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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흥민 도움, 그러나 아쉬웠던 챔스 데뷔전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별들의 전쟁'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소속팀 레버쿠젠이 경기력 난조에 빠지자 분데스리가에서 뛸 때에 비해 어려운 경기를 펼쳐야 했다. 다만, 레버쿠젠 패배 속에서도 일본 대표팀 에이스 카가와 신지와의 맞대결에서 밀렸다고 볼 수 없다. 두 선수의 활약상만 놓고 보면 무승부였다. 레버쿠젠은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전 3시 45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진행된 2013/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A조 1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원정에서 2-4로 패했다. 전반 22분 웨인 루니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9분 손흥민 백패스가 시몬 롤페스 동점골로 이어졌다. 하지만 후반 14분 로빈 판 페르시, 25분 루니, 34분 발렌시아에게 실점했으.. 더보기
손흥민과 3S, 레버쿠젠 챔스 돌풍 이끌까? 2012/1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잔치였다.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4강에서 스페인의 두 강호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던 것. 1992년 챔피언스리그 개편 이후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팀끼리 결승에서 맞붙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비롯하여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컵까지 휩쓸면서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 시대가 끝나고 '뮌헨의 시대'가 펼쳐진 것이다. 분데스리가의 건전한 재정 운영과 재능이 뛰어난 영건들의 끊임없는 등장을 놓고 볼 때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돌풍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올 시즌에도 분데스리가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현지 시간으로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 더보기
맨유 레버쿠젠, 관전 포인트 4가지는? 이번주 수요일에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그리고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1차전이 펼쳐진다. 유럽 챔피언이 되고 싶어하는 32개 팀들의 각축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과 동시에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질주한다. 손흥민의 챔피언스리그 데뷔전 장소는 다름 아닌 올드 트래포드다. 레버쿠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첫 승에 도전하게 됐다.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전 3시 45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진행되는 챔피언스리그 32강 A조 1차전에서 맨유와 레버쿠젠이 맞붙게 됐다. 두 팀 모두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첫 경기를 이기고 싶어할 것이다. 한국과 일본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꼽히는 손흥민과 .. 더보기
손흥민 4연속 무득점, 그래도 걱정하지 말자 레버쿠젠의 손흥민과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이 동반 선발 출전하면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결국 손흥민이 웃었다. 레버쿠젠이 한국 시간으로 오후 10시 30분 바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전반 24분 시드니 샘 선제골에 의해 앞섰으며, 후반 39분 이비차 올리치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20분과 47분에 걸쳐 스테판 키슬링이 두 골을 뽑아냈다. 이날 손흥민은 80분, 구자철은 59분 뛰었으며 A매치 두 경기 출전과 장거리 비행에 따른 피로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경기 내용은 좋았다. 손흥민은 지능적인 위치 선정을 통해 골 기회를 포착하는 움직임이 좋았으며 왼쪽 측면에서 빠른 드리블 돌파를.. 더보기
손흥민 첫 고비, 빡센 일정 잘 이겨낼까?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최근 A매치 2경기에서 선전하면서 소속팀 레버쿠젠으로 돌아갔다. 홍명보호에 필요한 왼쪽 날개라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붙박이 주전을 굳혔다. 이제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은 6일 앞으로 다가온 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원정 활약상이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18일 오전 3시 45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질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A조 1차전 맨유와 레버쿠젠의 맞대결은 손흥민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이며, 추석 연휴를 보내는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빅 매치다. [사진=손흥민 (C) 나이스블루] 한편으로는 손흥민이 맨유 원정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지 알 수 없다. 지난 주와 이번 주에 걸쳐 한국과 독일을 왕복하며 장거리 비행을 떠났다. 한국에서.. 더보기
손흥민 맨유 이적설, 단순 루머가 아니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전 소속팀 함부르크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영입 관심을 받은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손흥민 에이전트 티스 블리마이스터가 현지 시간으로 9일 독일 일간지 를 통해 맨유가 손흥민을 원했다고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맨유과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함부르크와 협상을 했던 것, 당시 맨유 사령탑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스카우터를 파견하여 손흥민 경기를 보도록 한 것, 맨유 이외에 맨체스터 시티-리버풀-토트넘-선덜랜드 같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손흥민을 지켜보고 있었음을 언급했었다. 빌트의 신뢰도를 떠나서 손흥민 에이전트의 인터뷰가 현지 언론에 공개된 것은 맨유 이적설이 사실임을 알 수 있다. 손흥민 맨유 이적설은 지난 2월 16일 잉글랜드 주간지 에 의해 알려졌다... 더보기
손흥민에게 에브라 같은 풀백이 있었다면? 손흥민이 풀타임 출전했으나 레버쿠젠은 샬케04 원정에서 덜미를 잡혔다. 한국 시간으로 1일 오전 1시 30분 벨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샬케04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전반 30분 마르코 회거에게 결승골, 후반 38분 헤페르손 파르판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면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AC밀란에서 케빈 프린스 보아텡을 영입하며 화제를 모았던 샬케04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첫 승을 달성하며 성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힘찬 출발을 했다. 레버쿠젠은 이전 3경기를 모두 이겼으나 분데스리가 빅4로 분류되는 샬케04에게 패한 것이 뼈아프다. 만약 이겼다면 바이에른 뮌헨(3승 1무, 승점 10)을 제치고 분데스리가 선두로 뛰어올랐을 것이다. 하지만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더보기
손흥민, 맨유전에서 골이 필요한 이유 손흥민 소속팀 레버쿠젠이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조편성에서 A조에 배정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이하 맨유)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 함께 홈&어웨이 방식으로 총 6경기를 통해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2011/12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16강 고지에 오를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32강에서 맞붙을 팀들의 면면이 만만치 않다. 맨유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이자 2007/08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며,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으로서 첼시에게 32강 탈락의 굴욕을 안겨줬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UEFA 리그 랭킹 1위 프리메라리가에서 지난 시즌 4위를 기록했던 팀이다. 레버쿠젠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