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청용

'선제골-평점1위' 이청용 맹활약 빛났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21)이 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 및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 그리고 선제골을 넣으며 팀 승리의 주역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이제는 볼튼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잡았다는 평가입니다. 이청용은 16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후반 19분 문전에서 이반 클라스니치의 대각선 패스를 받아 가볍게 선제골을 밀어 넣으며 시즌 3호골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경기 내용에서도 두각을 떨치면서 경기 종료 후 로 부터 양팀 선수들 중에서 가장 높은 평점 8점 및 팀내 1위를 기록했습니다. 볼튼은 24분 디아만티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31분 클라스니치의 결승골과 43분 게리 카힐의.. 더보기
볼튼의 답답한 전술, 이청용이 안타깝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21, 볼튼 원더러스)이 아스톤 빌라전에서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성공했지만 팀은 1-5로 대패했습니다. 이청용의 볼튼은 8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09/1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1-5로 대패했습니다. 전반 5분 애슐리 영에게 선제골을 내준것을 시작으로 아그본라허-카레브-밀너-쿠엘라에게 골을 허용했으며 전반 44분에는 요한 엘만더가 추격골을 넣었지만 대량 실점을 막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볼튼은 3승2무6패로 리그 16위로 추락해 강등권 추락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아스톤 빌라전에 선발 출전은 이청용은 볼튼 이적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풀타임 출전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오른쪽 윙어로 활약하면서 상대팀 에이스인 영에 뒤.. 더보기
'이청용 장점'을 죽인 볼튼 감독의 전술 '블루 드래곤' 이청용(21, 볼튼)이 첼시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평소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전반 45분만에 교체 되었습니다. 이청용의 볼튼은 1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1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첼시전에서 0-4로 대패했습니다. 전반 45분 수비수 제이로이드 사무엘이 첼시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에게 거친 파울을 범하면서 퇴장 당했고 프랭크 램퍼드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허용한 것이 승부의 결정적 패인 이었습니다. 결국, 볼튼은 지난 29일 칼링컵 16강전 첼시 원정 0-4 패배에 이어 홈에서도 첼시에 같은 스코어로 대패해 리턴매치에서도 고개를 숙였습니다.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것은 이청용의 첼시전 활약 여부였습니다. 이청용은 이날 경기에서 4-1-.. 더보기
이청용의 첼시전 맹활약이 기대되는 이유 '블루 드래곤' 이청용(21, 볼튼)이 오는 주말 프리미어리그 1위팀인 첼시를 상대로 시즌 3호골 및 맹활약을 벼르고 있습니다. 이청용의 볼튼은 다음달 1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첼시와의 홈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칼링컵 16강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대패했던 볼튼으로서는 이번 리턴매치가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3승2무4패로 리그 12위를 기록중인 볼튼이 강등권 위협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강호 첼시를 꼭 이겨야 합니다. 게리 맥슨 감독은 29일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주말 첼시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선포했습니다. 대량 실점 패배를 복수하기 위해서는 이번이 절호의 기회이며 최정예 스쿼드로 맞설 태세입니다. 첼시와의 .. 더보기
이청용, 볼튼의 '미들라이커'로 진화하라 '블루 드래곤' 이청용(21, 볼튼)이 프리미어리그 시즌 2번째 골을 넣으며 자신의 성공 시대를 알리고 있습니다. 이청용은 지난 25일 에버튼전에서 전반 15분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박스 안에서 샘 리케츠의 오른쪽 크로스를 받은 뒤 문전으로 달려들어 절묘한 왼발 골을 넣었습니다. 특히 이 경기는 볼튼의 강등권 추락 여부와 직결되는 경기였기에 볼튼의 주전으로 자리잡은지 얼마되지 않은 이청용과 팀원들의 분발이 필요했습니다. 에버튼전 승리로 3승2무4패로 12위를 기록한 것은 이청용의 선제골 가치가 제법 컸음을 의미합니다. 그런 이청용에게 에버튼전은 중요했습니다. 볼튼 공격에 없어선 안될 선수로 입지를 향상시키려면 반짝 활약보다는 꾸준한 오름세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맨유전서 보여준 이청용의 '대박 가능성' 이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적응이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미 볼튼의 주전으로 자리잡은 것은 기본이며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선수로 이름을 떨치기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 목표까지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 자체만으로도 값진 결과입니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21, 볼튼)이 17일 저녁 11시(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한껏 드러냈습니다. 부드러운 볼 터치와 적극적인 수비가담, 맨유 왼쪽 옆구리를 물흐르듯 파고드는 유연성으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습니다. 비록 사흘전 A매치 세네갈전 출전 피로 여파로 후반 7분에 교체 되었고 팀은 1-2로 패했지만 강팀.. 더보기
박지성vs이청용, EPL 첫 맞대결 승자는? 지난 14일 A매치 세네갈전에서 한국의 2-0 완승을 이끌었던 태극 전사 두 명이 이번 주말 잉글랜드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산소 탱크'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과 '블루 드래곤' 이청용(21, 볼튼)이 동지에서 적으로 만나게 됐습니다. 한국 축구의 에이스와 신성으로 꼽히는 두 선수의 격돌은 많은 축구팬들의 시선과 관심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박지성과 이청용이 소속된 맨유와 볼튼은 오는 17일 저녁 11시(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리그 2위 맨유는 볼튼전서 승리하면 첼시의 경기 여부에 따라 1위로 진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며 13위 볼튼은 맨유전 승리시 TOP10안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두 팀이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 더보기
박지성 시대보다 더 강렬할 '이청용 시대' '블루 드래곤' 이청용(21, 볼튼)은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전에서 한국의 두 골 과정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전반 42분 문전 침투 과정에서 오른발 대각선 패스로 기성용의 선제골을 견인했고 후반 36분에는 전진패스로 오범석의 추가골을 도왔습니다. 이러한 이청용의 도우미 본능은 한국의 2-0 완승의 발판이 됐습니다. 이청용의 진가는 세네갈전에서만 빛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호주전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해 팀의 3-1 승리를 이끈 것을 비롯 허정무호 출범 이후 팀 내에서 가장 많은 7도움을 올렸습니다. 또한 부지런한 움직임과 군더더기 없는 볼 키핑력, 그리고 감각적인 기교로 오른쪽 측면에서 구김살 없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러면서 이청용의 활약은 대표팀에 없어선 안 될 보물같은 존재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