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코스타리카, 주목할 이슈 3가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4년 첫 A매치를 치르게 됐다. 북중미에 속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가지게 된 것. 브라질 전지훈련에 이어 미국에서 훈련하면서 실전 무대를 갖게 됐다. 많은 사람들은 한국의 승리를 바라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오는 6월 펼쳐질 브라질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희망을 코스타리카전에서 보여주는 것이다.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경기 시간은 국내를 기준으로 26일 오전 10시다.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 역대 전적에서는 6전 2승 2무 2패로 백중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는 한국이 53위이며 코스타리카는 32위다.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는 한국이 H조, 코스타리카는 D조에 배정됐다. [사진=홍명보 감독 (C.. 더보기 마타 맨유 이적, EPL에 벌어질 변화들 스페인 플레이메이커 후안 마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을 앞두고 있다. 잉글랜드 공영 방송 가 현지 시간으로 23일 보도를 통해 첼시가 마타를 3700만 파운드(약 660억 원)에 영입하려는 맨유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마타는 4년 6개월 동안 맨유와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마타의 맨유 이적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으나 BBC의 공신력을 놓고 봤을 때 첼시를 떠나는 것은 분명하다. BBC 기사가 보도된 이후에는 첼시가 FC바젤의 미드필더 모하메드 살라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선이 포화된 상태에서 살라와 계약한 것은 스쿼드의 빈 자리를 채우겠다는 의도이며 이는 마타를 대체하는 성격이 짙다. 마타는 무리뉴 체제에서 로테이션 멤버였으며 살라도 마찬가지가 될 것.. 더보기 지동원 도르트문트 이적, 전성기 맞이하나? 한국 대표팀의 멀티 플레이어 지동원의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이 알려진지 얼마되지 않아 도르트문트 이적이 발표됐다. 아우크스부르크와 6개월 계약을 맺으면서 올 시즌 후반기까지 활약하며 다음 시즌부터는 도르트문트 선수로 뛰게 됐다.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며 그 이후의 소속팀이 도르트문트로 결정된 것이다. 지동원 영입을 발표한 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4년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축구팬들은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면 지동원이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유럽 빅 클럽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가 새롭게 등장한 것이다. [사진=지동원 영입을 발표한 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 (C) bvb.de] 결과적 관점에서는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 임대가 '신.. 더보기 월드 베스트 11, EPL 선수가 없다 2013년 세계 축구를 빛냈던 11명의 선수들이 발표됐다. FIFA(국제축구연맹)이 한국 시간으로 14일 새벽 2013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FIFA-FIFPro(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 월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2012년 월드 베스트 11 전원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동했던 선수였다면 2013년 월드 베스트 11에는 프리메라리가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게 앙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이 포함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의 선수가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포함되지 않은 것이 눈길을 끈다. [사진=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 (C) 나이스블루] 먼저, 2012년 월드 베스트 11과 2013년 월드 베스트 11을 살펴봤다. -2012년 월드 베스트 11- (괄호 안에 포함된 팀은 .. 더보기 뉴캐슬 맨시티, 레미vs네그레도 맞장 뜬다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후 11시 5분에 펼쳐질 뉴캐슬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맞대결은 양팀 골잡이들의 진검승부로 눈길을 끈다. 뉴캐슬의 로익 레미와 맨시티의 알바로 네그레도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겼던 공통점이 있다. 레미는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뉴캐슬로 임대되었고 네그레도는 세비야에서 맨시티로 옮기면서 이적료가 1640만 파운드(약 286억 원, 추정)로 알려졌다. 두 골잡이 모두 새로운 팀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그 기세를 이번 경기에서 마음껏 발휘할지 기대된다. [사진=로익 레미 (C) 뉴캐슬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nufc.co.uk)] 레미는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3위(17경기 10골)를 기록중이다. 빅6 이외의.. 더보기 맨유, 4연전 고비 잘 이겨낼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위기가 거듭되고 있다. 각종 대회를 포함한 3경기에서 모두 패하면서 3연패에 빠졌다. 지난 2일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토트넘전에서 1-2로 패했으며 6일에는 스완지 시티와의 FA컵 64강에서 1-2로 졌다. 8일 선더랜드와의 캐피털 원 컵 4강 1차전에서도 1-2로 패했다. 3경기 연속 1-2로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그 이전이었던 2013년 연말 무렵에는 6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초반 부진을 이겨내는 듯 싶었으나 결과적으로 반짝에 그쳤다. [사진=맨유는 지난달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앞으로 치러야 할 4연전 중에 3경기는 홈에서 치른다. 홈에서 분발이 필요하다. (C) 맨유 공식 홈페이지(manutd.com)] 향후 전망도 낙관적이지 않다. 앞으로 치.. 더보기 FIFA 발롱도르, 최종후보 3인 강점과 약점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를 가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가 2013년 수상자를 결정하게 됐다. 현지 시간으로 1월 13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2013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진행된다. FIFA 발롱도르는 2010년부터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가 통합하면서 세계 최고의 선수를 뽑게 되었으며 지난 3년 동안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가 선정됐다. 메시는 2009년 FIFA 올해의 선수상, 발롱도르 수상을 포함하여 4년 연속 세계 정상을 지켰다. 하지만 이번 시상식은 예전과 달리 메시 수상을 장담하기 어렵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포르투갈) 프랭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 프랑스)가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할 유력 인물로 떠올랐다. 세 선수는 2013 FIFA 발.. 더보기 박지성 복귀, 브라질 월드컵에서 실현되나? 박지성은 2011년 1월 아시안컵을 끝으로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그 이후 3년 동안 국내 여론에서는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를 원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물론 모두가 박지성 복귀를 원했던 것은 아니다. 2013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일정을 마무리하기 전까지는 그의 대표팀 은퇴를 존중해야 한다는 반응이 더 우세했다. 하지만 한국이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본선 진출을 이루었음에도 내용이 저조하면서 그의 복귀를 원하는 반응이 더 많아졌다. 박지성 없으면 브라질 월드컵이 힘들 것 같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사진=박지성 (C) PSV 에인트호번 공식 홈페이지 메인(psv.nl)] 이에 박지성은 2013년 6월 기자회견을 통해 대표팀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이후 대표팀 지휘봉을.. 더보기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2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