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맨유의 미드필더 개편, 반드시 필요하다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유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올해 여름 이적시장 행보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아질 것이다. 맨유는 지난 2년 동안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형 선수들을 영입했다. 2011년 여름에는 다비드 데 헤아, 애슐리 영, 필 존스와 계약했으며 2012년 여름에는 로빈 판 페르시, 카가와 신지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다섯 명 영입에 많은 이적료를 지출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201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대형 선수와의 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시즌에도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나타내기 위해 올 시즌보다 업그레이드 된 전력을 갖춰야하며, 팀의 경기력 향상에 힘을 실어줄 가치가 충분한 이적생이 필요하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명예회복이 절.. 더보기 아스널 3위 진입, 못 말리는 빅4 본능 2012/13시즌 내내 빅4 탈락 위기에 시달렸던 아스널이 최근 3위로 진입했다. 지난 13일 노리치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면서 첼시와 토트넘을 승점 1점 차이로 따돌렸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4연승을 거둔 것이 3위 진입으로 이어졌다. 아스널이 4경기를 이기는 동안 첼시는 3승 1패, 토트넘은 1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아스널의 4연승은 대진운이 따랐다. 스완지 시티, 레딩, 웨스트 브로미치, 노리치 같은 약팀들을 상대로 승리를 따낸 것. 네 팀을 상대로 승점 12점을 획득한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냐는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나타낼 수 있으나 때때로 약팀에게 패했던 고질적 문제점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FA컵 16강 탈락으로 프리미어리그 빅4 수성에 전념한 것이 최근의 좋.. 더보기 레드불 쓰리스타일, 신나는 클럽 파티를 즐겨보아요 제가 오랫동안 좋아했던 일본인 가수 중에 하나가 5인조 혼성 댄스 그룹 TRF 입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일본의 유명 그룹으로서 한국의 J-POP 마니아들에게 익숙합니다.(오래전부터 J-POP을 들었던 분들에게는) TRF는 사운드 크리에이터 1명, 메인 보컬 1명, 댄서 3명이 하나의 팀을 이루며 신나는 음악과 현란한 춤솜씨로 관객들을 흥겹게 합니다. 특히 사운드 크리에이터를 맡는 DJ KOO는 TRF의 리더이자 DJ로서 믹싱 같은 기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신명나는 음악을 들려줍니다. 즉흥적인 멜로디로 다른 멤버들이 무대에서 아름다운 노래와 화끈한 댄스를 선보이는 토대를 마련해주죠. 개인적으로 TRF 음악이 쉽게 질리지 않는 이유입니다. 지금도 유투브 등을 통해 TRF의 라이브 영상을 봅니다. 음악을.. 더보기 손흥민 멀티골, 역시 골 결정력은 최고 '손세이셔널' 손흥민(21, 함부르크)이 마침내 아홉수에서 벗어났다. 멀티골을 쏘아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끄는 해결사 기질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오후 10시 30분 코파세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2/1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마인츠 원정에서 두 골을 넣었다. 후반 16분 시즌 10호골, 후반 36분 시즌 11호골을 작렬하며 함부르크의 2-1 승리를 주도했다. 지난 2월 10일 도르트문트전 2골 이후 분데스리가에서 7경기 연속 무득점에 시달렸으나 두달 만에 골맛을 보면서 본래의 득점력을 회복했다. 이날 활약으로 독일 일간지 로부터 평점 만점에 해당하는 1점(독일은 평점이 낮을수록 좋으며 최고 점수는 1점이다.)를 부여 받았다. 손흥민 원톱 출전, 매우 성공적 손흥민은 마인츠 원.. 더보기 박주호, 차범근-김동진 영광 재현하나? 2012/1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는 한국인 선수가 출전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 박지성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했고 박주영은 셀타 비고로 임대됐다. 박주호 소속팀 FC 바젤(스위스)은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CFR 클루지(루마니아)에게 덜미를 잡혀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셀틱이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파란을 일으켰으나 기성용은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막판 무렵에 스완지 시티로 떠났다. 하지만 또 다른 유럽 대항전인 유로파리그에서는 한국인 선수의 우승을 기대해도 될 듯 하다. 박주호가 활약중인 FC 바젤이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한 것. FC 바젤은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전 4시 5분 스위스 상크트 야콥 파크에서 진행된 2012/13시즌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토트넘(.. 더보기 챔스 4강, 스페인 대세론vs독일의 도전 2012/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팀이 결정됐다.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 독일의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이 4강에 올랐다. 도르트문트를 제외한 나머지 세 팀은 지난 시즌 4강 진출을 경험했던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다. 반면 도르트문트는 이번 대회의 최대 복병이었다. 어느 팀이 유럽을 제패할지 쉽게 예상하기 어렵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는 4강 진출 팀을 통해 '스페인 대세론vs독일의 도전'이라는 판도가 완벽하게 형성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두 팀씩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것. 그것도 정규리그 1~2위 팀들이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FC 바르셀로나는 2008/09, 2010/11시즌의 우승 영광을 다시 .. 더보기 레알, 호날두 2골 없었으면 탈락할 뻔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갈라타사라이에 패했음에도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전 3시 45분 알리 사미 옌 스포르 콤플렉스에서 펼쳐진 2012/13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갈라타사라이 원정에서 2-3으로 패했다. 전반 8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제골로 앞섰으나 후반전에 내리 3골을 허용했다. 후반 12분 엠마뉘엘 에부에, 후반 25분 베슬러이 스네이더르, 후반 27분 디디에 드록바에게 골을 내준 것. 후반 47분에는 호날두가 만회골을 넣으면서 우승 후보의 체면을 살렸다. 1차전에서 3-0으로 이겼던 레알은 1~2차전 통합 스코어 5-3 우세에 의해 4강에 올랐다. 세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달성했다. 호날두는 이날 2골 넣으며 챔피언스리그 득점 단.. 더보기 박주영 교체가 아쉬웠던 셀타 비고의 패배 박주영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시즌 5호골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한국 시간으로 7일 오후 7시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2/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홈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전반 14분 피티, 후반 38분 안드리아 델리바시치에게 실점한 것. 이날 패배로 프리메라리가 19위(6승 6무 17패)에 머무르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에 그치면서 감독 교체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박주영은 후반 10분에 교체됐다. [전반전] 박주영, 골 결정력 아쉬웠으나 열심히 뛰었다 셀타 비고는 경기 초반 수비 라인을 올리면서 공세를 취했음에도 전반 23분까지 슈팅이 없었다. 2~3차례 포백 뒷 공간이 허물어지더니 미드필더들의 수비 부담.. 더보기 이전 1 ··· 589 590 591 592 593 594 595 ··· 8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