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시안컵

한국 아시안컵 톱시드 탈락, 당연한 결과 한국 축구 대표팀이 호주에서 개최되는 2015 아시안컵 톱시드에 배정받지 못하게 됐다. AFC(아시아축구연맹)가 지난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안컵 시드 배정을 발표했는데 한국은 포트2(2번 시드)에 분류됐다. 개최국 호주를 포함하여 이란, 일본, 우즈베키스탄은 톱시드에 배정되었으며 북한은 포트4에 포함됐다. 한국의 톱시드 탈락은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내 축구계는 한국의 톱시드 탈락을 아쉽게 생각할 것이다. 2011 아시안컵 3위와 그 해 일본 원정 0-3 완패, 저조한 경기력을 거듭했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및 최종 예선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강호답지 못한 모습을 거듭했다. '한국이 아시아 최강'이라는 수식어도 이제는 옛말이 됐다. 한국의.. 더보기
'이충성 결승골' 일본, 아시안컵 우승 원인?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팀이 2011 아시안컵 우승의 주인공으로 거듭났습니다. 재일교포 4세 이충성(일본명 : 리 타다나리)이 연장전에서 멋진 발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일본은 30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1 아시안컵 결승전 호주전에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연장 후반 3분 이충성이 아크 중앙에서 나가토모 유토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논스톱 왼발 발리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흔들며 일본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일본이 아시안컵 최다 우승국(4회)으로 도약하는 순간 이었습니다. 특히 2000년대 이후 4번의 대회 중에 3번(2000-2004-2011년)을 제패하며 아시아 축구.. 더보기
한국. 아시안컵에서 깨달은 10가지 교훈 '왕의 귀환'은 없었지만 앞날의 밝은 희망과 미래를 꿈꿀 수 있었던 대회였습니다. 4강 일본전 승부차기의 고비를 넘지 못했지만, 태극 전사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아시아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것은 박수 받아야 마땅합니다. 비록 아시안컵 우승에 실패했지만 얻고 깨달은 것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앞날의 대표팀 행보 및 2014년 월드컵 선전을 위한 과제가 있었지만 충분히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시안컵에서 3위를 확정지은 한국이 깨달은 10가지 교훈을 언급하고자 합니다. 1. 아시안컵, K리그의 승리였다 한국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은 실패로 끝났지만 K리그는 승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공격을 짊어졌던 지동원(전남) 구자철(제주), 대표팀의 뉴 페이스로 떠오른 이용래(수.. 더보기
울지마라 한국 축구, 2014년 월드컵이 있다 한국의 일본전 패배는 매우 아쉬운 일입니다. 국제 경기 규정상으로는 무승부가 맞지만, 승부차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고 0-3으로 패한 것 자체가 운이 없었습니다. 연장 전반 7분 황재원의 파울은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범했지만 심판의 석연치 않은(정확히는 부심) 페널티킥 판정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오심만 아니었다면 경기 결과는 어떻게 끝났을지 모를 일입니다. 아시안컵 4강전에서 무능한 판정이 나왔다는 점이 석연치 않습니다. 그럼에도 일본전 패배는 더 이상 번복할 수 없는 결과이죠. '왕의 귀환'은 결국 없었습니다. 그것도 일본에 의해 아시안컵 우승의 꿈이 물거품이 된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일본전 패배에 연연해서는 안됩니다. 51년 만의 아시아 제패를 노렸던 한국 축구의 목표 달성은 실패로.. 더보기
한국vs일본, 관전 포인트 7가지는? 숙명의 한일전이 다가왔습니다. 지난해 한일전 두 경기는 평가전이었지만 이번 경기는 아시안컵 결승 진출 티켓이 걸려있기 때문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일본이 부담스런 상대인 것은 분명하지만, 한국이 '왕의 귀환'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입니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5일 저녁 10시 25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1 아시안컵 4강 일본전을 치릅니다. 역대 전적 73전 40승21무12패의 압도적인 우세를 자랑하지만 아시안컵 4강에서 상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캡틴 박지성은 일본전에서 센츄리 클럽(A매치 100번째 출전)에 가입할 예정이며, 구자철은 일본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대회 득점 선두(4골)를 지키겠다는 각오입니다.. 더보기
일본 대표팀 전력 탐구, 16가지 핵심 사항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에서 가장 껄끄럽게 생각했던 팀은 이란 이었습니다. 그런 이란을 8강에서 1-0으로 제압하면서 아시안컵 우승의 자신감을 얻었던 것은 충분합니다. 하지만 일본전은 질 수 없는 경기입니다. 아시안컵 우승 여부를 떠나 동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아시안컵 슬로건인 '왕의 귀환'을 위해서는 일본을 반드시 제압해야 합니다. 그러나 일본은 이란보다 더 어려운 상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란을 비롯한 중동 축구는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및 아시안컵에서 몰락했습니다. 반면 일본은 한국과 더불어 남아공 월드컵 16강에 진출했으며 최근에는 자국 선수들의 유럽 진출이 잦아졌습니다. 그리고 축구 발전을 위한 뚜렷한 비젼이 있습니다. 1993년 '백년 대계' 발표가 그 .. 더보기
한국, 아시안컵 우승을 확신하는 5가지 이유 한국 축구 대표팀의 이란전 승리는 매우 기쁜 일입니다. 태극 전사들은 이란전에서 120분 연장 접전이 펼쳐진 어려운 상황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여러차례 고비가 있었지만 서로 일심동체가 되어 이란을 상대로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런 마음이라면 4강 일본전을 넘어 결승전에서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자격을 얻을 것임에 분명합니다. 어쩌면 이란전은 한국이 아시안컵 우승 가능성을 얻은 터닝 포인트가 되었을지 모릅니다.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가장 껄끄럽게 생각했던 상대는 이란 이었습니다. 이란과 그동안 질겼던 아시안컵 악연을 비롯해서, 이란전 최근 A매치 6경기 연속 무승(4무2패) 및 지난해 9월 7일 평가전 0-1 패배, 이란의 사령탑이 '지한파' 고트비 감독이기.. 더보기
박지성 은퇴, 아시안컵 우승 효과로 이어지길 앞으로 2주 뒤에 열릴 2011년 아시안컵은 '산소탱크' 박지성(29)이 한국 대표팀 선수로 활약하는 마지막이 될 지 모릅니다. 대한축구협회(KFA)와의 협의가 필요한데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 은퇴 번복 가능성이 없지 않지만, 선수 본인은 대표팀 은퇴 결심을 굳혔습니다. 적어도 '캡틴 박'의 자취는 아시안컵을 끝으로 막을 내릴 듯한 기세입니다. 아시안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1960년 이후 반세기 동안 아시아 제패에 실패했기 때문에 'Pride Of Asia'의 저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또한 대회 우승팀은 2013년 브라질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을 통해 각 대륙 챔피언과 격돌하며 월드컵 적응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주어집니다. 최근 박지성 차출 논란이 불거졌지만, 결과적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