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흥민 도움, 그러나 아쉬웠던 챔스 데뷔전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별들의 전쟁'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소속팀 레버쿠젠이 경기력 난조에 빠지자 분데스리가에서 뛸 때에 비해 어려운 경기를 펼쳐야 했다. 다만, 레버쿠젠 패배 속에서도 일본 대표팀 에이스 카가와 신지와의 맞대결에서 밀렸다고 볼 수 없다. 두 선수의 활약상만 놓고 보면 무승부였다. 레버쿠젠은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전 3시 45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진행된 2013/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A조 1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원정에서 2-4로 패했다. 전반 22분 웨인 루니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9분 손흥민 백패스가 시몬 롤페스 동점골로 이어졌다. 하지만 후반 14분 로빈 판 페르시, 25분 루니, 34분 발렌시아에게 실점했으.. 더보기 호날두 재계약, 레알의 갈락티코는 계속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지 시간으로 9월 15일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과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이 2015년에서 2018년으로 연장 되었으며 향후 계약 기간을 꽉 채우면 33세까지 레알에서 뛰게 된다. 세계 최고 이적료의 주인공은 새로운 팀 동료 가레스 베일에게 내줬으나 이번 재계약을 통해 세계 최고의 연봉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는 호날두 연봉이 세금을 제외하고 2100만 유로(약 303억 원)라고 밝혔다. 2009/10시즌부터 레알의 에이스로 맹활약 펼쳤던 선수 답게 팀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게 됐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realmadrid.com)] 호날두 재계약은 레알의 갈락티코 정책이 계속 될 것임을 의미한다. 그동안 .. 더보기 손흥민과 3S, 레버쿠젠 챔스 돌풍 이끌까? 2012/1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잔치였다.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4강에서 스페인의 두 강호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던 것. 1992년 챔피언스리그 개편 이후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팀끼리 결승에서 맞붙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비롯하여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컵까지 휩쓸면서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 시대가 끝나고 '뮌헨의 시대'가 펼쳐진 것이다. 분데스리가의 건전한 재정 운영과 재능이 뛰어난 영건들의 끊임없는 등장을 놓고 볼 때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돌풍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올 시즌에도 분데스리가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현지 시간으로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 더보기 지루 득점왕 달성,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2013/1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가 끝난 가운데 '의외의 인물'이 득점 공동 1위를 기록중이다. 올리비에 지루(아스널)가 크리스티안 벤테케(애스턴 빌라) 다니엘 스터리지(리버풀)와 함께 4경기에서 4골 넣으며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그것도 4경기 연속 1골씩 터뜨렸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4경기에서 11골에 머무르며 로빈 판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공백을 메우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때와 달라졌다. 아직 정규리그가 34경기 남았기 때문에 지금의 기세를 오랫동안 이어갈지 알 수 없으나 올 시즌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사진=올리비에 지루 (C)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arsenal.com)] 지루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4골은 공통점 네 가지가 있다. 첫째는 전.. 더보기 맨유 레버쿠젠, 관전 포인트 4가지는? 이번주 수요일에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그리고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1차전이 펼쳐진다. 유럽 챔피언이 되고 싶어하는 32개 팀들의 각축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과 동시에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질주한다. 손흥민의 챔피언스리그 데뷔전 장소는 다름 아닌 올드 트래포드다. 레버쿠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첫 승에 도전하게 됐다.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전 3시 45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진행되는 챔피언스리그 32강 A조 1차전에서 맨유와 레버쿠젠이 맞붙게 됐다. 두 팀 모두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첫 경기를 이기고 싶어할 것이다. 한국과 일본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꼽히는 손흥민과 .. 더보기 외질 맹활약 보며 파브레가스가 떠올랐다 올해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던 메수트 외질이 선덜랜드 원정에서 환상적인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보냈다. 후반 35분까지 뛰면서 짧고 정확한 패싱력과 가벼운 몸놀림을 과시하며 아스널의 3-1 승리에 힘을 실어줬다. 전반 11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골대 중앙쪽으로 왼발 크로스를 올린 것이 올리비에 지루의 선제골로 이어지면서 프리미어리그 첫 도움이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패스 성공률은 90%였으며 핵심 패스는 팀 내 1위(3개)였다. 외질은 유럽 톱 클래스 공격형 미드필더라는 그 명성 그대로 선덜랜드의 중원을 초토화시켰다. 짧은 패스가 많았지만 볼을 처리하는 속도가 간결했고 동료 선수에게 정확하게 향했던 패스가 대부분이었다. 선덜랜드 압박에 흔들리지 않고 차분하게 .. 더보기 손흥민 4연속 무득점, 그래도 걱정하지 말자 레버쿠젠의 손흥민과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이 동반 선발 출전하면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결국 손흥민이 웃었다. 레버쿠젠이 한국 시간으로 오후 10시 30분 바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전반 24분 시드니 샘 선제골에 의해 앞섰으며, 후반 39분 이비차 올리치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20분과 47분에 걸쳐 스테판 키슬링이 두 골을 뽑아냈다. 이날 손흥민은 80분, 구자철은 59분 뛰었으며 A매치 두 경기 출전과 장거리 비행에 따른 피로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경기 내용은 좋았다. 손흥민은 지능적인 위치 선정을 통해 골 기회를 포착하는 움직임이 좋았으며 왼쪽 측면에서 빠른 드리블 돌파를.. 더보기 레드불 서핑, 도전과 집념의 익스트림 스포츠 스포츠 뉴스에서는 방송을 마칠 무렵이면 외국인이 바다에서 서핑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습니다. 영상이 짧지만 TV를 보는 시청자들의 기분을 시원하게 합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스포츠 팀이 승리했던 소식을 들은 뒤에 서핑하는 장면을 보며 즐거웠던 하루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반대로 자신이 지지하는 팀이 패하면 서핑 장면을 통해 스트레스를 잠시 잊습니다. 알고 보면 서핑은 스포츠 뉴스의 단골 아이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잘 나왔던 것 같아요. 서핑은 익스트림 스포츠에 속합니다. 익스트림 스포츠는 묘기를 부리거나 빠른 스피드를 즐기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도전적인 쾌감이 강합니다. 서핑은 보드로 몸의 균형을 잡은 뒤 파도를 타고 자신이 의도하려는 동작을 취하며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 더보기 이전 1 ··· 566 567 568 569 570 571 572 ··· 8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