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스포츠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태범 1000m 명예회복 꼭 보고 싶다 한국 시간으로 12일 저녁 11시에 펼쳐질 소치 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서는 모태범, 이규혁, 김태윤이 출전합니다. 김태윤은 올해 20세 영건이며 1000m가 주종목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규혁은 이번 1000m가 6회 연속 올림픽 출전의 종지부를 찍는 마지막 경기입니다. 그리고 모태범이 명예회복에 도전하며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합니다. 남자 500m에서 4위에 머무르며 올림픽 2연패가 좌절되었던 아쉬움을 만회할지 주목됩니다. 국민들은 모태범이 1000m에서 건재한 기량을 과시하는 모습을 기대할 것입니다. 그는 500m에서도 잘했습니다. 69초 69를 기록했는데 4년 전 벤쿠버 올림픽 금메달 시절의 69초 82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금은동메달을 휩쓸었던 네덜란드 선수들이 너.. 더보기 이상화 금메달, 국민을 감동시켰던 명승부 드디어 이상화가 해냈습니다. 2014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4초 70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1차에서 37초 42, 2차에서 37초 28을 기록했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던 올가 파트쿨리나(75초 06, 러시아)보다 0.36초 더 앞섰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이자 첫 금메달을 선사했던 주인공이 되었으며 벤쿠버 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이상화의 74초 70은 벤쿠버 올림픽 금메달 당시에 세웠던 76초 09보다 1초 39 앞당긴 기록입니다. 4년전보다 경기력이 더 좋아졌음을 이번 올림픽에서 실력으로 과시했죠. 멘탈도 대단했습니다. 500m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올림픽 2연패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고백했는.. 더보기 이상화 500m, 세계신기록 가능성은? 한국의 2014 소치 올림픽 첫 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과연 이상화가 될지 주목됩니다. 이상화는 2010 벤쿠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획득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세계 1인자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2012년과 2013년에 걸쳐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모두 500m에서 이루었던 성과였습니다. 오늘 저녁에 펼쳐질 소치 올림픽 500m에서 2연패에 성공할지 눈길을 끕니다. 우선, 이상화를 향한 국민적인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대회 개막 이후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와 5000m,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한국인 선수의 메달 획득이 좌절됐었죠. 이 때문에 우리나라의 소치 올림픽 메달 전망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일부 여론의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우려를 해소하려면.. 더보기 모태범 4위 이규혁 18위, 박수 받아야 한다 2014 소치 올림픽이 개막한지 사흘 되었던 지난 10일 한국인 선수의 대회 첫 메달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금메달 기대 종목으로 눈길을 끌었던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와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한국인 선수의 메달 획득이 불발됐다. 쇼트트랙에서는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던 빅토르 안(한국명 : 안현수)이 동메달을 획득한 것이 위안이었다. 올림픽에서 8년 만에 메달을 얻으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 하지만 스피드 스케이팅은 아쉬웠다. 2010 벤쿠버 올림픽 500m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500m 세계 랭킹 1위 모태범이 4위에 만족했다. 1차와 2차 레이스에서 각각 34초 84, 34초 85를 기록했으며 합계 69초 69를 나타냈다. 미첼 뮐데르(69초 312) 요한네스 스미켄스(69초 32.. 더보기 여자 스키점프, 사라 헨드릭슨 주목하라 겨울 스포츠 최고의 대회는 동계 올림픽입니다. 4년에 한 번씩 펼쳐지며 2014년 현재 러시아의 소치에서 동계 올림픽이 진행중이죠. 태극 전사와 태극 낭자들이 이번 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따낼 것으로 보이며 그들이 펼칠 짜릿한 명승부가 기대됩니다. 올림픽과 관련된 크고 작은 이슈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4년 뒤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동계 올림픽이 펼쳐지는 만큼 소치 대회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특별할 것입니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빙상 종목에 집중될 것 같습니다. 4년 전 벤쿠버 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은 메달을 획득했었죠. 하지만 소치 올림픽에서는 빙상외에도 다양한 종목들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을 상징하는 또 다른 스포츠는 .. 더보기 아사다마오 트리플악셀 실패, 이번에도 꽈당 김연아 라이벌로 유명한 일본 피겨스케이터 아사다 마오의 2014 소치 올림픽 스타트가 안좋았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에 펼쳐졌던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술 점수 31.25점, 예술 점수 33.82점, 감점 1점을 포함하여 총 64.07점을 부여 받았습니다. 이번 단체전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주목을 끌었으나 그동안 쌓아왔던 명성을 떠올리면 결과가 안좋았습니다. 단체전 여자 쇼트프로그램 1위는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에게 돌아갔습니다. 총 72.90점(기술 점수 39.39점, 예술 점수 33.51점)을 기록했습니다. 2위는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이며 총 70.84점(기술 점수 35.92점, 예술 점수 34.92점)을 나타냈습니다. 아사다는 리프니.. 더보기 이승훈 금메달, 소치 올림픽에서 재현되나? 이승훈은 모태범, 이상화와 더불어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 주자다. 2010 벤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던 것. 당시 남자 10000m에서 12분 58초 55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냈으며 남자 5000m에서는 6분 16초 95를 나타내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쇼트트랙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전향한지 1년 만에 장거리 종목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과시하며 한국 빙상의 위상을 높였다. 2014 소치 올림픽에서는 5000m 금메달과 10000m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두 종목에 팀 추월을 포함하여 총 3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며 한국의 메달 획득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된다. 그중에 금메달을 따내는 종목이 있을지 모른다. 그가 벤쿠버에 이어 소치에서 세계를 제패.. 더보기 이규혁 무한도전, 올림픽 메달 결실 맺나?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예능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입니다. 2006년 5월 6일부터 2014년 현재까지 8년 동안 롱런하며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이 등장하고 폐지되었음에도 여전히 토요일 저녁 예능을 화려하게 빛냈습니다. 특히 멤버들의 장기 프로젝트를 보면서 '도전하는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깨달았습니다. 도전의 결과가 좋고 나쁨을 떠나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줬죠. 저는 무한도전의 식지 않는 인기를 보며 우리나라에서 도전의 가치가 커졌음을 실감했습니다. 특히 스포츠가 그렇습니다. 야구 선수 임창용과 최향남, '이 글의 주인공'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이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는 것을 보면 무한도전이라는 단어가 쉽게 떠오르더군요. 자기 분야에서 ..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