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레스 맹활약, 이제는 꾸준함이 필요하다 그동안 깊은 부진에 빠졌던 페르난도 토레스가 2경기 연속 맹활약 펼쳤다. 지난 23일 UEFA 챔피언스리그 샬케04 원정에서 2골 넣으며 첼시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28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는 1골 1도움 얻어내며 첼시의 2-1 승리를 주도했다. 2경기 모두 첼시에게는 값진 승리였다. 샬케04 원정 승리로 챔피언스리그 E조 선두로 뛰어 올랐으며 맨체스터 시티전 승리는 프리미어리그 2위 진입이라는 소득을 얻게 됐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후반 45분에 결승골을 터뜨렸다. 페널티 박스 오른쪽 바깥에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과정에서 볼이 그라운드에 굴절되는 모습을 봤다. 그때 상대 팀 골키퍼 조 하트가 골대를 비우고 볼쪽으로 향했으나 수비수 마티야 나스타시치가.. 더보기 네이마르-메시, 유럽 최고의 콤비 되나? 2013/14시즌 첫번째 엘 클라시코 더비를 뜨겁게 빛낸 주인공은 FC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 다 실바였다. 그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FC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제압하는데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전반 19분 페널티 박스 왼쪽 안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찔러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3분에는 하프라인에서 가슴 트래핑에 이은 전진 패스를 통해 알렉시스 산체스의 득점 발판을 열어줬다. 네이마르는 가레스 베일과의 맞대결에서도 이겼다. 이날 베일은 토트넘 시절의 공격력을 재현하지 못한 끝에 후반 16분 교체됐다. 패스 성공률이 57%에 그칠 정도로 비효율적인 공격을 전개하며 61분 동안 상대 수비진을 위협하는데 버거운 인상을 지우지 못했다... 더보기 손흥민 vs 홍정호, 코리안 더비 승자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전으로 활약중인 손흥민(레버쿠젠)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맞붙게 됐다. 한국 시간으로 26일 오후 10시 30분 바이 아레나에서 펼쳐질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서 코리안 더비가 펼쳐질 예정이다. 손흥민은 주중 챔피언스리그 32강 A조 3차전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에 힘을 보탰다. 홍정호는 분데스리가 2경기 연속 출전하며 독일 무대에 적응하는 중이다. 손흥민은 홍정호가 버틸 것으로 예상되는 아우크스부르크 수비진을 상대로 리그 2호골 및 시즌 4호골에 도전한다. 반면 홍정호는 동료 수비수와 함께 손흥민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는 레버쿠젠 스리톱 봉쇄에 힘을 실어줄지 주목된다. 과연 누가 팀의 승리를 이끌며 코리안.. 더보기 리베리, FIFA 발롱도르 수상하나? 지금까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각광 받았던 선수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였다. 4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이 시대 최고의 축구 스타로 활약했다. 하지만 2013년 FIFA 발롱도르는 메시가 아닌 다른 선수에게 돌아가면서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가 새롭게 바뀔 수도 있다. 지난 8월말 2013 유럽축구연맹(UEFA)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프랑스의 프랭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가 FIFA 발롱도르 수상의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당시 리베리는 56표 중에 36표를 얻으며 메시(13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표, 포르투갈, 레알 마드리드)를 일방적으로 따돌렸다. 2012/13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을 공헌했던 영향이 컸다. 3개 대회에서 40경기 11골 16.. 더보기 손흥민 시즌 4도움, 팀 플레이에 눈을 떴다 흔히 손흥민하면 국내 축구계에서 '팀 플레이가 약하다'는 편견이 존재했다. 개인 득점에 치중하는 것에 비해서 동료 선수의 골을 돕거나 활발한 연계 플레이를 펼치는 면모가 부족한 것을 이유로 이러한 인식이 생겼다. 실제로 지난 시즌 함부르크에서는 2도움 기록했다. 12골에 비해서 도움 횟수가 적은 편이다. 반드시 골을 넣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보니 팀 플레이에 대한 편견이 지금까지 계속됐다. 손흥민은 지난 여름 레버쿠젠 이적 후에는 골보다 도움이 더 많아졌다. 10월 24일 샤흐타르 도네츠크전까지 올 시즌 각종 대회를 포함한 12경기에서 3골 4도움 기록했다. 비록 분데스리가에서는 7경기에서 1골 1도움에 머물렀으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도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에서 2골 1도움 올리며 공격 포.. 더보기 손흥민, 챔스 16강 이끌 해결사가 되어라 10월과 11월 A매치 데이 사이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본선 3~4차전이 펼쳐진다. 손흥민이 활약중인 레버쿠젠은 A조 3~4차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두 차례 맞대결 펼칠 예정이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위해 최소 승점 4점을 획득해야 한다. A조에서는 1위 샤흐타르 도네츠크,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승점 4)에 이어 3위(승점 3)를 기록중이며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두 경기가 중요하게 됐다. 조 1위 팀이자 챔피언스리그의 다크호스와 상대하는 만큼 두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사진=손흥민 (C)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uefa.com)] '손흥민과 격돌'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어떤 팀? 레버쿠젠이 상대할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201.. 더보기 박지성, 이제는 확실한 반전 필요하다 박지성이 한 달 가까이 경기에 뛰지 못했다. 지난달 28일 AZ 알크마르전 도중에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으며 회복까지 늦어졌다. 지난 20일 흐로닝언전에서 복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끝내 모습을 내밀지 못했고 PSV 에인트호번은 0-1로 패했다. 에인트호번은 박지성이 지난달 22일 라이벌 아약스전에서 1골 1도움 기록했을 때 에레디비지에 1위를 질주했으나 최근 3경기에서 1승 2패에 그쳐 2위로 밀렸다. 박지성의 존재감을 필요로 하게 됐다. 안타까운 것은 박지성이 에인트호번 임대 이후 두 번이나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 8월 중순에 허벅지 부상을 당하면서 복귀전이 18일 고 어헤드 이글스전이 아닌 21일 AC밀란전으로 미루어졌다. 이때는 부상이 경미하면서 AC밀란전에 나설 수 있었으며 산소탱크의 저력을.. 더보기 토레스, 이대로는 브라질 월드컵 힘들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깜짝 이적에 대하여 메수트 외질의 아스널행을 꼽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던 그가 8시즌 연속 무관에 시달렸던 아스널로 떠난 것은 의외였다. 다른 관점에서 바라봐도 마찬가지다. 대형 선수 영입에 많은 돈을 쓰는 스타일과 거리가 멀었던 아스널이 외질 영입에 5000만 유로(약 726억 원)를 투자하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외질은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선두 질주를 이끌며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났다. 그렇다면 외질 이전에 프리미어리그 깜짝 이적으로 주목받던 선수는 누구일까? 2011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에서 라이벌 첼시로 떠났던 페르난도 토레스가 아닐까 싶다. 1월 이적시장 마감 당일 5000만 파운드(약 858억 .. 더보기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