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자철 해트트릭, 그가 실망감 느꼈던 이유는? 구자철 해트트릭 달성했으나 아우크스부르크 레버쿠젠 경기를 끝까지 시청했던 사람이라면 불편한 마음을 느끼기 쉬웠을 것이다. 아우크스부르크가 이겼어야 할 경기에서 비겼기 때문이다. 3-0 또는 3-1로 이겼어야 할 경기를 3-3으로 비기고 말았다. 축구가 개인 종목이 아닌 팀 스포츠임을 놓고 보면 구자철 해트트릭 결과적으로 빛바랜 활약이 되었다. 해트트릭 구자철 조차도 팀이 아쉽게 비긴 거에 대하여 아쉬워한 것을 보면 아우크스부르크 경기력에 씁쓸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사진 = 구자철 (C) 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fcaugsburg.de)] 구자철은 2015/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레버쿠젠과의 홈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풀타임 출전하여 자신의.. 더보기 레반도프스키 5골 맹활약 대단한 이유 레반도스프키 5골 기록이 놀라운 이유는 독일 분데스리가 상위권 팀을 상대로 3분 18초 만에 3골, 8분 57초 만에 5골 넣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친선 경기가 아닌 공식 경기에서 말이다. 공식 경기 해트트릭이라면 축구에서 종종 벌어지는 일이나 4분 이내에 3골, 9골 이내에 5골 넣는 것은 누구도 해내기 어렵다. 그 대기록이 레반도스프키 5골 통해서 실현됐다. 그는 도르트문트 시절이었던 2013년 레알 마드리드전 4골 이후 또 다시 세계 축구팬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게 됐다. [사진 = 레반도프스키 5골 기록을 언급했던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영어판 메인 (C) fcbayernmunich.com] 폴란드 국적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5골 대기록 주인공이 됐다. 한국 시간으로 9월 23일 .. 더보기 레버쿠젠 볼프스부르크, 손흥민 12호골 보고 싶다 손흥민 선발 출격이 예상되는 레버쿠젠 볼프스부르크 맞대결은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빅 매치가 될 전망이다. 두 팀 모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 획득을 위해 올 시즌 4위권 이내의 성적을 올려야 한다. 레버쿠젠 볼프스부르크 현재 성적은 각각 6위와 2위다. 전자가 분데스리가 후반기에 분발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후자는 지금까지의 오름세를 시즌 끝까지 지키면서 선두 바이에른 뮌헨을 추격해야 한다. 레버쿠젠 볼프스부르크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4일 오후 11시 30분 바이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손흥민 12호골 달성 기대되는 경기이며 만약 팀의 승리를 이끄는 골을 터뜨리면 분데스리가 2위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득점을 올렸던 가치가 빛날 것이다. 최근 8경.. 더보기 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슬럼프 탈출하나? 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이 전격 성사됐다. 한국 시간으로 22일 저녁 늦은 시간에 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도르트문트 소속이었던 지동원 완전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이며 2017/18시즌 종료 시점인 2018년 6월 30일까지 계약이 유효하다. 2012/13시즌 하반기, 2013/14시즌 하반기에 걸쳐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했던 그는 또 다시 전 소속팀으로 돌아왔다. 이번 계약이 과거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뛸 때와 다른 점이라면 계약 기간이다. 2012/13시즌 하반기에 임대 선수로 뛰었다면 2013/14시즌 하반기는 도르트문트 이적이 예정된 상태에서 아우크스부르크 선수로 활동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르다. 정식적인 아우크스부르크 선수가 된 것이다. [사진=지동원 (C) 아.. 더보기 손흥민 골, 시즌 20골 돌파 과연 실현되나? 손흥민 골 장면은 사람들을 흥분시키게 하는 재미가 있다. 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 바이 아레나에서 펼쳐졌던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손흥민 골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득점 장면을 좋아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이 베르더 브레멘과 맞섰던 후반 28분 왼발 터닝슛으로 리그 1호골이자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빠르고 유연한 턴 동작에 이은 강력한 슈팅에 특유의 골 결정력까지 더해지면서 멋진 골을 만들어냈다. 만약 레버쿠젠이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면 손흥민 골 장면은 결승골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날은 레버쿠젠이 수비 불안에 빠지면서 3-3으로 비겼으며 골대를 강타했던 슈팅이 있었을 정도로 운이 없었다. 결과적으로 손흥민 골 덕분에 승점 1점을 챙기게 됐다... 더보기 김진수, 분데스리가 성공 꿈꾸는 포스트 이영표 김진수 경기력을 놓고 보면 유럽에서 성공할 것 같은 믿음이 간다. 지난 1년 동안 한국 축구 대표팀 주전 왼쪽 풀백으로서 맹활약 펼쳤으며 지난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입단을 통해 유럽 빅 리그에 진출했다. 비록 김진수는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부상으로 대표팀 일정을 소화할 수 없었던 아쉬움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 호펜하임 프리시즌에서 좋은 경기력을 과시하며 부상에서 충분히 회복했음을 경기력으로 보여줬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2010년대 이후부터 아시아 선수들의 성공 사례가 잦아졌다. 한국과 일본의 현 유럽파 중에서 가장 많이 진출한 리그로 꼽힌다. 한국 국적이자 일본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 출신이었던 김진수의 분데스리가 성공이 기대된다. [사진=김진수 (C) 호펜하임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 더보기 독일 월드컵 우승, 한국 축구가 배워야 할 3가지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독일에게 돌아갔다. 독일은 결승 아르헨티나전에서 마리오 괴체 결승골에 의해 1-0으로 이기면서 통산 네 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루었다. 그것도 두 가지의 징크스를 깼다. 하나는 펠레의 저주, 또 하나는 아메리카 지역에서 유럽 팀이 우승을 못했던 징크스를 독일이 극복했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유럽 2인자에서 세계 1인자로 발돋움했던 독일의 저력은 한국 축구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독일이 브라질 월드컵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면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한국에게는 최악의 대회가 됐다. 실망스러운 경기력에 각종 논란을 빚어내며 감독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동반 사퇴했다. 대표팀을 향한 여론의 불신 또한 컸다. 한국 축구가 더 강해지려면 독일을 배워야 한다. [사진=독일이 브라.. 더보기 손흥민 10호골 도전, 레버쿠젠 2연승 이끌까? 주중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이 주말 경기에서 2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현재까지 리그 9골 및 시즌 11골 터뜨렸으며 만약 정규리그에서 1골 더 추가하면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다. 한국 시간으로 오늘 저녁 11시 30분 바이 아레나에서 펼쳐질 브라운슈바이크전에서 리그 10호골을 노리게 됐다. 레버쿠젠에게 브라운슈바이크전은 중요하다. 아무리 상대 팀이 분데스리가 꼴찌(5승 6무 16패, 승점 21)에 속했으나 지난해 11월 2일 브라운슈바이크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당시 UEFA 챔피언스리그 병행 차원에서 손흥민이 결장했고 스테판 키슬링이 선발 제외되었던(후반 18분 교체 투입) 여파가 상대 팀에게 덜미를 잡히는 빌미가 됐다. 경기 막판에는 라스 벤더가 퇴장당하는..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