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축구, 아시안컵에서 겪게 될 6가지 고민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2일 일본전을 끝으로 2010년 A매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올해는 원정 월드컵 첫 16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한 것에 큰 의의를 둘 수 있습니다. 허정무 감독에 이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조광래 감독은 '한국 축구의 세계화'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대표팀의 진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지난 8월 11일 나이지리아전을 놓고 보면 조광래호의 행보는 탄탄할 것으로 보였고 내년 1월 아시안컵 우승을 기대케 했습니다. 하지만 조광래호는 지난달 9월 7일 이란전, 지난 일본전에서 전술적인 어려움에 빠져 좌초했습니다. 두 경기 모두 승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답답했던 것이 아닌, 경기 내용부터 매끄럽지 못했고 선수들도 마치 나사가 풀린 것 처럼 쫓기거나 또는 허둥대기 일쑤였습니다. 대표팀 전.. 더보기 박지성 무릎 부상, 한국 축구의 '빛과 그림자' '산소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예상치 못한 무릎 부상 때문에 결국 일본전에 결장합니다. 지난 2007년 4월 오른쪽 무릎 재생 수술을 받았던 부위에 고통을 느낀데다 물까지 차면서 선수 보호 차원에 의해 경기에 뛰지 않게 됐습니다. 조광래호 입장에서는 박지성의 부상 공백을 안고 일본과 격돌하는 부담스런 상황에 몰렸지만, 그보다 더 크게 아쉬움을 느끼는 것은 박지성이 여전히 무릎 부상의 악령을 이겨내지 못한데다 대표팀 차출 후유증이 점점 더 깊어졌기 때문입니다. 우선, 박지성의 무릎 부상은 맨유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입니다.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발목 골절로 최소 내년 2월에 복귀가 가능한 상황에서 박지성까지 빠지면, 측면에 가용할 수 있는 마땅한 윙어가 루이스 나니에 불과합니.. 더보기 어쩌면 호날두는 메시를 제압할지 모른다 2010/11시즌 유럽 축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레알은 '스페셜원' 조세 무리뉴 감독을 영입하면서 두 시즌 연속 무관에서 벗어나겠다는 각오를 세웠고, 바르사는 2008/09시즌 유로피언 트레블의 영광을 다시 누리고 싶을 것입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선수영입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으며 우승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만큼, 그 결실이 어떤 형태로 귀결될지 주목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주목 할 것은, 레알과 바르사의 에이스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 자리를 다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자존심 대결입니다. 에이스의 숙명은 팀의 성적과 일치하기 때문에, 레알과 바르사의 행보는 두 선.. 더보기 일본 축구, 아르헨티나전 승리는 '당연한 결과' 오는 12일 한국과 라이벌 대결을 펼칠 일본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1-0 완승을 거두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단순한 운에 의해 이긴것이 아닌 철저한 준비와 경기력 업그레이드에 의한 '당연한 결과' 였습니다.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은 일본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에서 강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자케로니 재팬'의 부흥을 예고했습니다. 일본은 8일 저녁 8시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18분 하세베 마코토가 기습적으로 날렸던 중거리슛이 아르헨티나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가 선방했지만, 오카자키 신지가 문전 쇄도 후 골키퍼와 단독으로 맞선 상황에서 오른발 세컨슛을 날리며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아르헨.. 더보기 일본전 경계대상 1호, 왜 카가와 신지일까? 일본 축구 입장에서는 오는 12일 A매치 한국 원정을 중요하게 여길 것입니다. 한국 축구와 오랫동안 라이벌 관계를 유지했던 것을 비롯, 올해 두번씩이나 한국에게 패했기 때문에 자존심 회복을 위해 승리를 벼를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또한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벤치에서 직접 선수들을 독려하고 지휘하는 A매치 첫 경기라는 점(지난달 A매치 2경기는 비자 문제로 관중석에서 관람), 내년 1월 아시안컵 우승을 노려야 하기 때문에 선수단의 사기 향상을 위해 한국전 승리에 매달릴 것이며 두 팀의 격돌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특히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두각을 떨치는 공격형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21, 도르트문트)는 한국이 일본전에서 경계대상 1호로 삼아야 할 선수입니다. 카가와는 올해 여름 이적시.. 더보기 맨유, 2개월 전 벨라미를 영입하려던 까닭? 지난 시즌까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크레이그 벨라미(31, 카디프 시티)가 올해 여름 '맨시티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러브콜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맨유 이적설을 완전히 시인하지 않았지만, 부정하지도 않았다는 점은 영입 제의가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맨유 공식 홈페이지 에서 벨라미의 영입설을 공개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우선, 벨라미는 2009/10시즌까지 맨시티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지만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의 전술적인 괴리감 및 25인 로스터 도입에 의해 지난 8월 팀을 떠났습니다. 토트넘과 풀럼 등의 영입 공세를 받았지만 그 행선지는 자신의 고향팀이자 잉글리시 챔피언십리그(2부리그)에 속.. 더보기 '18위 추락' 리버풀, 감독 교체 검토해야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강팀과 약팀의 레벨 격차가 적어진 평준화의 행보가 뚜렷합니다. 약팀이 강팀 및 다크호스의 발목을 잡는데다, 웨스트 브로미치-뉴캐슬-블랙풀 같은 승격팀들의 오름세가 두드러지는 요즘이죠. 물론 평준화는 강팀들에게 반갑지 않습니다. 빅8 범주에 포함되는 맨유-아스날-토트넘-애스턴 빌라-에버턴-리버풀의 전력은 지난 시즌보다 떨어지거나 정체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리버풀은 리그 평준화의 '최대 피해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리버풀의 리그 7경기 성적은 1승3무3패(승점 6)이며 7골 1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지난 4일 '승격팀' 블랙풀과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하면서 리그 18위로 추락했고 우승 경쟁은 커녕 강등권 위협에 시달리게 됐습니다. 리그 4위 아스.. 더보기 '시리우스' 이관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스날의 공격형 미드필더 토마스 로시츠키(30)는 유럽 축구의 대표적인 '유리몸' 선수로 유명합니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부상이 너무 많기 때문에, 쉽게 깨지는 특성을 지닌 유리가 자신의 몸과 비견되는 굴욕을 당했죠. 특히 2007년에 3번의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2008년 1월에도 같은 부위를 다쳤지만, 수술이 아닌 재활을 택하면서 오히려 부상이 더 악화되는 시련을 겪었습니다. 여기에 무릎 부상까지 겹치면서 무려 1년 8개월 동안 결장했습니다. 날카롭고 창의적인 볼 배급으로 아스날 공격의 숨통을 틔웠던 그의 화려한 종적은 이대로 끝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로시츠키는 현재 아스날의 주축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부상 불운을 이겨내고 그라운드에서 멋진 공격력을 내뿜고 있죠. 그라운드의 모차르트라.. 더보기 이전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 2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