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분데스리가, 잘나가는 이유가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유럽 3대 리그에 포함되지 못했던 시절을 뒤로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랭킹 3위 도약에 이어 이제는 2위를 넘보게 됐다. 현재 UEFA 리그 랭킹 3위(73.641점)를 기록중이며 2위 잉글랜드(75.748점)를 2.107점 차이로 따라 붙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지난 두 시즌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고전했던 이유도 있으나 분데스리가가 유럽 대항전에서 오름세를 나타냈던 영향을 무시하기 어렵다. 2012/13시즌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맞붙었을 정도다. 그것도 결승전 장소는 잉글랜드 축구의 심장으로 꼽히는 런던 웸블리였다. 한때 유럽 빅 리그에서 밀렸던 분데스리가가 이탈리아 세리에A를 UEFA 리그 랭킹 4위로 밀어내고 프리미어리그를 추.. 더보기 램지, 아스널판 램파드로 진화하다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35)는 30대가 꺾인 지금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롱런하는 중이다. 2012/13시즌에는 끊임없이 이적설에 시달렸음에도 지난 5월 중순에 1년 계약 연장이 발표됐다. 올 시즌에도 첼시의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중인 상황. 오랫동안 팀 내 입지를 견고히 다졌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수비형 미드필더 또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많은 골을 넣었던 영향이 크다. 램파드는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10시즌 연속 두자리 수 득점, 첼시 역대 통산 최다골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서 15골 넣었으며 FA컵 2골까지 포함하면 시즌 17골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만을 놓고 보면 팀 내 득점 1위에 오르며 공격수보다 더 나은 득점력을 과시했다. 축구에서는 대부분의 팀들.. 더보기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할까? 손흥민이 소속된 레버쿠젠이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할지 눈길을 끈다. 레버쿠젠은 A조에서 2승 1패(승점 6)로 2위를 기록중이며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승 1무, 승점 7)를 승점 1점 차이로 추격중이다. 3위 샤흐타르 도네츠크(1승 1무 1패, 승점 4)와는 승점이 2점 벌어진 상황. 남은 A조 3경기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과연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를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지 많은 축구팬들이 기대할 것이다. [사진=레버쿠젠 선수들 (C)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메인(bayer04.de)] 레버쿠젠의 챔피언스리그 3경기 전망은 긍정적이지 않다. 4차전 샤흐타르 도네츠크전(11월 6일 오전 4시 45분), 6차전 레.. 더보기 아스날 EPL 선두 질주, 당연한 결과 아스날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리버풀전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지켰다. 전반 19분 산티 카솔라, 후반 14분 애런 램지 득점에 의해 이겼던 것. 양팀 모두 슈팅 12개를 주고 받는 접전을 펼쳤는데 아스날의 골 결정력과 상대 팀의 전술적 약점을 이용한 플레이가 돋보였다. 리버풀의 3백 활용이 아스날 측면 공격에 의해 덜미를 잡혔던 것이다. 이로써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 10경기에서 승점 25점(8승 1무 1패)을 거두고 2위 첼시와 3위 리버풀(이상 승점 20)을 승점 5점 차이로 따돌리며 독주 체제의 기틀을 마련했다. 10라운드에서는 첼시가 뉴캐슬에게 패했으며 리버풀은 아스날 원정에서 승점 획득이 무산됐다. 아스날의 선두 질주는 당연한 결과였다. [사진=리버풀전 2-0 승리를 발표한 .. 더보기 손흥민 리그 2호골, 84일 만에 터질까? 손흥민이 소속된 레버쿠젠이 오늘 저녁 11시 30분 아인트라흐트 스타디움에서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이하 브라운슈바이크)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브라운슈바이크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꼴찌에 머물렀다. 10경기 동안 1승 1무 8패에 그쳤으며 리그 최소 득점 1위(7골)와 최다 실점 1위(25실점)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 분데스리가 선두 도약을 노리는 3위 레버쿠젠에게 이번 11라운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손흥민이 최하위 팀을 상대로 리그 2호골을 터뜨릴지 기대된다. [사진=손흥민 (C)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uefa.com)] 손흥민, 이제는 골을 넣어야 할 때 손흥민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유일하게 골을 넣.. 더보기 한국 축구, 전설의 콤비 또 등장할까? 얼마전 이영표가 현역 은퇴하면서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2011년 아시안컵까지 한국 대표팀을 빛냈던 박지성-이영표 콤비를 더 이상 공식 경기에서 볼 수 없게 됐다. 한때 한국 대표팀이 왼쪽 풀백 불안에 시달리면서 일부 축구팬들은 이영표의 대표팀 복귀를 원했다. 하지만 이영표는 2011년 아시안컵을 끝으로 박지성과 함께 대표팀에서 은퇴했으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벤쿠버 화이트캡스에서 2년 동안 활동한 뒤 그라운드와 작별했다. 이제 한국 축구는 박지성-이영표 콤비의 뒤를 이을 새로운 콤비를 발굴해야 한다. 콤비가 단순한 말장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에는 팀 전력의 구심점이 되었던 선수들이 콤비를 형성하며 국민적인 주목을 끌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걸.. 더보기 첼시 6연승, 올 시즌 심상치 않다 2013/14시즌 초반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화제를 모았던 팀은 아스널과 리버풀이다. 리그 선두 도약을 경험하며 올 시즌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현재 아스널이 1위, 리버풀이 3위를 달리며 4위권 바깥으로 밀렸던 지난해 이맘 때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제는 시즌 중반에 접어들면서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이 화제를 모으게 됐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10월 6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그 중에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승점 9점을 따내면서 리버풀을 제치고 2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달 30일에 펼쳐졌던 캐피털 원 컵 4라운드(16강) 아스널전에서는 2-0으로 승리했다. 컵대회 경기였음에도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물리쳤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첼시의 올 시즌이 심상치 않게.. 더보기 베일 2골 2도움, 먹튀 탈출 시작? 2013년 유럽 축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옮겼던 선수 중에서 최고 이적료(9100만 유로, 약 1323억 원)를 기록했던 가레스 베일의 진가가 드디어 빛을 발했다. 한국 시간으로 10월 31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세비야전에서 2골 2도움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7-3 대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달성했으며 카림 벤제마는 2골 2도움 기록하며 팀에 대량 득점을 안겨줬다. 베일도 그 중에 한 명이었다. 베일의 2골 2도움이 눈에 띄는 이유는 지난 주말에 펼쳐졌던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전 부진을 극복했기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패배까지 겹치면서 베일을 먹튀로 꼽는 여론의 시선이 점점 설득력을 얻었다. 베일은 팀에 늦게 합류했던 여파 때문인지 호날두 만큼의 .. 더보기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