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강인 귀화 가능성, 아시안게임 차출 여부 쏠리는 시선 이강인 귀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 언론에 의해 이강인 스페인 귀화설이 제기된 것. 수페르데포르테가 국내 시간으로 지난 2일 이강인이 스페인 축구협회로부터 스페인 국적 취득을 제의 받았으며 3년 전부터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보도의 사실 여부를 떠나서 이강인 귀화 관련 보도가 스페인에서 있었다는 것만으로 국내 축구계가 주목할 수밖에 없다. 이강인 아시안게임 차출 여부로 주목받기 때문이다. 아직 이강인 나이 어리지만 한국의 동년배 수준을 넘어선 경기력을 발휘했다는 점에서 아시안게임 대표팀 발탁 여부에 사람들의 시선이 모아졌다. [사진 = 이강인은 지난해 11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U-19 대표팀 공식 데뷔전에서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공헌했던 소감을 올렸다. 당시 .. 더보기 손흥민 연봉, 군대 및 AG 차출 주목받는 이유 손흥민 연봉 향후 어떻게 달라질지 여부가 주목된다. 그동안 손흥민 토트넘 재계약 관련 이슈는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알려왔다. 그가 그동안 토트넘의 주축 선수로 맹활약 펼쳤다는 점에서 현 소속팀에 남을 수도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손흥민 연봉 인상될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린다. 비록 손흥민 군대 미필 및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sian Game, AG) 차출이 변수로 작용한다. 그럼에도 손흥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금메달을 이끌며 병역혜택을 받으며 유럽리거 커리어를 이어갈지 기대된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손흥민 연봉 주목하게 되는 이유는 그가 토트넘과의 재계약 이슈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계약 만료 시기가.. 더보기 아시안컵 군면제, 한국 축구에 필요한 존재일까? 아시안컵 오는 1월 31일까지 호주에서 펼쳐진다. 4년에 한 번씩 아시아 최고의 축구 팀을 가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 대회이며 한국은 1960년 이후 55년만에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에 대하여 일각에서는 아시안컵 군면제 여부에 관심을 가지기 쉽다. 한국의 올림픽,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각각 2012년 런던 올림픽,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통해 병역혜택을 받았던 만큼 아시안컵 군면제 궁금한 사람들이 적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올림픽 최소 3위 이내 입상 및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달성했다고 군면제를 받는 것은 아니다. 군면제는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되는 사람을 뜻한다. 반면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같은 체육대회 입상을 통해 병역혜택을 받는 사람은 4주 군사 훈련을 받아야 하며 34개월간 .. 더보기 한국 북한, 축구 금메달 이광종호에게 돌아갈까?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국 북한 아시안게임 결승전은 2일 오후 8시 문학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기는 팀은 금메달, 지는 팀은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만약 우리나라가 상대 팀을 제압하면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28년 만에 대회 정상에 오르게 된다. 한반도 더비가 성사된 이번 대회 결승전은 한국 북한 맞대결로서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최근에 펼쳐졌던 AFC U-16 결승 북한전,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4강 북한전에서 모두 패했다. 두 대회 모두 우승을 노렸으나 북한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하지만 이번 대회 남자 축구 결승전은 달라야 한다. 개최국의 자존심을 과시하기 위해, 한국 축구의 .. 더보기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정말 가능할까?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이번 대회 조별예선 일정을 모두 마쳤다. A조 3경기 전승을 거두면서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으며 앞으로 남은 4경기 연속 승전보를 전하면 금메달 획득하게 될 것이다.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A조 1차전 말레이시아전 3-0, 2차전 사우디 아라비아전 1-0, 라오스전 2-0 승리를 거두었다. 시원스러운 대량 득점 경기는 없었으나 예선에서 단 1실점도 허용하지 않은 것이 의미있다. 앞으로의 관건은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느냐 여부다. 한국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28년 동안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으며 6개 대회 연속 결승 진출 조차 실패했다. 최근 대회였던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에 그쳤다. [.. 더보기 손흥민 아시안게임 참가 무산 안타까운 이유 손흥민 아시안게임 출전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오는 9월에 펼쳐질 인천 대회에서는 그가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손흥민 소속팀 레버쿠젠이 그의 아시안게임 차출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아시안게임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대회가 아니면서 국가 대표팀 경기도 아니다. 더욱이 올림픽 본선 대회도 아니다. 따라서 클럽팀이 선수의 아시안게임 출전을 반드시 허용해야 할 의무는 없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 올해 나이는 22세이며 오는 9월에 펼쳐질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가 가능하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종목은 와일드카드 선수 최대 3명을 포함한 23세 이하 대표팀이 출전하는 대회다. 그런데 손흥민의 참가 무산은 매우 뼈아프게 느껴진다. [사진=손흥민 (C) .. 더보기 김승규, 정성룡 뛰어넘은 한국 최고 골키퍼 이제는 김승규가 한국 최고 골키퍼라고 보는 것이 맞다.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단 1경기 뛰었을 뿐이나 2경기 출전했던 정성룡에 비하면 활약상이 더 좋았다. 정성룡의 경우 러시아전에서는 잘했으나 알제리전 4실점이 문제였다. 월드컵 이전까지 기복이 심했던 경기력과 맞물려 한국의 주전 골키퍼 답지 못한 모습이 아쉬웠다. 그래서 벨기에전에서는 김승규가 선발로 나섰고 1실점했음에도 세이브 7개를 기록하며 팀의 추가 실점을 줄였다. 결과론적 관점이지만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는 정성룡이 아닌 김승규가 한국 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나왔어야 했다. 실력에서 김승규가 정성룡보다 더 나은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경험이 약점으로 꼽혔으나 프로는 실력으로 말한다. 경험 많은 선수가 항상 좋은 성과를 거둔.. 더보기 금메달보다 더 아름다웠던 박주영의 눈물 "이란과의 전반전, 사실상 패배 확정 분위기 입니다. 철저한 졸전인데요.(한국 0-2 이란) 지금의 경기력으로는 한국이 후반전에 3골을 넣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둘지 의문입니다. 결승 진출 실패 충격 때문인지 동기부여를 잃은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한마디로 맥이 빠지는 전반전 경기를 펼쳤죠" 제가 어제 오후 트위터에 남겼던 글입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3~4위전 이란전에서 경기 초반부터 무기력한 모습을 일관했기 때문에 패배가 유력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전반전에는 0-2로 밀렸던 것을 비롯해서, 경기 집중력 및 공수 양면에 걸쳐 열심히 뛰겠다는 의지가 결여되면서 일찌감치 패배를 예감했습니다. 그 흐름은 후반 중반까지 변함 없었습니다. 후반 2분 구자철이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슛으로..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