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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브라질, 3가지 포인트 살펴보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팀 브라질을 상대로 친선전을 펼친다. 12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두 팀의 평가전이 진행된다. 브라질은 남미의 대표적인 축구 강호이자 월드컵 최다 우승국이다. 유럽과 브라질 리그를 빛내는 선수들이 대표팀에 포함되면서 한국 원정에 임하게 됐다. 월드컵 본선이 이제 얼마 안남은 특성상 한국전에서 실력 발휘를 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한국이 브라질전에서 대등한 경기력을 나타내며 그동안의 A매치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사진=브라질이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했을 당시의 모습.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 메인(fifa.com)] 1. 'AGAIN 1999' 꿈꾸는 한국, 브라질 제압 가능할까? .. 더보기
갤럭시노트 10.1 2014 후기, 좋은 태블릿이네 한글날에 킨텍스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전자전을 통해 선보이는 최신 전자 제품을 둘러보기 위해서였죠. 지난달에 갤럭시S4 LTE-A를 구입했으나 또 다른 전자 제품에 관심이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우리들의 일상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전자 제품들이 등장할 예정인 만큼 더욱 큰 관심을 가지려고 합니다. 한국전자전을 통해 체험했던 제품중에서 마지막에 둘러봤던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GALAXY Note 10.1 2014 Edition, 2014년형 갤럭시노트 10.1)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려고 합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출시되지 않았는데 한국전자전에서는 볼 수 있었죠. 이날 행사장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았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에 쏠렸으나 갤럭시노.. 더보기
한국, 브라질전에서 얻어야 할 3가지 성과 오는 12일 저녁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한국과 브라질의 A매치 평가전은 많은 축구팬들이 기대하는 빅 매치다. 브라질은 내년 6월 자국에서 펼쳐질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며 네이마르 같은 축구 스타들이 즐비하다. 특히 네이마르가 다니엘 알베스, 마르셀루와 함께 서울 신촌의 한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던 것은 여론에서 브라질전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상징한다. 그만큼 브라질 축구의 영향력이 크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한국이 브라질에게 밀린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8위와 8위의 맞대결이다. 이번 평가전이 한국의 홈에서 펼쳐지나 브라질이 가용할 수 있는 최정예 전력으로 한국 원정에 나섰다. 더욱이 브라질은 선수들이 조기 입국하면서 한국의 기후와 시차에 적응하는.. 더보기
박주영 위건 임대, 반드시 성사되었으면 많은 축구팬들은 박주영의 위건 임대를 바라고 있다. 아스널 복귀 이후 단 1분이라도 뛰지 못했던 박주영이 실전 감각을 되찾기를 원하고 있는 것. 그래야 홍명보호의 원톱을 맡아 한국의 최전방을 빛낼 수 있다. 홍명보호 원톱에 가장 어울리는 한국인 공격수가 박주영인 것도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다. 심지어 홍명보 감독도 박주영을 향한 위건의 관심이 사실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만약 지난해 여름에 이러한 일이 있었다면 여론에서는 박주영을 향한 위건의 관심을 반갑게 여기지 않았을 것 같다. 위건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되었기 때문. 하지만 박주영은 당초 전망과 달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고 현재까지 아스널에서 결장을 거듭중이다. 이제는 어느 팀에서 뛰든 꾸준히 경기.. 더보기
시드니 샘, 손흥민 동료의 눈부신 맹활약 손흥민이 활약중인 레버쿠젠의 2013/14시즌 초반 행보가 좋다. 분데스리가 8라운드를 마친 현재 3위(6승 1무 1패)를 기록중이다. 리그 선두 바이에른 뮌헨(6승 2무, 승점 20)을 승점 1점 차이로 추격중이며 4위 묀헨글라드바흐(4승 1무 3패, 승점 13)와의 승점 차이를 6점으로 벌려 놓았다. 2위 도르트문트와 승점 19점 동률을 이루며(골득실에서 레버쿠젠이 4골 열세) 분데스리가 상위권에서 순위 경쟁을 펼치게 됐다. 당초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우승 경쟁이 예상되었으나 레버쿠젠 오름세에 의해 '3강' 체제가 형성됐다. 레버쿠젠은 지난 주말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슈팅 27개를 내줬으나 1실점에 그칠 정도로 수.. 더보기
류현진 조기 강판, 아쉬움 컸던 PS 데뷔전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 데뷔전에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한국 시간으로 7일 오전 9시 7분 다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2013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3회말에 조기 강판됐다. 3이닝 동안 68개의 공을 던졌으나 6피안타 4실점을 범했다. 특히 3회초에는 베이스 커버가 늦었던 것과 더불어 투수 땅볼을 처리했을 때 홈송구를 선택했던 장면에서 실점으로 이어졌다. 그나마 타선의 화력이 폭발하면서 패전 투수는 모면했다. LA 다저스는 애틀란타를 13-6으로 크게 이기면서 디비전시리즈 2승 1패를 기록했다. 앞으로 한 경기 더 이기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 진출한다. [사진=류현진 (C) LA 다저스 공식 홈페이지 프.. 더보기
여의도 불꽃축제, 노들역 근처에서 봤어요 어제 여의도 불꽃축제를 보러 갈까 말까 망설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현장이 혼잡하지 않을까 우려되었으나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일 때문이었습니다. 이날 오후 늦게까지 일을 했던 관계로 여의도 불꽃축제를 처음부터 즐길 수가 없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해도 여의도 불꽃축제가 중반에 접어드는 시점이었죠. 불꽃을 직접 봐도 멀리서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중에는 일을 마치면서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여의도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지하철을 탔습니다. 저녁 7시 30분 경 지하철에 탑승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여의도 방문은 무리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 같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여의도 바깥에 있는 곳 중에서 불꽃이 잘 보일만한 곳을 찾게 됐습니다. 당초 노량진역 부근을 계.. 더보기
류현진, 3차전에서 최고의 피칭 선보여라 류현진이 한국 시간으로 7일 오전 9시 7분 다저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LA 다저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2013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포스트시즌을 경험하게 된 것. 포스트시즌 3선발 경쟁에서 이겼던 만큼 이제부터는 팀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야 한다. 정규시즌에 14승을 달성했던 진가가 포스트 시즌에서 이어질지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류현진과 LA 다저스에게 매우 중요하다. LA 다저스는 1~2차전 애틀란타 원정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홈에서 진행되는 3~4차전을 잡아야 다음 토너먼트 단계에 돌입할 수 있다. 만약 3차전을 이기지 못하면 4~5차전을 무조건 승리해야하는 부담감이 따른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