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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흥민, 즐라탄-카바니 뛰어 넘을까?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맞붙는다.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시즌 프랑스 리게 앙 우승팀이며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었다. 비록 8강에서 FC 바르셀로나에게 덜미를 잡혔으나 원정 다득점에서 밀렸을 뿐 1~2차전 모두 비겼다. 올 시즌에는 리게 앙 1위, 챔피언스리그 32강 C조 1위를 기록하며 유럽 축구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추세다. 손흥민을 비롯한 레버쿠젠 선수들이 16강에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치게 됐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레버쿠젠이 파리 생제르맹에게 밀린다. 스쿼드와 팀의 자금력을 봐도 레버쿠젠이 절대적으로 열세다. 두 팀의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던 손흥민(1000만 유로, 약 144억 원) 에딘손 카바니(6400만 유로, 약 926억 원)의 .. 더보기
손흥민 10골, 12월 안에 가능할까? 손흥민 소속팀 레버쿠젠은 2013/14시즌 전반기 종료까지 앞으로 2경기를 치러야 한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16일 오전 1시 30분 바이 아레나에서 프랑크푸르트와 상대하며 21일 오후 11시 30분에는 베제르스타디온에서 베르더 브레멘과 맞대결 펼친다. 두 경기는 각각 분데스리가 16, 17라운드이며 2위에서 1위 진입을 꿈꾸는 레버쿠젠이 모두 이겨야 한다. 시드니 샘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손흥민이 얼마나 골을 넣을지 주목된다. 현재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 7골 2도움, 시즌 9골 5도움 기록중이다. [사진=손흥민 (C)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bayer04.de)] 레버쿠젠에게 프랑크푸르트전은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지만 레버쿠젠에게는 체력적으로 힘든 경기다. 1주일에 두 경기씩 3개 대회를.. 더보기
레버쿠젠 챔스 16강 진출, 힘든 경기 펼쳤다 손흥민이 활약중인 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전 4시 45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 소재한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3/14시즌 챔피언스리그 32강 A조 6차전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4분 외메르 토프락 결승골에 의해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던 것. 이로써 레버쿠젠은 A조 3위에서 2위(3승 1무 2패, 승점 10)로 뛰어 오르며 샤흐타르 도네츠크(2승 2무 2패, 승점 8)를 제치는데 성공했다.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0-1로 패하는 행운이 따르면서 16강 진출 자격을 얻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45분 교체되기까지 90분 뛰었으며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레버.. 더보기
손흥민 7호골, 역시 도르트문트 킬러 손흥민이 리그 7호골을 터뜨리며 레버쿠젠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시간으로 8일 오전 2시 30분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전반 18분에 득점을 올렸다. 이 골은 레버쿠젠의 1-0 승리로 이어진 결승골이 됐다. 레버쿠젠은 승점 37점(12승 1무 2패)으로 분데스리가 2위를 지켰고 3위 도르트문트(10승 1무 4패, 승점 31)와의 승점을 6점 차이로 따돌렸다. 전반 18분 골 상황은 이랬다. 레버쿠젠의 엠레 찬이 왼쪽 측면에서 마누엘 프리드리히의 패스를 차단했던 볼이 근처에 있던 곤살로 카스트로에게 향했다. 카스트로는 옆쪽에 있던 손흥민이 노마크 상황인 것을 알아채면서 오른발로 패스를 찔러줬고, 손흥민은 자신이 앞에 공간이 비어있자 .. 더보기
손흥민 도르트문트전, 골이 필요한 이유 '손세이셔널' 손흥민(21, 레버쿠젠)이 도르트문트전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함부르크 시절이었던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와의 두 경기에서 두 골씩 터뜨리며 총 4골 넣었던 진가를 이번 경기에서 재현할지 많은 축구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은 한국 시간으로 8일 오전 2시 30분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진행될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도르트문트 원정에 출전할 예정이다. 11월 A매치 기간 이후 1주일에 2경기 치르는 강행군 속에서 도르트문트와 상대하게 됐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3시즌 동안 분데스리가 우승 2회 및 준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1회를 달성했던 분데스리가의 강호다. 손흥민이 도르트문트 킬러임을 또 다시 증명할지 주목된다. [사진=손흥민 (C) .. 더보기
손흥민 멀티골, 몰아치기 괴력 발휘했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11월에만 5골 넣었다. 골 부족에 시달렸던 시즌 초반과 대조되는 행보다. 11월 9일 함부르크전에서 3골 1도움 기록했으며 11월 30일 뉘른베르크전에서는 2골 작렬했다. 특히 뉘른베르크전은 일본 축구 대표팀의 주장 하세베 마코토, 주축 선수로 활동중인 기요타케 히로시와의 미니 한일전에서 이기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동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일본 선수들의 진출이 잦았으나 이번 경기를 통해 한국 선수의 경쟁력이 강하다는 것을 손흥민이 2골을 통해 실력으로 보여줬다. 손흥민 2골은 레버쿠젠이 뉘른베르크를 3-0으로 제압하는데 큰 힘이 됐다. 전반 36분 손흥민의 골이 터지기 전까지는 두 팀이 여러차례 슈팅을 주고 받거나 허리에서 볼을 다투는 공방전을 거듭한 모양새였다. 손흥민 선제골과 .. 더보기
손흥민, 하세베-기요타케를 이겨야 한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카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또 다시 미니 한일전을 치른다. 한국 시간으로 30일 오후 11시 30분 바이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뉘른베르크와 격돌한다. 뉘른베르크에는 일본 축구 대표팀의 간판 스타 하세베 마코토와 기요타케 히로시가 몸담고 있다. 지난 2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0-5 대패의 악몽을 겪었던 손흥민에게 뉘른베르크전은 카가와와의 맞대결에서 패했던 것을 복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사진=손흥민 (C)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bayer04.de)] 통계상으로는 레버쿠젠이 뉘른베르크를 이길 가능성이 높다. 레버쿠젠은 현재 분데스리가 2위(10승 1무 2패, 승점 31)를 기록중이며 뉘른베르크는 17위(.. 더보기
레버쿠젠 맨유, 손흥민 챔스 데뷔골 터질까? 2013/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5차전을 뜨겁게 빛낼 빅 매치는 레버쿠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맞대결이다.(28일 오전 4시 45분) 두 팀은 A조 1위를 다투는 중이다. 맨유가 1위(2승 2무, 승점 8) 레버쿠젠이 2위(2승 1무 1패, 승점 7)에 속했다. 이번 5차전 결과에 따라 A조 1위를 굳히거나 또는 새롭게 1위로 떠오를 수 있다. 하지만 패하는 팀은 자칫 3위 추락까지 걱정해야 한다. 6차전까지 마친 뒤 A조에서 3위를 확정지으면 16강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된다. 레버쿠젠과 맨유에게 A조 1위는 중요하다.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막강한 상대와 겨루지 않으려면 A조 2위가 아닌 1위를 사수해야 한다. 냉정히 말해서 두 팀의 현재 행보와 경기력만을 놓고 보면 챔피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