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흥민, 한국 축구의 구세주가 되어라 '손세이셔널' 손흥민(21)은 불과 몇 개월전까지 한국 대표팀의 백업 멤버였다. 지난 3월 26일 카타르전 이전까지 A매치 12경기에서 1골에 그쳤다. 하지만 카타르전에서 종료 직전 버저비터 골을 쏘아 올리며 한국의 기적 같은 2-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내내 답답한 공격을 반복했던 팀의 위기를 구한 것과 동시에 한국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탄력을 받게 됐다. 손흥민은 카타르전 결승골을 통해 대표팀에서의 입지가 향상됐다. 6월 A매치 3경기 중에 2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던 것. 아직까지는 확실한 주전이라고 할 수 없으나 백업 멤버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많은 사람들은 '손흥민의 완전한 대표팀 주전 도약'을 원하고 있다. 대표팀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원톱 문제를 해결할 옵션으로 .. 더보기 박지성, AC밀란전 이변의 주인공 되나? 지난 주말 시즌 1호골을 터뜨렸던 박지성(32, PSV 에인트호번. 이하 PSV)이 AC밀란 원정에 출격할 예정이다. 챔피언스리그에 강한 면모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PSV는 한국 시간으로 29일 오전 3시 45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2013/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AC밀란 원정에 나선다. 최소 2-2로 비기거나 반드시 승리해야 32강 조별리그에 진출한다. 두 팀은 지난 21일 1차전에서 1-1로 비겼으며 2차전에서 32강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치게 됐다. 김보경의 카디프 시티가 맨체스터 시티를 3-2로 물리쳤듯이 PSV가 '원정팀의 무덤' 산 시로에서 AC밀란을 제압하는 기적을 연출할지, 박지성이 이변의 주인공이 될지 기대된다. [사진=박지성 (C) PSV 에인트호번.. 더보기 김보경, EPL 성공 예상되는 7가지 이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한국 축구에게 고마운 존재다. 태극 전사들이 유럽 3대 리그 중에 하나인 프리미어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면서 한국 축구의 우수성이 유럽과 세계에 전파됐다. 박지성(현 PSV 에인트호번)이 아시아의 영웅을 넘어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거듭났던 것도 8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 펼쳤던 효과가 컸다. 이제는 '또 다른 태극전사' 김보경(24, 카디프 시티)이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 초반부터 두각을 떨쳤다. 지난 8월 26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현란한 기술과 끈질긴 압박, 지능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팀의 3-2 승리를 기여하며 국내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후보로서 김보경의 가치가 높아졌다. 벌써부터 그의 프리미어리그 성공이 예상된다. 그 .. 더보기 박지성 골, PSV의 새로운 해결사 됐다 '산소탱크' 박지성(32, PSV 에인트호번)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의 패배 위기를 구했다. 한국 시간으로 25일 오전 2시 45분 알멜로 폴만 스타디온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4라운드 헤라클레스 알멜로 원정에서 팀이 0-1로 뒤졌던 후반 41분에 골을 넣었다. 페널티 박스 중앙 안쪽에서 스테인 스하르스의 패스를 오른발로 터치한 뒤 상대 팀 선수를 앞에 두고 오른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PSV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PSV 에인트호번 페이스북에서는 박지성 득점 소식을 알렸다. (C) PSV 에인트호번 페이스북(facebook.com/PSV)] 사실, 박지성의 헤라클레스전 출전은 의외였다.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된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주중 AC.. 더보기 손흥민 드리블, 자신만의 경쟁력 보여줬다 '손세이셔널' 손흥민(21)이 골을 터뜨리지 못했으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두 번의 드리블을 통해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자신만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후반 막판 교체되기 이전까지는 중앙 공격수로 전환하며 스테판 키슬링을 대체했다. 손흥민은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후 10시 30분 바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의 홈 경기에서 87분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레버쿠젠은 4-2로 이기며 리그 3승을 올렸다. 전반 23분 키슬링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섰으며 전반 28분에는 시드니 샘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9분과 12분에는 마틴 슈트란츨, 후안 아랑고에게 실점했으나 후반 16분 샘이 결승골을 쏘아 올렸으며 후반 27분에는 곤잘로 카스트로가 쐐기골을 작렬.. 더보기 베일-호날두, 레알의 V10 도전 승부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가레스 베일 영입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를 포함한 잉글랜드 언론들은 레알과 토트넘이 베일 이적을 합의했으며, 레알이 토트넘에 이적료 9300만 파운드(약 1628억 원)와 파비우 코엔트랑을 넘겨주는 조건이라는 보도를 내보냈다. 만약 이적이 성사되면 베일이 세계 최고 이적료 기록을 새롭게 경신할 전망이다. 현재 세계 최고 이적료를 기록중인 선수는 2009년 8000만 파운드(약 1400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로 옮겼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만약 베일의 이적이 성사되면 세계 최고 이적료 1~2위를 기록중인 선수끼리 레알의 좌우 측면 공격을 맡게 된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4-3-2-1 포메이션에서 호날두가 왼쪽, 베일이 오른쪽 공격을 담당할 전망이다. 때에 따라서.. 더보기 박지성 AC밀란전 맹활약, 위송빠레의 위엄 '산소탱크' 박지성이 드디어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았다. 2013/14시즌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AC밀란과의 홈 경기에 선발 투입하여 68분 동안 경기를 뛰었던 것.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 전망이 불투명했던 것과 달리 후반 중반까지 8.810km의 엄청난 움직임을 과시했다. 풀타임 뛰었다면 11~12Km 뛰었을 것이다. 그만큼 PSV 에인트호번에서 산소탱크의 역량을 필요로 했고 박지성은 경기력으로 보답했다. [사진=박지성 (C) PSV 에인트호번 페이스북(facebook.com/PSV)] 박지성은 경기 종료 후 해외 축구 사이트 을 통해 MOM(Man of the Match,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평점 4점을 기록하며 양팀 선수 중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그라운드 이곳.. 더보기 박지성의 PSV, AC밀란 꺾어야 하는 이유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의 빅 매치는 PSV 에인트호번과 AC밀란의 맞대결이다.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명문 클럽끼리 32강 조별리그 진출을 놓고 두 차례의 진검승부를 펼친다. 더욱 주목을 끄는 것은 PSV로 임대된 '산소탱크' 박지성의 출전 및 활약 여부다. 박지성은 지금까지 AC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4경기에서 2골 넣는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한국의 많은 축구팬들은 박지성이 소속된 PSV가 AC밀란을 꺾기를 바랄 것이다. 객관적인 전력상 PSV보다 AC밀란이 더 강한 것은 사실이다. AC밀란에는 마리오 발로텔리, 스테판 엘 샤라위, 지암파올로 파찌니, 케빈-프린스 보아텡, 리카르도 몬톨리보 같은 유럽 정상급 혹은 세리에A에서 두각을 떨쳤던 공격수와 미드필더들이 즐비.. 더보기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2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