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수 영입 종료' 맨유의 4가지 고민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탈환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꿈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의외의 카드를 꺼냈습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일찌감치 선수 영입을 종료하겠다는 발언을 했기 때문입니다. 남아공 월드컵 이후 여러명의 걸출한 축구 스타들이 맨유 이적설로 주목을 끌었음을 상기하면 퍼거슨 감독의 결단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해외 축구 사이트 을 통해 "우리는 더 이상 스쿼드를 보강하지 않을 것이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크리스 스몰링을 오프 시즌에 데려왔기 때문에 더 이상 이적 대상 선수가 없다"며 이적 시장을 통한 선수 영입 작업이 종료되었음을 밝혔습니다. 에르난데스-스몰링 같은 젊은 나이의 이적생들과 기존 스쿼드를.. 더보기 조광래의 기술 축구, 세계를 뒤흔들까? 허정무 감독에 이어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어갈 차기 대표팀 사령탑으로 조광래 경남 감독이 내정됐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21일 오전 9시 30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를 통해 대표팀 감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대표팀 감독이 되고 싶은 의지와 사명감, 열정을 표출하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달렸던 조광래 감독의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 이었습니다. 조광래 감독의 선임은 단순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축구계의 재야 인사였던 조광래 감독이 대한축구협회(KFA)에 의해 대표팀 사령탑을 맡으면서 축구계가 화합을 이루는 결정타로 작용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허정무 전 감독의 바톤을 받은 지도자가 국내 감독 중에서 선수 발굴 및 육성, 전술 능력이 가장 우수한 조광래 감독으로 이어진 것 또한 마.. 더보기 조 콜, 잃어버린 리버풀 '7번 전설' 되찾을까? 잉글랜드 출신의 미드필더 조 콜(29)이 푸른색을 상징하는 첼시를 떠나 리버풀의 붉은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첼시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새로운 소속팀을 찾은 끝에 리버풀에 정착하게 된 것이죠.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는 20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조 콜의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 4년에 주급 9만 파운드(약 1억 6700만원)을 받게 되었으며 7번이 새겨진 등번호를 받게 됐습니다. 웨스트햄 출신의 조 콜은 2003년 첼시로 이적하여 7년 동안 몸 담았지만 소속팀에 무리한 주급을 요구하면서 계약 종료와 맞물려 방출됐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토트넘 이적설에 직면했지만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클럽을 물색한 끝에 리버풀로 둥지를 틀었습니다. 우선, 조 콜이 주인공이 된.. 더보기 축구 대표팀, 제2의 본프레레 나타날지 모른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차기 감독 선임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었던 정해성 전 수석코치, 홍명보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난색을 표시했고, 최강희-김호곤 감독을 비롯한 현역 K리그 감독들도 거부하면서 아직까지 차기 감독을 뽑지 못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7일 "국내파 감독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윤곽을 짓지 못하고 감독 선임 시기를 거듭 연기하는 상황입니다. 난항에 빠진 감독 선임 문제는 대한축구협회의 책임이 큽니다. 대표팀 감독을 국내파로 한정지었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차기 감독 유력 후보로 거론된 국내파 지도자들 중에 대부분은 현직 지도자 였으며 정새성 전 수석코치도 포함 되었습니다. K리그 감독 같은 경우에는 시즌 중인데다 소속팀과 .. 더보기 맨유, EPL 우승 위해 홀딩맨 영입해야 한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유의 취약 포지션은 공격수입니다. 웨인 루니 이외에는 박스 안에서 골을 해결지을 수 있는 공격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즌 막판 루니가 발목 부상으로 신음하면서 첼시에게 역전 우승을 허용했던 것은 골 넣는 공격수의 부재가 아쉬웠던 대목입니다. 하지만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면 중앙 미드필더 또한 공격수와 더불어 취약 포지션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가용할 수 있는 중앙 미드필더 자원은 많지만 시즌 내내 기량을 믿고 기용할 수 있는 선수는 '냉정히 말해' 대런 플래쳐 한 명에 불과한 현실입니다. 플래쳐 또한 얼마전 현지 인터뷰에서 긱스-스콜스를 배우고 싶다고 했을 만큼, 시즌 내내 수많은 경기에서 맨유의 중원을 짊어지기에는 부담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맨유 1군의 중원 옵션은.. 더보기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컨셉부터 잘못 잡았다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차기 국가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이 뜻하지 않은 난항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얼마전 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의 후계자를 국내파 감독으로 한정지었지만 유력 후보로 거론되었던 감독들이 고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16일 오전에는 김호곤 울산 감독이 언론을 통해 대표팀 사령탑 거절 의사를 밝히면서 조광래 경남 감독, 김학범 전 성남 감독이 유력 후보로 남은 상태입니다. 우선, 대표팀 감독은 이번주 안으로 결정 될 예정 이었습니다.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차기 감독 후보로 12~13명이 거론됐다. 다음 주 내 선임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모든 기술위원이 차기 사령탑으로 국내 지도자를 뽑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한.. 더보기 박지성-필립 람 트레이드, 실현 불가능한 이유 '산소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지난 5월 초에 이어 이번에도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 이적설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뮌헨의 오른쪽 풀백이자 남아공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필립 람(27)과의 트레이드설에 휩싸였습니다. 잉글랜드 일간지 은 15일 "맨유가 람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뮌헨은 박지성을 원하고 있다. 람의 이적이 복잡해지면서, 박지성을 노리는 뮌헨이 선수에 현금을 플러스하는 트레이드를 제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제기했습니다. 맨유가 람을 노리고, 뮌헨도 박지성에 관심을 나타내기 때문에 데일리 메일이 트레이드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기사화 했죠. 하지만 현지 언론에서 제기하는 이적설 중에 약 30%가 사실일 뿐, 트레이드는 그저 데일.. 더보기 박지성, 질레트 행사장에서 밝힌 이상형은? 저는 지난 1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있었던 박지성의 이벤트 포스터 공개 촬영 현장에서 파워블로거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레뷰를 통해서 행사에 참가하기로 했는데, 참가가 확정되면서 며칠 동안 마음속으로 박지성 선수를 직접 만나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2000년 일본 교토 퍼플상가에서 활약했을때 부터 지금까지 경기를 지켜봤는데, 박지성을 가까이에서 봤던 기억은 맨유 행사 밖에 없었습니다. A매치 및 얼마전 안산에서 있었던 자선 경기에서는 관중석 멀리서 바라봤었죠. 그래서 이번 질레트 퓨전 행사에서는 박지성을 정면에서 바라보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아울러 질레트 면도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현장에서 들으니까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질레트 면도를 자주 쓰는 편인데,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한다는 '저자극 .. 더보기 이전 1 ··· 566 567 568 569 570 571 572 ··· 6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