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혈' 강수일, 슈틸리케호 황태자 될까? 지금까지는 강수일 혼혈 축구 선수로 주목을 끌었다. 아프리카계 주한 미군 출신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했던 그는 흑인 혼혈이었다. 남들과 다른 피부색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에 쉽게 띄었으나 혼혈이라는 이유로 갖은 어려움에 시달려야 했던 아픔을 겪었다. 지금도 강수일 싫어하는 사람이 없지 않을 것이다. 특히 다문화 반대하는 사람이라면 강수일 향한 호감을 느끼기 어려울 것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강수일은 우리들과 똑같은 한국인이다. 단지 피부색이 다르다고 멸시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만약 자신이 외국에서 인종차별 겪었다고 가정하면 불쾌감 느끼기 쉽다. 그런 것처럼 강수일 혼혈 출신과 관련된 질타는 적절치 않으며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 [사진 = 강수일 (C) 제주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 더보기 네이마르 사포 논란, 빌바오 잘못 아쉬운 이유 네이마르 사포 논란 잘못은 누구에게 있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면 빌바오 선수들의 프로답지 못한 자세가 논란을 키우고 말았다. 레인보우 플릭이라는 사포 기술을 구사하려던 네이마르의 행동이 빌바오 선수들에게는 밉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사포를 활용하자 그를 밀치며 신경전을 벌였던 빌바오 선수들의 행동은 지나쳤다. 좀 더 침착한 마인드로 경기에 임했다면 네이마르 사포 논란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빌바오 선수들의 신경전이 거셌던 탓에 FC 바르셀로나 우승보다 네이마르 사포 논란 향한 잡음이 커진 씁쓸함이 남게 됐다. [사진 = 네이마르 다 실바 (C) F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fcbarcelona.com)] 네이마르 소속팀 FC 바르셀로나가 한국 시간으로 5월 31.. 더보기 지소연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뜻깊은 까닭 한국 여자축구의 뜻깊은 쾌거다. '지메시' 지소연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PFA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다. 매 시즌마다 잉글랜드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데 올해의 남자 선수에 에당 아자르(첼시) 올해의 여자 선수에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뽑혔다. 지소연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은 그녀가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에서 뛰는 선수중에서 No.1이라는 뜻이다. PFA는 현지 시간으로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들을 공식 발표했다. 남자 선수는 아자르, 여자 선수는 지소연이 뽑혔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의 소속팀은 첼시다. 첼시 홈페이지에서도 아자르와 지소연의 수상을 전했다. [사진 = 지소연 P.. 더보기 염기훈 대표팀 발탁, 실현되어야 하는 이유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염기훈 축구 국가대표팀(이하 대표팀)에서 보는 것을 원치 않는 사람이 지금도 존재할 것이다. 여전히 그를 싫어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무리 그가 K리그 클래식에서 맹활약중이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부진을 이유로 대표팀 발탁을 매끄럽지 않게 바라보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K리그 클래식보다 한국 대표팀 향한 대중적인 관심이 큰 현실을 떠올리면 염기훈 대표팀 합류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슈틸리케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염기훈 반드시 필요한 선수임에 틀림없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염기훈을 대표팀에 합류시킬지 여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럼에도 대표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염기훈 발탁은 나쁘지 않은 시나리오다. 그가 K리그 클래식.. 더보기 한국 뉴질랜드, 상대팀 피파랭킹 전력 살펴보니 한국 뉴질랜드 축구 평가전은 차두리 마지막 A매치가 된다. 대표팀 동료 선수들이 국가 대표팀 떠나는 차두리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줄지 주목된다. 그러나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전 경기력 저하가 아쉬웠다. 아시안컵 이후 A매치에서 열심히 해야 하는 동기부여가 없어진 듯했다. 한국 뉴질랜드 경기에서는 프로 선수답게 실전에서 좋은 경기력 발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대표팀 경쟁 체제는 현재 진행형이다. 3월 3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한국 뉴질랜드 맞대결에서는 슈틸리케호 승리 기대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뉴질랜드 피파랭킹 및 뉴질랜드 전력 살펴보면 한국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우즈베키스탄전 아쉬운 경기력 만회해야 한다.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 좋기를 .. 더보기 이재성 A매치 맹활약 눈에 띄었던 이유 이재성 A매치 데뷔전 맹활약에 감탄했던 사람이 많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축구 선수였으나 한국 우즈베키스탄 평가전 계기로 그의 밝은 미래 기대하는 축구팬들이 많아질 것임에 틀림 없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3월 26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기면서 얻은 소득을 꼽으라면 이재성 발굴이었다. 비록 한국 축구 대표팀 경기력은 홈팀 답지 못했던 답답함을 안겨줬으나 이재성 활약 만큼은 달랐다. 어떤 관점에서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돋보였던 이재성 향한 칭찬에 거부감 느끼는 사람이 없지 않을 것이다. A매치 1경기만 뛴 선수를 너무 칭찬하는 것 아니냐고 말이다. 물론 A매치 데뷔전에서 잘했음에도 롱런에 어려움 겪으며 반짝했던 선수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재성 축구 재능을 놓고 보면.. 더보기 이승우 몸값, 폭등할 가능성 충분한 이유 올해는 이승우 몸값 인상 가능성이 구체화되는 시기다. 비록 이승우 징계가 2016년 1월초에 소멸되나 2015년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칠레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이 개최된다. 이승우는 한국 U-17 대표팀 에이스로서 팀의 선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이승우 몸값 향상이 예상되는 까닭은 그를 주목하는 해외언론들의 기사가 끊이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를 향한 기대치가 클 수 밖에 없다. 이승우가 올해 안에 다른 팀으로 임대되거나 이적할 가능성을 0%라고 단정짓기 어렵다. 그러나 다른 팀 이적설 또는 임대설이 또 제기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일례로 2013년에는 첼시에 제의받았던 이승우 몸값 50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것이 사실인지 알 수 없으나.. 더보기 손흥민 멀티골 현지반응, 팀에서 득점 시도 많았다 손흥민 멀티골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4위 도약을 이끌었다. 그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오전 1시 30분 진행된 2014/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파더보른 원정에서 2골 넣으며 레버쿠젠의 3-0 완승을 주도했다. 손흥민 멀티골 현지반응 좋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다. 이는 팀의 세 골 중에 두 골을 넣었던 영향이 크다. 이날 경기를 통해 분데스리가 선정 경기 최우수 선수가 된 것은 손흥민 현지반응 좋았음을 실감한다. 레버쿠젠 에이스 손흥민 멀티골 과정은 이랬다. 후반 38분 골대 앞에서 곤잘로 카스트로 헤딩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밀어 넣었다면 후반 48분에는 페널티 박스 바깥 중앙에서 또 다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 멀티골 통해서 그의 리그 10호골 및 시즌 16호골이 완성됐다. [.. 더보기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3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