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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류승우 레버쿠젠 완전 이적 기대되는 까닭 류승우 2015년 1월 이후 차기 행선지는 과연 어느 팀일까? 그는 2014년 12월 31일까지 현 소속팀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에서 활약한다. 지난해 12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바이엘 04 레버쿠젠으로 임대되었으나 올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분데스리가 2부리그 브라운슈바이크로 재임대됐다. 류승우 원 소속팀은 제주가 맞으며 브라운슈바이크가 두 번째 임대팀이다. 곧 소속팀이 바뀔지 모를 일이다. 축구팬 입장에서 기대되는 것은 류승우 유럽 잔류 여부다. 어쩌면 계약 결과에 따라 2015시즌부터 K리그 클래식에서 뛸지 모를 일이나 류승우가 지금의 손흥민이나 기성용 같은 한국 최정상급 축구 스타로 성장하려면 유럽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류승우 레버쿠젠 완전 이적을 기대한다. [.. 더보기
손흥민 챔스 베스트11 선정, 이제는 유럽 정복? 손흥민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베스트11 선정은 예상된 결과였다. 레버쿠젠이 32강 조별리그 4차전 제니트 원정에서 2-1로 승리하는데 있어서 손흥민 2골이 승부에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 서유럽 팀들에게는 러시아 원정이 이동거리 때문에 부담을 느낄 수 있으나 레버쿠젠은 러시아 클럽 제니트 원정 승리를 통해 C조 1위를 굳혔다. 승리의 해결사가 된 손흥민 베스트11 선정은 전혀 어색할 것이 없는 일이 됐다. UEFA는 현지 시간으로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32강 4차전 베스트11 명단을 공개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손흥민이 안드레아 피를로(유벤투스) 코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미드필더 명단에 포함됐다. 베스트11에는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이름에 올.. 더보기
손흥민 해외반응, 챔스 MOM 선정된 위엄 손흥민이 러시아 클럽 제니트를 상대로 2골을 넣으며 레버쿠젠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시간으로 5일 새벽 펼쳐졌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C조 4차전 제니트 원정에서 후반 23분과 28분에 걸쳐 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주도했다. 손흥민 해외반응 좋을 수 밖에 없었다. 경기 종료 후 UEFA 공식 홈페이지로부터 MAN OF THE MATCH (MOM,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며 이날 경기를 빛냈음을 인정 받았다. 이날 손흥민은 자신의 올 시즌 9호골과 10호골을 터뜨렸으며 챔피언스리그 본선만을 놓고 보면 3골째 기록했다. 팀의 2골을 만들어냈던 활약상은 UEFA로부터 MOM에 선정되기에 충분했던 활약상이다. 그의 축구 실력이 독일 분데스리가에 이어 유럽 무대에서 .. 더보기
손흥민 퇴장, 포칼컵 3경기 징계 다행인 이유 손흥민 퇴장 이후 그의 징계 결과가 공개됐다. 그는 독일축구협회(DFB)에 의해 DFB 포칼컵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그 징계는 2017년 6월 30일까지 유효하다. 만약 레버쿠젠이 오는 12월 펼쳐질 DFB 포칼컵 16강이나 내년 초 8강에서 탈락하면 손흥민 퇴장 징계는 다음 시즌에도 적용된다. 선수 또는 구단측이 징계에 항소할 수도 있으나 만약 독일축구협회 처분을 받아들이면 향후 DFB 포칼컵 3경기에 뛸 수 없게 된다. 그의 징계는 분데스리가 경기 출전과 관련 없다.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컵은 다른 대회일 뿐이다. 그보다 손흥민 포칼컵 3경기 징계가 다행인 것은 지친 체력을 회복할 기회를 얻었다는 점이다. 브라질 월드컵을 치르면서 시즌 초반부터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던 그에게 DFB 포칼.. 더보기
손흥민 퇴장, 추가 징계 없기를 바라며 손흥민 퇴장 찜찜하게 느껴지는 것은 추가 징계 살짝 걱정된다는 점이다. 퇴장 이후 대기심에게 다가가 흥분하면서 어필한 것이 석연치 않다. 추가 징계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나 국내 축구팬 입장에서는 그에게 또 다른 불이익이 생기는게 아닌가 걱정을 할 수도 있다. 손흥민 퇴장 장면을 놓고 보면 그가 잘못한 것은 분명이다. 충분히 퇴장을 당할 만 했으며 레드카드를 받아도 할 말은 없다. 레버쿠젠이 한국 시간으로 30일 새벽 2014/15시즌 DFB(독일축구협회) 포칼컵 2라운드 경기에서 독일 4부리그 마그데부르크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이겼다.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기면서 3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후반 33분에 퇴장 당했다. [사진=손흥민 (C) 나이스블루] 손흥민 퇴.. 더보기
손흥민 2골 1도움, 평점 1위 의미있는 이유 10월 18일 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 맞붙었던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손흥민 2골 1도움 맹활약을 보며 감탄했던 축구팬들이 많을 것이다. 2014/15시즌 현재까지 치렀던 경기중에서 가장 놀라운 활약상을 과시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리그 4호골이자 이날 두 번째 골 장면은 그야말로 예술 같은 득점이었다. 손흥민 평점 1위 또한 대단했다. 비록 레버쿠젠은 3-3으로 비겼으나 손흥민이 양팀 선수들중에서 가장 평점이 높은 것은 경기를 봤던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손흥민 평점 1위는 독일 일간지 빌트, 해외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을 통해 부여됐다. 빌트에서는 양팀 선수중에서 유일하게 평점 2점(독일은 평점이 낮을수록 좋다.),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평점 10점 만점 중에 9.8점 기록했다. 그야말로 독.. 더보기
손흥민 군면제,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경기를 보면서 가장 대표적으로 아쉬움을 느끼는 것은 손흥민 불참이다. 소속팀 레버쿠젠 차출 반대에 의해 아시안게임 경기를 뛸 수 없다. 손흥민 군면제 기회는 다음으로 넘어가게 됐다. 그럼에도 이번 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한국의 경기 내용이 지금까지 전체적으로 매끄럽지 못했던 것을 놓고 보면 그의 존재감이 필요했다. 하지만 2014년 만큼은 손흥민 군면제 소식이 들리지 않게 됐다. 사실, 손흥민에게 군면제라는 용어 보다는 병역 혜택이 더 맞는 말이다. 올림픽 3위 이내 입상 및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내는 선수에게 병역 혜택 기회가 주어진다. 4주 기초 군사훈련에 34개월 예술 체육요원으로 활동하는 것. 예술 체육요원은 해당 분야 활동을 통해 자격 유지된다. 군대를 가.. 더보기
손흥민 리그 2호골 해외반응, 손타스틱 표현 등장한 이유 손흥민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 2호골을 터뜨리며 레버쿠젠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 바이 아레나에서 펼쳐졌던 2014/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레버쿠젠과 아우크스부르크의 경기에서 손흥민 리그 2호골 장면이 나왔다. 그는 전반 33분 상대 팀의 페널티박스 오른쪽 안쪽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로베르토 힐버트가 연결했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받아내며 득점을 쏘아 올렸다. 그 골은 레버쿠젠의 1-0 승리를 굳히는 결승골이 됐다. 이날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면서 후반 45분에 교체됐다. 반면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는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경기 투입이 불발됐다. 두 선수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지 않았으나 손흥민 리그 2호골 및 시즌 5호골 터진 것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