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산 맛집] 산채집, 샐러드 돈까스가 맛있어요 1월 1일에 남산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의 맑고 푸른 하늘을 보며 2013년 첫 날의 기분을 특별하게 만끽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돌아갈 수는 없었습니다. 남산의 상징은 N서울타워지만, 또 다른 상징을 꼽으라면 돈까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남산의 돈까스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산채집에서 샐러드 돈까스를 먹기로 했습니다. 산채집은 테이블마다 조명이 윗쪽에 달렸습니다. 분위기가 좋더군요. 샐러드 돈까스가 나오기에 앞서 숭늉이 나왔습니다. 따뜻한 물이 등장해서 반가웠습니다. 숭늉입니다. 샐러드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정말 푸짐합니다. 스프, 된장찌개, 밑반찬 2개가 나왔습니다. 산채집에서 먹었던 샐러드 돈까스 입니다. 돈까스가 커서 좋았습니다. 샐러드도 많이 나왔고요. 제가 새해 첫 날에 .. 더보기 2013년 상반기, 유럽파들의 분발이 필요하다 유럽 축구가 2013년을 맞이하면서 2012/13시즌 하반기 일정에 돌입했다. 2013년으로 치면 상반기에 접어들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38라운드 중에 21라운드를 소화했으며 그 외 주요 리그들은 겨울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시즌을 보내게 된다. 무엇보다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유럽파들의 활약 여부다. 꾸준한 선발 출전을 통해 축구팬들을 즐겁게 했던 스타들이 돋보였던 반면 그렇지 못했던 이들도 있었다. 올 시즌이 끝나는 2013년 상반기에는 유럽에서 활동하는 모든 태극 전사들이 맹활약 펼치기를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다. 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임대, 분데스리가 4인방 맹활약 기대하라 1월 이적시장 초반부터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동원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 더보기 2013년 첫 날, 남산공원 N서울타워 다녀왔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2013년 첫 날을 어디서 보낼까 고민을 했습니다. 기왕이면 전라도쪽 바닷가로 가고 싶어서 해남 땅끝마을, 목포, 순천을 놓고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남부 지방 기상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2013년 첫 날은 서울에 머물게 됐습니다. 하지만 2013년은 제가 30대가 되는 해 입니다. 첫 날은 의미있게 보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을 상징하는 장소로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 장소들이 여럿 있지만, 서울 중심에 있는 남산에 가고 싶었습니다. 서울의 맑고 푸른 하늘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니까요. 그래서 남산공원 N서울타워를 찾았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N서울타워로 올라갔습니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버스에 탑승했을 때도 사람들이 가득찼죠. 남산에서 바.. 더보기 2012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물 도착했습니다 저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티스토리 우수블로그로 뽑혔습니다. 4년 연속 우수블로그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도 티스토리측에서 우수블로그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2012년 12월 31일 택배를 통해서 선물을 받게 됐습니다. 택배 박스를 뜯어보니 티스토리가 새겨진 박스가 두 개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물은 3가지 였습니다. 하나는 다이어리, 또 하나는 여권 지갑, 그리고 또 하나는 잠시후에 공개합니다. QR코드가 삽입되어서 스마트폰 QRooQRoo 어플을 활용했더니 다음앱 관련 화면이 뜹니다. 다이어리를 펼쳐봤더니 선이 그어져 있지 않더군요. 마치 연습장을 받은 것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저 한테 많이 유용할 것 같아요. 사진 왼쪽에 있는 다이어리는 2010년 티스토.. 더보기 '해트트릭' 월컷에게 앙리의 향기가 난다 아스널이 뉴캐슬전에서 시오 월컷(23)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대승을 거두었다. 30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뉴캐슬전에서 7-3으로 이긴 것. 전반전을 1-1로 마친 뒤 후반전에 6골을 퍼부었다. 월컷은 전반 20분, 후반 28분, 후반 46분에 골을 터뜨리며 10월 30일 캐피털 원 컵 16강 레딩전 이후 2개월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올리비에 지루는 2골, 루카스 포돌스키와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은 1골씩 추가했다. 아스널은 리그 5위를 기록하며 4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원톱' 월컷, 예전의 월컷이 아니다 월컷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만년 유망주'였다. 17세였던 2006년 1월 사우스햄프턴에서 아스널로 둥지를 틀면서 이적료 1200만 파운드(약 .. 더보기 첼시의 베니테즈 효과, 계속 이어질까? 부제 : 2012/1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프리뷰 일본에서 FIFA 클럽 월드컵을 마치고 돌아온 첼시의 최근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클럽 월드컵 이후 캐피털 원 컵을 포함한 3경기 모두 이긴 것. 지난 20일 리즈 유나이티드전 5-1(캐피털 원 컵 8강), 24일 애스턴 빌라전 8-0 대승을 거두면서 모처럼 화끈한 득점쇼를 펼쳤다. 27일 노리치 원정에서는 1-0으로 이기면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았다. 지난달 22일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 부임 이후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에 그쳤을 때와 대조적으로 팀 전력이 안정됐다. 첼시의 '베니테즈 효과'가 계속 이어질지 큰 관심을 모으게 됐다. 1. 베니테즈에게 고비로 작용할 첼시의 에버턴 원정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30일 오후 10시.. 더보기 블로거가 촬영한 2012 올해의 사진 16선 연말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올해의 OO' 입니다. 결산 형식의 방송을 내보내거나 기사를 작성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죠. 저도 블로거로서 결산하는 형식의 포스팅을 작성하고 싶었습니다. 기존에는 축구 블로거로서 활발히 활동했으나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일부는 저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하면서 개인적인 취미의 폭이 확장됐습니다. 2012년 종료를 앞두고 개인적인 결산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블로거가 촬영한 2012 올해의 사진 16선입니다. 지난해 가을 DSLR 카메라가 생기면서 많은 사진들을 찍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는 올해의 사진 포스팅을 정례화 할 계획입니다. 2012년이 그 시작이라면 2013년 이후부터는 더욱 수준 높은 사진들을 찍고 싶습니다. 사.. 더보기 [군산 맛집] 빈해원, 간짜장이 맛있어요 부제 : 군산 당일치기 여행 (2) 빈해원 군산으로 떠나기 전, 인터넷에 올라온 군산 여행 관련 정보들을 접했습니다. 특히 맛집에 대한 언급이 많은 것을 보면서 '군산에 맛있는 음식이 많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흔히 군산하면 짬뽕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짬뽕을 즐겨 먹는 사람이 아니라서 간짜장이나 짜장면이 끌렸습니다. 중국집에서 짬뽕을 맛있게 요리하면 다른 요리도 그렇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었죠. 여러곳을 둘러본 결과 진포해양테마공원 근처에 있는 빈해원에서 점심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군산 당일치기 여행 특성상 여러 곳을 둘러봐야 하기 때문에 스케줄 관리에 도움이 되는 맛집이 우선이었습니다. 빈해원입니다. 진포해양테마공원과 가깝더군요. 빈해원은 60년 전통의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604 605 606 607 608 609 610 ··· 8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