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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스트리트 스타일, 세계 최고는 누구인가? 세계에서 축구공 묘기를 가장 잘하는 사람은 과연 누굴까요? 세계적인 프리스타일 축구 대회 레드불 스트리트 스타일을 통해 No.1이 결정됐습니다. 레드불 스트리트 스타일 월드 파이널 2013(Red Bull Street Style World Final 2013)이 9월 18일과 19일에 걸쳐 일본 도쿄의 조조지 사원에서 2천여 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18일 예선과 19일 결선을 통해 1대1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자를 가렸는데 폴란드 출신의 시먼 스칼스키가 우승했습니다. 시먼은 결승에서 아르헨티나 출신 찰리 라코노와 접전 끝에 세계 최고의 프리스타일 축구 선수로 떠올랐습니다. 4강에서는 지난해 챔피언이었던 일본의 토쿠라(=코타로 토쿠다)를 제쳤습니다. 토쿠라는 3위 결정전에서 영국의 앤드류.. 더보기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 스타트업 노하우 들어보자 창업에 관심 있거나 초기 단계에 있는 분이라면 '스타트업(Startup)'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스타트업의 뜻을 쉽게 풀이하면 신생 기업입니다. 비록 회사는 작으나 다른 회사와 차별화된 기술력이나 많은 수익을 거둘만한 아이디어를 앞세워 우수한 실적을 거두면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창업에 도전하는 분들이 꿈꾸는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철저한 준비 없이는 창업 성공이 힘듭니다. 창업 혹은 스타트업에 대한 노하우가 쌓일 수록 성공한 사업가로서 새로운 길을 걸어갈 수 있죠. 예전이나 지금이나 창업을 꿈꾸는 분들이 잠재적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창업 실패 사례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창업이 한 번 실패했다고 영원히 실패한 것은 아닙니다. 그 실패를 경.. 더보기
SK엔크린, 이광수-이유비 트루캠페인 살펴보니 최근에 TV와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CF를 봤습니다. 탤런트 이광수와 이유비가 출연하는 SK엔크린 CF 입니다. 두 연예인이 색다른 춤을 선보이더군요. 광고 메시지에는 '세계로 수출하는 엔크린이 TRUE', '투명주유기로 보이는 엔크린이 TRUE', '진심(TRUE)을 채우다'라고 표기 되었습니다. 트루(TRUE)가 강조되어있죠. SK엔크린의 트루캠페인이 사람들에게 많이 인식되도록 두 연예인이 일명 트루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광수와 이유비는 CF에서 흥겨운 노래에 맞춰 재미있게 춤을 췄습니다. 지난해 이맘때 말춤이 유행했듯 올해는 트루댄스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춤추는 것을 좋아하니까요. 트루댄스를 통해 SK엔크린의 트루캠페인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습.. 더보기
손흥민, 챔스 16강 이끌 해결사가 되어라 10월과 11월 A매치 데이 사이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본선 3~4차전이 펼쳐진다. 손흥민이 활약중인 레버쿠젠은 A조 3~4차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두 차례 맞대결 펼칠 예정이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위해 최소 승점 4점을 획득해야 한다. A조에서는 1위 샤흐타르 도네츠크,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승점 4)에 이어 3위(승점 3)를 기록중이며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두 경기가 중요하게 됐다. 조 1위 팀이자 챔피언스리그의 다크호스와 상대하는 만큼 두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사진=손흥민 (C)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uefa.com)] '손흥민과 격돌'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어떤 팀? 레버쿠젠이 상대할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201.. 더보기
파나소닉 카메라, 한국전자전에서 체험하다 지난 10월초에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펼쳐진 한국전자전에 다녀왔습니다. 현장에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에 많은 분들이 몰렸죠. 이에 못지 않게 많은 분들이 찾았던 부스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파나소닉(Panasonic) 이었습니다. 마치 서울모터쇼를 떠올리게 하듯 두 명의 모델이 오토바이와 함께 포즈를 취하면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던 것이 결정타가 됐습니다. 모델을 향해 사진 촬영을 하는 관람객들이 많았죠. 그 외에도 파나소닉 부스에서 여러가지 제품들이 전시되면서 볼 거리가 풍부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제가 한국전자전에서 봤던 파나소닉 카메라에 대하여 설명하려고 합니다. 저는 DSLR 카메라를 보유중인 상황이며 잠재적으로 망원렌즈가 필요합니다. DSLR 카메라와 렌즈에 관심.. 더보기
박지성, 이제는 확실한 반전 필요하다 박지성이 한 달 가까이 경기에 뛰지 못했다. 지난달 28일 AZ 알크마르전 도중에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으며 회복까지 늦어졌다. 지난 20일 흐로닝언전에서 복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끝내 모습을 내밀지 못했고 PSV 에인트호번은 0-1로 패했다. 에인트호번은 박지성이 지난달 22일 라이벌 아약스전에서 1골 1도움 기록했을 때 에레디비지에 1위를 질주했으나 최근 3경기에서 1승 2패에 그쳐 2위로 밀렸다. 박지성의 존재감을 필요로 하게 됐다. 안타까운 것은 박지성이 에인트호번 임대 이후 두 번이나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 8월 중순에 허벅지 부상을 당하면서 복귀전이 18일 고 어헤드 이글스전이 아닌 21일 AC밀란전으로 미루어졌다. 이때는 부상이 경미하면서 AC밀란전에 나설 수 있었으며 산소탱크의 저력을.. 더보기
토레스, 이대로는 브라질 월드컵 힘들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깜짝 이적에 대하여 메수트 외질의 아스널행을 꼽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던 그가 8시즌 연속 무관에 시달렸던 아스널로 떠난 것은 의외였다. 다른 관점에서 바라봐도 마찬가지다. 대형 선수 영입에 많은 돈을 쓰는 스타일과 거리가 멀었던 아스널이 외질 영입에 5000만 유로(약 726억 원)를 투자하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외질은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선두 질주를 이끌며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났다. 그렇다면 외질 이전에 프리미어리그 깜짝 이적으로 주목받던 선수는 누구일까? 2011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에서 라이벌 첼시로 떠났던 페르난도 토레스가 아닐까 싶다. 1월 이적시장 마감 당일 5000만 파운드(약 858억 .. 더보기
커쇼 부진, 그래도 다저스 최고의 투수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류현진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7차전 선발 등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LA 다저스가 6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에서 0-9로 패하면서 월드 시리즈 진출이 좌절됐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2승 4패에 그쳐 올 시즌을 마감했고 류현진의 2013시즌도 종료됐다. 6차전 선발 투수이자 팀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4이닝 10피안타 5탈삼진 2볼넷 7실점을 허용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특히 3회말에는 48개의 공을 던지면서 4실점을 허용했다. 갑작스러운 경기력 저하보다는 지독하게 운이 따라주지 못했다. 야시엘 푸이그가 중계 플레이 상황을 포함해서 두 번이나 수비 실수를 범했으며, 0-2 상황에서 멧 아담스에게 볼넷을 허용했을 때 6구째 공은 볼이 아닌 스트라이크로 판정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