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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흥민 골, 시즌 20골 돌파 과연 실현되나? 손흥민 골 장면은 사람들을 흥분시키게 하는 재미가 있다. 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 바이 아레나에서 펼쳐졌던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손흥민 골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득점 장면을 좋아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이 베르더 브레멘과 맞섰던 후반 28분 왼발 터닝슛으로 리그 1호골이자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빠르고 유연한 턴 동작에 이은 강력한 슈팅에 특유의 골 결정력까지 더해지면서 멋진 골을 만들어냈다. 만약 레버쿠젠이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면 손흥민 골 장면은 결승골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날은 레버쿠젠이 수비 불안에 빠지면서 3-3으로 비겼으며 골대를 강타했던 슈팅이 있었을 정도로 운이 없었다. 결과적으로 손흥민 골 덕분에 승점 1점을 챙기게 됐다... 더보기
한국 우루과이, 손흥민 골 기대되는 이유 추석 당일 펼쳐질 한국 우루과이 A매치 평가전에서 태극 전사들의 기분 좋은 승리 소식이 전해질지 기대된다. 오는 8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한국 우루과이 친선 경기가 펼쳐진다. 양팀은 지난 5일 A매치에서 승리했던 경험이 있다. 한국은 베네수엘라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으며 우루과이는 일본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두었다. 두 팀에서 에이스로 꼽히는 손흥민, 에딜손 카바니 맞대결이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한국 우루과이 경기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한국 대표팀을 이끌 울리 슈틸리케 신임 감독이 관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감독 발표만 이루어졌을 뿐 정식적인 한국 감독으로 활동하는 시기는 오는 10월부터다. 그가 한국 선수들을 관찰하면서 어떤 생각을 할지 참 궁금하다. [사.. 더보기
손흥민 3호골 해외반응, 번개같이 골 넣었다 손흥민 시즌 3호골 69초만에 터졌다. 한국 시간으로 28일 오전 3시 45분 바이 아레나에서 펼쳐졌던 레버쿠젠과 코펜하겐의 2014/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팀 승리를 굳히는 결승골이 됐다. 손흥민 3호골 과정은 이랬다. 전방 압박 과정에서 상대 팀 선수의 볼을 가로채면서 스테판 키슬링과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왼쪽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 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시작 후 69초만에 벌어진 일이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손흥민 선제골에 전반 7분 하칸 칼하노글루, 전반 31분과 후반 21분 스테판 키슬링 득점에 힘입어 4-0으로 이겼다. 1차전 3-2 승리를 포함하여 통합 스코어 7-2 우세를 점하며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레버쿠젠 챔피언스리.. 더보기
레버쿠젠 코펜하겐, 손흥민 원맨쇼 재현되나? 레버쿠젠 코펜하겐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손흥민 득점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코펜하겐 원정에서 골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양팀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날렸다. 슈팅 6개 중에 4개가 유효 슈팅이며 1개가 골로 들어갔다. 8일 뒤 펼쳐질 리턴 매치가 레버쿠젠 홈 경기인 만큼 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본선 진출을 벼르는 레버쿠젠 코펜하겐은 한국 시간으로 8월 28일 오전 3시 45분 바이 아레나에서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는 레버쿠젠이 3-2로 이겼으며 2차전에서는 레버쿠젠이 최소한 비기거나 0-1로 패하면 32강 본선에 오른다. [사진=손흥민 (C) 나이스블루] 레버.. 더보기
도르트문트 레버쿠젠, 손흥민 3호골 터질까? 도르트문트 레버쿠젠 맞대결은 2014/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빅 매치다. 분데스리가 빅 클럽끼리의 매치업으로서 두 팀 모두 현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을 추격하는 공통점이 있다. 도르트문트 레버쿠젠 경기에서 더욱 관심을 받는 것은 손흥민이다. 지금까지 도르트문트전에서 5골 기록하며 꿀벌 군단에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 3호골 소식이 전해질지 기대된다. 두 팀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전 1시 30분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펼쳐진다. 도르트문트 레버쿠젠 중계 스카이스포츠에서 맡았다. 최근에 더 엠(The M)에서 스카이스포츠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앞으로 많은 축구팬들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분데스리가를 보게 됐다. [사진=손흥민 (C)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 더보기
손흥민 아시안게임 참가 무산 안타까운 이유 손흥민 아시안게임 출전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오는 9월에 펼쳐질 인천 대회에서는 그가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손흥민 소속팀 레버쿠젠이 그의 아시안게임 차출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아시안게임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대회가 아니면서 국가 대표팀 경기도 아니다. 더욱이 올림픽 본선 대회도 아니다. 따라서 클럽팀이 선수의 아시안게임 출전을 반드시 허용해야 할 의무는 없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 올해 나이는 22세이며 오는 9월에 펼쳐질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가 가능하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종목은 와일드카드 선수 최대 3명을 포함한 23세 이하 대표팀이 출전하는 대회다. 그런데 손흥민의 참가 무산은 매우 뼈아프게 느껴진다. [사진=손흥민 (C) .. 더보기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유럽 정복 꿈꾼다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드디어 터졌다.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3시 45분 덴마크 코판하겐에 있는 파르켄 스타디온에서 2014/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FC 코판하겐 원정에서 골을 넣었다. 레버쿠젠이 2-2로 비겼던 전반 42분 하칸 칼하노글루 패스를 받은 뒤에 날렸던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 장면은 레버쿠젠의 3-2 승리가 굳혀진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손흥민 결승골로 완성됐다. 이로써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처음으로 골을 터뜨렸다. 2013/14시즌 챔피언스리그 8경기에서는 2도움에 만족했으나 2014/15시즌 첫 경기에서는 드디어 골맛을 봤다.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지 9경기만에 골을 터뜨렸다. [사진=손흥민 (C) 나이스블루] 손흥민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골을.. 더보기
손흥민 1호골, 이동국 발리슛 떠올랐다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2014/15시즌 출발이 좋다. 한국 시간으로 16일 오전 DFB(독일축구협회) 포칼컵 1라운드(64강) 알레마니아 발달게스하임(6부리그)전에서 득점을 올렸다. 분데스리가 개막 이전에 손흥민 시즌 1호골 터졌던 것. DFB 포칼컵은 독일의 컵대회이며 손흥민은 자신의 첫번째 공식 경기에서 시즌 1호골 넣으며 레버쿠젠의 6-0 대승을 공헌했다. 이 경기에서는 스테판 키슬링이 5골 넣는 괴력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율리안 브란트를 대신해서 교체 투입했다. 혹시나 팀 내 입지를 우려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듯하다. 그는 지난 시즌 DFB 포칼컵 1라운드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그 경기에서는 후반 18분에 득점을 올렸다. [사진=손흥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