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축구의 실력은 정말 아시아 5위일까?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또 추락했다. 지난 12일 FI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9월 세계 랭킹에서 한국은 574점을 얻어 58위를 기록했다. 지난달에 FIFA 랭킹 43위에서 56위로 떨어졌더니 이번달에 또 추락했다. 그동안 A매치에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던 것이 FIFA 랭킹 하락의 결정타가 되고 말았다. 2007년 7월 이후 6년 2개월 만에 58위로 내려 앉은 것이다. FIFA 랭킹이 특정 국가의 축구 실력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인식되는 현실을 놓고 볼 때 한국의 FIFA 랭킹 하락은 우려되는 일이다. 더욱 믿기지 않는 것은 한국의 FIFA 랭킹이 아시아에서 다섯 번째로 높다. 일본(671점, 42위) 이란(633점, 48위) 호주(603점, 53위) 우즈베키스탄(579점, 5.. 더보기 손흥민 맨유 이적설, 단순 루머가 아니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전 소속팀 함부르크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영입 관심을 받은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손흥민 에이전트 티스 블리마이스터가 현지 시간으로 9일 독일 일간지 를 통해 맨유가 손흥민을 원했다고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맨유과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함부르크와 협상을 했던 것, 당시 맨유 사령탑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스카우터를 파견하여 손흥민 경기를 보도록 한 것, 맨유 이외에 맨체스터 시티-리버풀-토트넘-선덜랜드 같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손흥민을 지켜보고 있었음을 언급했었다. 빌트의 신뢰도를 떠나서 손흥민 에이전트의 인터뷰가 현지 언론에 공개된 것은 맨유 이적설이 사실임을 알 수 있다. 손흥민 맨유 이적설은 지난 2월 16일 잉글랜드 주간지 에 의해 알려졌다... 더보기 아스날은 셀링 클럽 오명을 극복할까? 흔히 아스날하면 떠오르는 부정적인 수식어가 있다. 바로 '셀링 클럽'이다. 지난 몇 년 동안 팀의 주력 선수들이 다른 빅 클럽이나 부자 클럽으로 떠나는 사례가 잦았다. 티에리 앙리, 파트리크 비에라, 엠마뉘엘 아데바요르, 세스크 파브레가스, 사미르 나스리 등이 대표적인 예다. 아스날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건립하면서 재정적인 부담을 짊어지게 되었으며 주력 선수를 지켜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동안 이적시장에서 빅 사이닝이 드물었던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해 여름에는 아스날 주장이자 에이스였던 로빈 판 페르시가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소속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공헌했다. 돌이켜보면, 8시즌 연속 무관에 시달렸던 아스날을 떠나는 선수가 다른 팀에서 우승하는 횟수까지 빈번했다. 심지어.. 더보기 나니 재계약, 맨유의 현실적인 선택 그동안 방출설 혹은 이적설로 눈길을 끌었던 루이스 나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잔류하게 됐다. 맨유와의 5년 재계약을 통해 계약 기간이 2018년 6월까지 늘어났다. 앞으로 5년 동안 소속팀에서 버틸 경우 32세까지 맨유에서 뛰게 되는 것이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1경기 1골 2도움 및 각종 대회를 포함한 21경기에서 3골 5도움에 그친 것, 지난 주말 리버풀전에서 후반 17분 교체 투입한 것이 올 시즌 출전했던 유일한 경기였음을 미루어 볼 때 5년 계약 연장은 의외다. [사진=루이스 나니 재계약을 발표한 맨유 공식 홈페이지 (C) manutd.com] 맨유가 나니와 재계약을 맺은 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다.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루앙 펠라이니 영입 이외에는 어떠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더보기 카가와 신지의 위기, 앞으로 계속되나? 일본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카가와 신지(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시련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커뮤니티 실드를 포함한 2013/14시즌 4경기 모두 선발 투입이 불발됐다. 커뮤니티 실드 위건전에서 후반 37분 교체 투입된 이후 프리미어리그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으며, 지난 주말 맨유의 라이벌 리버풀 원정에서는 18인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임대설이 제기됐으나 끝내 팀에 남았다. 일본 대표팀에서 핵심적인 존재로 두각을 떨친 것과 달리 맨유에서는 찬밥 신세다. 현재까지 카가와의 맨유 커리어는 실패작으로 기울고 있다. 지난해 여름 이적료 1400만 파운드(약 23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노란색에서 빨간색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으나 그 가치를 .. 더보기 펠라이니, 맨유 중원의 딜레마 해결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마침내 중앙 미드필더를 영입했다. 에버턴에서 오랫동안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벨기에 국적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와 계약했다. 3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펠라이니 영입을 발표했다. 펠라이니는 올해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에 2750만 파운드(약 46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고 스승의 부름을 받게 됐다. 그동안 맨유와 첼시 이적설로 주목을 끌었으나 불과 며칠 전까지 자신의 거취를 놓고 에버턴과 맨유의 갈등이 점화되면서 빅 클럽 이적이 무산되는 듯 했다. 하지만 맨유가 에버턴을 만족시킬 이적료를 제시하며 파란색에서 빨간색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됐다. [사진=마루앙 펠라이니 영입을 공식 발표한 맨유 공식 홈페이지 (C) manutd.com] 맨유를 좋아하는 .. 더보기 외질 아스널 이적, 정말 믿어야 하나? 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 영입을 발표하면서 스쿼드 정리를 위해 기존 선수를 다른 팀에 보낼 것으로 보인다. 베일 영입에 8600만 파운드(약 1477억 원, 추정치)라는 세계 최고 이적료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럽축구연맹(UEFA)이 도입한 FFP(재정적 페어 플레이)룰을 지키기 위해 누군가를 다른 팀에 넘겨야 한다. 베일과 활동 영역(2선 미드필더)이 겹치는 선수와의 작별이 유력하다. 현재 카카의 AC밀란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카카에 이어 또 한 명의 2선 미드필더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지 모른다. 메수트 외질이 아스널 이적을 앞둔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공영방송 가 지난 1일 "아스널은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외질과 계약하기 위해 협상을 했다. 다른 계약도 진행중이며 팔레르모 골키퍼 에.. 더보기 손흥민에게 에브라 같은 풀백이 있었다면? 손흥민이 풀타임 출전했으나 레버쿠젠은 샬케04 원정에서 덜미를 잡혔다. 한국 시간으로 1일 오전 1시 30분 벨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샬케04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전반 30분 마르코 회거에게 결승골, 후반 38분 헤페르손 파르판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면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AC밀란에서 케빈 프린스 보아텡을 영입하며 화제를 모았던 샬케04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첫 승을 달성하며 성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힘찬 출발을 했다. 레버쿠젠은 이전 3경기를 모두 이겼으나 분데스리가 빅4로 분류되는 샬케04에게 패한 것이 뼈아프다. 만약 이겼다면 바이에른 뮌헨(3승 1무, 승점 10)을 제치고 분데스리가 선두로 뛰어올랐을 것이다. 하지만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더보기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2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