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진수, 분데스리가 성공 꿈꾸는 포스트 이영표 김진수 경기력을 놓고 보면 유럽에서 성공할 것 같은 믿음이 간다. 지난 1년 동안 한국 축구 대표팀 주전 왼쪽 풀백으로서 맹활약 펼쳤으며 지난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입단을 통해 유럽 빅 리그에 진출했다. 비록 김진수는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부상으로 대표팀 일정을 소화할 수 없었던 아쉬움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 호펜하임 프리시즌에서 좋은 경기력을 과시하며 부상에서 충분히 회복했음을 경기력으로 보여줬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2010년대 이후부터 아시아 선수들의 성공 사례가 잦아졌다. 한국과 일본의 현 유럽파 중에서 가장 많이 진출한 리그로 꼽힌다. 한국 국적이자 일본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 출신이었던 김진수의 분데스리가 성공이 기대된다. [사진=김진수 (C) 호펜하임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 더보기 김유정 티아고 실바,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 눈길끄네 김유정 티아고 실바 닮은 꼴 관계가 다시 화제를 끌게 됐다. 두 사람의 닮은 외모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아이스버킷챌린지가 화제가 되면서 유명인들이 자신의 머리에 얼음물을 뿌리며 루게릭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돕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머리에 얼음물을 부었던 사람은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하게 될 3명을 지목할 수 있다. 그런데 김유정이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티아고 실바를 지목한 것이 눈길을 끌게 됐다. 지난 21일에는 김유정 소속사 싸이더스HQ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 김유정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임했던 모습이 공개됐다. 김유정은 캠페인을 즐길 다음 인물로 개그맨 김지호, 배우 서준영을 지목했다. 해당 동영상 유튜브 설명란에는 김유정이 티아고 실바를 지목했던 문장이 있었다. [사진=티아고.. 더보기 아이스버킷챌린지 한국, 손흥민 이영표 참여 반갑네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이 드디어 한국 축구 선수들도 즐기게 됐다. 최근 2경기 연속 골을 기록중인 손흥민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 참여 영상이 함부르크 소속의 톨가이 아슬란 페이스북에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예언으로 눈길을 끌었던 이영표 KBS 해설위원도 동참했다. 그 밖에 야구 선수 조인성(한화) 이진영(LG)을 포함하여 여러 명의 연예인과 방송인이 해당 캠페인에 참여했다. 손흥민 이영표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가 반갑게 느껴지는 것은 우리나라 축구인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축구 선수이며 이영표 해설위원은 한국 축구의 레전드이자 브라질 월드컵에서 높은 인기를 받았던 축구인이다. [사진=손흥민 (C) 나이스블.. 더보기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유럽 정복 꿈꾼다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드디어 터졌다.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3시 45분 덴마크 코판하겐에 있는 파르켄 스타디온에서 2014/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FC 코판하겐 원정에서 골을 넣었다. 레버쿠젠이 2-2로 비겼던 전반 42분 하칸 칼하노글루 패스를 받은 뒤에 날렸던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 장면은 레버쿠젠의 3-2 승리가 굳혀진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손흥민 결승골로 완성됐다. 이로써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처음으로 골을 터뜨렸다. 2013/14시즌 챔피언스리그 8경기에서는 2도움에 만족했으나 2014/15시즌 첫 경기에서는 드디어 골맛을 봤다.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지 9경기만에 골을 터뜨렸다. [사진=손흥민 (C) 나이스블루] 손흥민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골을.. 더보기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32강 진출팀은? 유럽 최고의 축구 대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기대되는 이유는 손흥민 소속팀 레버쿠젠이 출전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면 많은 팀들이 32강 본선 진출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펼친다.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수요일과 21일 목요일에 1차전을 치르며 27일 수요일과 28일 목요일에는 2차전을 벌이게 된다. 1~2차전에서 상대 팀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는 팀이 32강 본선에서 다른 팀들과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다툰다.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는 총 10개의 매치업이 확정됐다. 그중에 몇 개는 어느 팀이 우세를 점할지 알 수 없을 정도의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손흥민이 활약중인 레버쿠젠은 덴마크 클럽 코펜하겐과 맞붙는다. 지난 16일 시즌 첫 골을 넣었던 손흥민 시.. 더보기 구자철 2호골, 월드컵 부진 극복하나? 구자철 2호골 의미있는 이유는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는 점이다. 그는 한국 시간으로 8월 8일 유로파리그 3차 예선 2차전에서 그리스 클럽 아스테라스 트리폴로FC를 상대로 득점을 올리며 시즌 1호골을 터뜨렸다. 8월 16일 DFB 포칼컵 1라운드(64강) 3부리그 소속 켐니츠FC전에서도 골을 터뜨리며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두 경기 모두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으나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을 앞두고 벌써 2골 넣은 것이 심상치 않다. 2013/14시즌 마인츠의 로테이션 멤버였던 구자철의 팀 내 입지가 주전급으로 올라선 것도 의미있다. 그는 8월 2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으며 모두 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DFB 포칼컵 1라운드 경기에서는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윙어로서 연장전 포함.. 더보기 판 마르바이크, 한국 감독으로 성공할까? 한국 축구 대표팀 차기 사령탑으로 네덜란드 국적의 베르트 판 마르바이크 전 함부르크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새로운 외국인 감독 영입을 위해 출국했으며 현재 여론에서 후보군으로 꼽히는 판 마르바이크 전 감독과 협상할지 주목된다. 그가 한국 대표팀 감독을 원치 않을 가능성도 있으나 현 시점에서는 다른 외국인 지도자에 비해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서 적합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임에 틀림 없다. 판 마르바이크 감독은 한국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지도자다. 페예노르트 감독 시절 송종국(은퇴) 이천수(현 인천) 같은 한국인 선수들에게 넉넉한 출전 기회를 제공했던 지도자로 유명하다. 일본인 선수 오노 신지(현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를 지도했던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아시아 선수를 잘 알고 있.. 더보기 애슐리 영, 레알 마드리드전 2골 놀라운 이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하는데 있어서 애슐리 영 맹활약이 컸다. 애슐리 영은 한국 시간으로 3일 오전 5시 6분 미국 미시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A조 3차전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2골 넣으며 맨유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전 45분만 소화하면서 21분과 37분에 득점을 올렸다. 팀이 1-1로 팽팽히 맞섰던 전반 37분에 골을 넣었는데 그 장면이 결승골이 됐다. 애슐리 영의 레알 마드리드전 2골을 예상했던 축구팬은 드물었을 것이다. 장기간 맨유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는 그동안의 침체된 행보와 완전히 다른 면모를 나타냈다. 유럽 최고의 팀을 상대로 멀티골을 쏘아 올렸던 애슐리 영의 오름세가 앞으로.. 더보기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3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