되는 이번 주말입니다. 맨유가 1위(20승10무3패, 승점 70)를 지키고 있으며, 첼시(19숭7무7패, 승점 64, 골득실 : 34골) 아스널(18승10무5패, 승점 64, 골득실 : 32골)이 각각.. 더보기 맨유, 체력 저하가 아쉬웠던 뉴캐슬전 무승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뉴캐슬 원정에서 무승부에 만족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굳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지만 선수들의 몸이 따라주지 못했습니다. 승점 1점을 획득한 것이 위안입니다. 맨유는 20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진행된 2010/1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뉴캐슬 원정에서 0-0 무승부로 비겼습니다. 슈팅 19-11(유효 슈팅 5-3, 개), 점유율 60-40(%), 패스 529-366(개)로 우세를 점하면서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끝내 골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비록 비겼지만 승점 70점 고지에 오르며(20승10무3패) 2위 아스널(18승9무5패, 승점 63)을 승점 7점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산소탱크'.. 더보기 맨유, EPL 우승 올인할 시간이 다가왔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어느 팀이 우승할지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승9무3패, 승점 69)가 아스널(18승9무5패, 승점 63)을 승점 6점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질주하면서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아스널이 지난 18일 리버풀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주는 순간부터 맨유가 우승 경쟁에서 여유를 가졌습니다. 앞으로 리그 6경기 남은 현 상황에서는 맨유의 우승 타이밍이 시간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맨유의 조기 우승을 예상하는 시각에서는 세 가지의 이유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부상 선수들이 복귀했습니다. 박지성-나니-발렌시아-스콜스-안데르손이 부상에서 복귀했으며 최근 독감으로 고생했던 플래쳐도 곧 팀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더보기 '평점 1위' 박지성에게 아쉬웠던 맨유 탈락 '산소탱크' 박지성(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는 웸블리에서 잘싸웠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제 구실을 하기에는 팀의 전체적인 공격력이 미흡했습니다. 결승골 실점은 동료 선수의 실수에서 비롯됐습니다. 아무리 개인이 맹활약 펼치더라도 팀이 패하면 빛이 바라는 것이 축구라는 팀 스포츠의 숙명입니다. 박지성의 맨유가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맨유는 17일 오전 1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웸블리에서 진행된 2010/11시즌 잉글리시 FA컵 준결승 맨시티전에서 0-1로 패했습니다. 후반 7분 마이클 캐릭이 전진패스를 시도하다 야야 투레에게 볼을 빼앗긴 뒤, 투레는 네마냐 비디치를 제치고 문전으로 쇄도하여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작렬했습니다. 후반 26분에는 폴 스.. 더보기 맨유vs첼시, 결정적 승부처 5가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의 대결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대표하는 빅 매치로 손꼽혔습니다. 2004/05시즌 부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양분했던 라이벌 관계이자, 2007/08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맞붙었던 두 팀의 맞대결은 지구촌 축구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죠. 유럽 제패를 열망하는 두 팀의 판세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많은 사람들이 새벽잠을 설쳤습니다. 승자는 맨유였습니다. 지난 7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진행된 1차전에서 웨인 루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13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박지성이 골을 터뜨리며 첼시를 2-1로 제압했습니다. 1~2차전 통합 스코어에서 3-1로 승리하여 4강에 진출했습니.. 더보기 박지성 첼시전 결승골, '강팀 킬러' 재입증 '산소탱크' 박지성(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첼시전 결승골은 그의 저력을 말해주는 대표적인 장면 이었습니다. '강팀 킬러'의 본능이 첼시전에서도 재현됐죠. 축구 선수는 큰 경기에서 진가를 발휘할수록 팀 내에서 인정을 받고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자신의 가치를 키울 수 있습니다. 박지성은 그 자격이 충분한 선수이며 앞으로 맨유에서 롱런할 수 있는 명분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경기 종료 후 를 통해 평점 9점을 기록하며 팀 내 평점 1위를 기록했습니다.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첼시와 경기하기 전까지, 현지 언론에서는 '박지성은 선발에서 제외 될 것이다'는 반응이 줄기하게 제기됐습니다. 그러면서 나니-발렌시아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죠. 맨유는 지난 1차전 ..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