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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첼시에서 이것을 해결해야 한다 지금까지 정황상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첼시행이 점점 가까워지는 분위기다. 현지 언론에서 무리뉴 감독이 첼시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상황. 프랭크 램파드와 게리 케이힐, 페르난도 토레스 같은 첼시 선수들도 무리뉴 감독과 함께 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현지 첼시 팬들도 스페셜 원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 최근에는 런던 어느 거리의 전광판에서 무리뉴 감독이 첼시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첼시의 차기 사령탑으로서 무리뉴 감독보다 더 나은 인물이 없는 것은 분명하다. 무리뉴 감독이 첼시에서 두번째 성공을 이룰지 여부는 아무도 모른다. 그가 블루스 지휘봉을 다시 잡아도 첼시 왕조가 건설되는 것은 아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통산 10번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 더보기
스타벅스 페이스북 쿠폰, 프라푸치노 50% 할인 5월 21일 낮이었습니다.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훑어보다가 스타벅스 코리아가 게재한 해피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을 봤습니다.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오후 3~5시에 페이스북 쿠폰으로 프라푸치노를 1/2가격(50% 할인)으로 즐길 수 있다는 글이었습니다. 평소 커피점 찾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쿠폰을 받게 되었죠. 이렇게 쿠폰을 받았습니다. 쿠폰은 자신의 메일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메일을 통해 스타벅스 코리아의 페이스북 쿠폰을 받았습니다. '스캔해서 쿠폰 사용하기'라고 적혀있네요. 저 같은 경우는 매장에서 계산하는 분에게 스마트폰으로 메일을 직접 보여줬어요. 계산하는 분이 바코드를 찍어서 프라푸치노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겼습니다. 메일 뒷쪽에는 쿠폰 관련 이벤트 정보가 있네요. 많은 분들이 .. 더보기
레알의 독이 든 성배, 무리뉴도 희생양 2012/13시즌 무관에 그쳤던 조세 무리뉴 감독이 결국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게 됐다. 경질이 아닌 구단과의 상호 계약 해지에 의해 팀을 떠나게 되었다고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밝혔다. 무리뉴 감독도 팀을 떠나기를 원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는 얼마전 "나를 사랑하는 팀에 있고 싶다. 그러나 스페인은 일부에서 나를 싫어한다"며 레알 마드리드와의 작별을 암시하는 발언을 하면서 친정팀 첼시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10년 동안 FC 포르투, 첼시, 인터 밀란에서 승승장구하며 세계 최고의 감독(2010년 FIFA 올해의 감독상)으로 명성을 떨쳤다. 2010년 5월 말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하기 며칠전에는 인터 밀란의 2009/10시즌 트레블을 이끌었으며 UEFA 챔피.. 더보기
손흥민 빅 리그 진출? 분데스리가 무시하나? 포털에서 '손흥민 빅 리그'라고 검색하면 손흥민의 유럽 빅 리그 진출 여부에 대한 일부 기자와 블로거의 글을 볼 수 있다. 마치 손흥민이 빅 리그 진출에 도전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게 볼 수도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빅 클럽들의 영입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이 함부르크보다 더 좋은 클럽인 것은 분명하다. 한국 축구계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인기가 높았으며 여전히 프리미어리그를 유럽 최고의 리그로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손흥민의 빅 리그 진출 여부를 주목하는 것은 잘못됐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소속이며 함부르크는 분데스리가 소속이다. 분데스리가는 UEFA(유럽축구연맹) 리그 랭킹 3위에 속한 유럽 빅 리그다. 이미 손흥.. 더보기
2012/13시즌 EPL 결산, 핫 이슈 10가지 2012/1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9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두 시즌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으며 잉글랜드 클럽 중에서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20번째 우승을 이루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폴 스콜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으며 정들었던 올드 트래포드와 아름다운 작별을 했다. 올 시즌 최고의 선수는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이 되었으며 첼시는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박지성과 윤석영이 소속된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는 강등됐다. [사진=맨유의 EPL 우승으로 끝났던 2012/13시즌. 퍼거슨 감독은 맨유에 EPL 20번째 우승을 안겨주고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C) 맨유 공식 홈페이지 상단 (manutd.com)] 1. 맨유, 프리미어리그 통산 20.. 더보기
지동원 5호골, 또 다른 '임대의 전설' 탄생 지동원의 쐐기골이 아우크스부르크의 분데스리가 잔류를 확정짓게 했다.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후 10시 30분 임펄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2/1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전 그로이터 퓌르트전에서 팀의 세번째 골을 터뜨리며 3-1 승리를 공헌했다. 후반 30분 페널티 박스 왼쪽 안에서 라세 소비에흐를 따돌리고 왼발 슈팅을 날린 볼이 골망을 흔들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분데스리가 15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없이 잔류하게 됐다. 구자철은 후반 32분에 교체 투입하여 부상에서 복귀했다. [사진=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 등장한 지동원 (C)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bundesliga.de)] 지동원 5골, 아우크스부르크 잔류의 결정적 원인 이로써 지동원은 분데스리가 17경기에서 5골 기록했다. 분데스리.. 더보기
대한민국에서 공짜로 창업하기, 실현 가능하다 부제 : 젊은 창업자가 를 읽고 (명진출판, 2013)라는 책을 처음으로 접하면서 과연 '돈을 들이지 않고 창업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가졌다. 창업 혹은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돈이 필요한 것은 기본이기 때문이다. 사무실 운영비와 소품비, 컴퓨터와 카메라를 비롯한 장비 비용, 직원 또는 아르바이트 인건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창업한지 2개월이 되었지만 어느 정도의 돈을 지출했다. 결코 많은 액수는 아니었으나 공짜로 창업한 것은 아니었다. 1. 하지만 책을 읽은지 얼마 되지 않아 왜 라는 제목의 책이 발간되었는지 충분히 인지했고 공감했다. 서울시가 지원하는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 같은 정부의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 비용을 아끼거나 혹은 자신.. 더보기
박지성 AS모나코 이적설, 찝찝한 이유 '산소탱크' 박지성의 차기 행선지는 과연 AS모나코 일까? 모나코는 2년 전까지 박주영이 간판 공격수로 뛰었던 프랑스리그에 속한 클럽이다. 그 당시의 모나코는 2010/11시즌 강등팀이었다. 하지만 그때와 지금의 모나코는 다르다. 2011년 12월 러시아 출신의 갑부 드미트리 리볼로플레프에 의해 인수되면서 자금이 풍부해졌다. 올 시즌 리그2 우승으로 다음 시즌 리그1에 승격했으며 과감한 선수 영입을 통한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여기까지는 박지성 모나코행 루머가 단순한 이적설인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해외 축구 언론사 이 얼마전 모나코는 박지성과 더불어 카를로스 테베스(맨체스터 시티)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국내 축구계에 눈길을 끌었다. 박지성과 테베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