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맨유vs첼시, 관전 포인트 7가지는? 유럽 제패를 위해 서로 이겨야 할 운명입니다. 지난 몇 시즌 동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했던 팀들끼리 맞붙으며 4강 진출 팀을 결정짓게 됩니다. 두 팀 모두 승리하는 시나리오를 원하겠지만 반드시 라이벌의 아성을 넘어야 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가 8강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입니다. 13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진행 될 2010/1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격돌합니다. 지난 7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1차전에서는 맨유가 웨인 루니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습니다. 2차전에서는 첼시에게 1실점 이내로 최소 무승부를 거두면 4강 진출에 성공합니다. 과연 어느 팀이 4강에서.. 더보기 맨유의 첼시전 승리, 밸런스 공략이 원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드디어 스탬포드 브릿지 징크스에서 벗어났습니다. 적지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면서 4강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었습니다. '산소탱크' 박지성은 후반 48분까지 뛰면서 상대팀 공격을 끊는데 주력하여 맨유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맨유는 7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진행된 2010/1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첼시전에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24분 웨인 루니가 박스 중앙에서 라이언 긱스의 왼쪽 논스톱 패스를 오른발 인사이드로 밀어넣으면서 결승골을 작렬했습니다. 루니는 지난 2일 웨스트햄전 해트트릭에 이어 첼시전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고, 최근 13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리는 고공행진.. 더보기 '봉인 풀린' 레알, 챔스 우승 가능성 봤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횟수(9회)를 자랑하는 스페인 명문 구단 입니다. 하지만 2001/02시즌 이후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없었고, 2004/05시즌 부터 지난 시즌까지 6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하는 '16강 징크스'에 시달렸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23일 16강 1차전까지 리옹과의 역대 전적에서 7전 4무3패에 빠지면서 '리옹 징크스'까지 빠졌죠. 하지만 이번 리옹전 완승으로 두 가지의 징크스를 극복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을 봤습니다. 그야말로 봉인이 풀렸습니다. 레알은 17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진행된 2010/1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리옹전에서 3.. 더보기 메시vs베일, 그들의 대결을 보고 싶다 바야흐로 세계 축구는 리오넬 메시(24, FC 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의 시대 입니다. 2008/09시즌 바르사의 유로피언 트레블을 이끌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으며 지금도 그 지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올 시즌 38경기에서는 42골 17도움의 경이적인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 1위(8경기 8골)를 기록중입니다. 2008/09, 2009/10시즌에 이어 세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거머쥐을지 주목됩니다. 메시의 거침없는 질주는 앞으로 계속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동안 많은 경기에 출전했던 피로 및 잠재적 부상을 이겨내고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뽑아내고 있습니다. 올 시즌에는 바르사 스리톱의 중앙 공격수로 전환하면서 기존보다 더 많은 골을 .. 더보기 토트넘 돌풍? AC밀란 승리욕 부족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위 팀이 이탈리아 세리에A 1위 팀을 제치고 8강에 오르는 순간 이었습니다. 유럽 축구의 현 흐름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였죠. 프리미어리그는 여전히 유럽 축구의 패권을 장악중이며 세리에A는 독일 분데스리가에게 유럽 3대 리그 자리를 내주면서 몰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AS로마(이탈리아)가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에게 두 번 연속 패했다면, 이번에는 AC밀란이 '챔스 DNA'의 위용을 과시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과 AC밀란의 진검 승부는 무득점 무승부로 막을 내렸습니다. 10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진행된 2010/1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죠. AC밀란이 슈팅 16-7(유효 슈팅 3-1, 개),.. 더보기 바르사 8강 진출, 아스날은 왜 탈락했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최고의 빅 매치로 관심을 모았던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vs아스날'의 진검 승부는 바르사가 결국 웃었습니다. 1차전에서 패했던 것을 2차전에서 만회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2008/09시즌 유로피언 트레블을 재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바르사는 9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진행된 2010/1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아스날전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48분 리오넬 메시가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팽팽했던 0의 균형을 깨뜨렸지만, 후반 8분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자책골을 범하면서 경기가 새로운 국면에 빠졌습니다. 그럼에도 후반 24분 사비 에르난데스가 결승골을 넣었고, 2분 뒤에는 메시가 페널티킥으로 추.. 더보기 즐라탄-베르바토프, 챔스에 약한 원인은? 축구팬들에게 익히 유명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공통점은 이렇습니다. 30세 동갑내기, 잘생긴 영화배우를 보는 듯한 외모, 높은 신장(즐라탄 : 195cm, 베르바토프 : 188cm), 유럽 스몰리그에서 빅 리그의 명문 클럽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했던 과정, 볼을 다루는 우아함을 거론할 수 있죠.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 약한 대표적인 공격수들이죠. 네임벨류를 놓고 보면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들이지만 유럽 무대에서는 그 가치를 실현하지 못했습니다. 우선, 즐라탄은 정규리그 우승과 인연이 많은 공격수입니다. 네덜란드 아약스 소속이었던 2003/04시즌 에레데비지에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 시즌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프리메라리가.. 더보기 맨유 공격력, 무득점으로 고전했던 이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잉글랜드)가 마르세유(프랑스)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박지성-발렌시아-안데르손-퍼디난드 부상 및 긱스가 체력 안배 차원에서 마르세유 원정에 참여하지 못했던 것이 경기력 약화의 원인이 됐습니다. 특히 후반전에 이르러 페이스가 떨어진 공격력이 문제였습니다. 맨유는 24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스타드 벨로드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0/1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마르세유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최전방 공격수로서 극심하게 부진했던 여파가 맨유의 득점력 저하와 직결됐죠. 폴 스콜스 이외에는 허리에서 공격을 풀어줄 적임자가 없었던 문제점, 퍼거슨 감독의 소극적인 조..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