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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7 2세대, 가격이 저렴해서 좋아요 어느 전자 제품이든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이 저렴한 제품에 눈길을 끌게 됩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같은 고가의 전자 제품들이 비싼 가격으로 출시되는 만큼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알아보게 되죠. 특정 전자 제품을 매우 선호하는 소비자가 아니라면 충분히 그럴만 합니다. 저 같은 경우 한 달전에 에어컨을 구입했을 때 다른 제품들의 가격을 살펴봤던 기억이 납니다. 민생 경제가 좋지 않은 현 시점에서는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 성능이 좋은 전자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사진=넥서스7 2세대, 출처 : 넥서스7 공식 홈페이지] 구글이 얼마전에 넥서스7 2세대를 한국에서 출시했습니다. 한국은 일본, 호주, 캐나다, 스페인, 프랑스, 영국, 독일과 함께 1차 출시국으로 지정되었죠. 7.0.. 더보기
류현진-베컴, 야구와 축구 스타의 만남 미국 메이져리그 LA 다저스에서 활약중인 류현진이 잉글랜드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은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의 트위터에 "베컴...잘 생겼다"라는 멘트를 남기면서 사진을 올린 것이다. 사진에서는 베컴이 자신의 오른팔로 류현진의 몸 뒷쪽을 끌어 안은 장면이 눈에 띈다. LA 다저스 공식 블로그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을 볼 수 있다. 베컴은 류현진을 비롯하여 야시엘 푸이그를 비롯한 LA 다저스 선수들과 함께 일일이 사진 찰영에 응했다. [사진=류현진과 베컴이 함께 만났다. 출처 : LA 다저스 공식 블로그] 베컴은 한국 시간으로 지난 28일 다저 스타디움을 찾으면서 LA 다저스-시카고 컵스의 경기를 관전했다. 현역 시절 LA 다저스와 같은 연고지를 두고 있는 LA 갤럭시에서 활약.. 더보기
박지성 평점, 양팀 최저인 까닭은? '산소탱크' 박지성(32, PSV 에인트호번)이 2013/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AC밀란 원정에 선발 출전했으나 60분 만에 교체됐다. 지난 1차전 처럼 그라운드에서 부지런히 뛰었으나 AC밀란 수비진을 뚫는데 역부족이었던 아쉬움을 지우지 못했다. 볼 터치와 패스 횟수도 팀의 선발 멤버 중에서 두번째로 적은 편이었다. 멤피스 디페이, 팀 마타브즈 같은 동료 공격수들과 함께 동반 부진에 빠졌다. 결국 에인트호번은 0-3 패배로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고 다음달 부터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일정을 치르게 됐다. 박지성은 경기 종료 후 해외 축구 사이트 에 의해 양팀 선수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평점 5점 만점 중에서 1.5점에 그쳤으며 '최악의 선수(Flop of the Match)'로 꼽히.. 더보기
'챔스 탈락' 박지성의 두 가지 과제는? 많은 축구팬들이 원했던 PSV 에인트호번의 이변은 없었다. 2013/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AC밀란 원정에서 0-3 완패를 당하면서 32강 조별리그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원정팀의 무덤' 산 시로에서 AC밀란을 이기는 것은 쉽지 않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포함하여 지난 11년 동안 이탈리아 팀에 강한 DNA를 보여줬던 박지성마저 부진했다. 마티아 데 실리오에게 봉쇄당한 끝에 후반 15분에 교체됐다. 골닷컴 영국판에서는 박지성에게 양팀 최저 평점(1.5점)을 부여했다. 박지성은 '강팀 킬러'로서 그동안 강팀과의 맞대결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으며 지난주 AC밀란과의 1차전에서도 선전했다. 하지만 강팀 킬러도 매 경기마다 잘할 수는 없었다. 축구는 개인 스포츠가 아닌 최고의 .. 더보기
박주영, 생테티엔 주전 진입 가능성은? 박주영이 3년 연속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다른 팀으로 떠날 것으로 보인다. 2011년에는 AS모나코에서 아스널로 이적했으며 2012년에는 아스널에서 셀타 비고로 임대됐다. 2013년에는 아스널로 다시 돌아왔으나 사실상 전력 외로 밀리면서 꾸준히 선발로 뛸 수 있는 새로운 팀에 둥지를 틀어야 한다. 최근 프랑스 리게 앙의 생테티엔으로부터 영입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앞날의 거취가 주목된다. 과연 생테티엔으로 이적할지, 그 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나서면서 한국 대표팀 주전을 되찾을 자신감을 얻을지 기대딘다. 생테티엔은 2012/13시즌 리게 앙 5위(16승 15무 7패)를 기록했던 팀이다. 2008/09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17-17-10-7-5위에 진입하며 꾸준히 순위를 끌어 올렸다. 2013/.. 더보기
손흥민, 한국 축구의 구세주가 되어라 '손세이셔널' 손흥민(21)은 불과 몇 개월전까지 한국 대표팀의 백업 멤버였다. 지난 3월 26일 카타르전 이전까지 A매치 12경기에서 1골에 그쳤다. 하지만 카타르전에서 종료 직전 버저비터 골을 쏘아 올리며 한국의 기적 같은 2-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내내 답답한 공격을 반복했던 팀의 위기를 구한 것과 동시에 한국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탄력을 받게 됐다. 손흥민은 카타르전 결승골을 통해 대표팀에서의 입지가 향상됐다. 6월 A매치 3경기 중에 2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던 것. 아직까지는 확실한 주전이라고 할 수 없으나 백업 멤버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많은 사람들은 '손흥민의 완전한 대표팀 주전 도약'을 원하고 있다. 대표팀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원톱 문제를 해결할 옵션으로 .. 더보기
박지성, AC밀란전 이변의 주인공 되나? 지난 주말 시즌 1호골을 터뜨렸던 박지성(32, PSV 에인트호번. 이하 PSV)이 AC밀란 원정에 출격할 예정이다. 챔피언스리그에 강한 면모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PSV는 한국 시간으로 29일 오전 3시 45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2013/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AC밀란 원정에 나선다. 최소 2-2로 비기거나 반드시 승리해야 32강 조별리그에 진출한다. 두 팀은 지난 21일 1차전에서 1-1로 비겼으며 2차전에서 32강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치게 됐다. 김보경의 카디프 시티가 맨체스터 시티를 3-2로 물리쳤듯이 PSV가 '원정팀의 무덤' 산 시로에서 AC밀란을 제압하는 기적을 연출할지, 박지성이 이변의 주인공이 될지 기대된다. [사진=박지성 (C) PSV 에인트호번.. 더보기
김보경, EPL 성공 예상되는 7가지 이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한국 축구에게 고마운 존재다. 태극 전사들이 유럽 3대 리그 중에 하나인 프리미어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면서 한국 축구의 우수성이 유럽과 세계에 전파됐다. 박지성(현 PSV 에인트호번)이 아시아의 영웅을 넘어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거듭났던 것도 8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 펼쳤던 효과가 컸다. 이제는 '또 다른 태극전사' 김보경(24, 카디프 시티)이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 초반부터 두각을 떨쳤다. 지난 8월 26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현란한 기술과 끈질긴 압박, 지능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팀의 3-2 승리를 기여하며 국내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후보로서 김보경의 가치가 높아졌다. 벌써부터 그의 프리미어리그 성공이 예상된다.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