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지성 포지션, 맨유의 뮌헨전 딜레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서는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1차전 원정에서 1-2로 패했기 때문에 2차전에서는 무실점 경기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며 2골 이상 넣어야 4강 진출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골과 무실점을 동시에 노려야 하는 맨유가 2차전에 대한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맨유의 뮌헨전 행보를 낙관하기는 어렵습니다. 지난 3일 첼시전에서 드러난 것 처럼 웨인 루니의 오른쪽 발목 부상 공백이 너무 뼈져렸기 때문입니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원톱임에도 후방 공격 옵션에게 공을 받을때의 움직임이 능동적이지 못하며 상대 수비수를 제압하기 위해 활동 폭을 넓히거나 빈 공간을 침투하는 모습이 부족했습니다. 최전방보다 오른쪽 측면.. 더보기 박지성은 잘했는데 베르바토프가 문제였다 '월드 클래스' 웨인 루니가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공격은 재앙 그 자체였습니다. 팀 공격의 절반 혹은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루니가 불의의 부상으로 빠지면서 평소와 다르게 무기력한 공격을 펼쳤습니다. 루니가 존재하는 맨유, 루니가 없는 맨유는 전혀 다른 팀 이었습니다. 더 안타까운건 박지성의 맹활약이 동료 공격 옵션들의 부진 및 맨유에 패배에 가려졌다는 느낌입니다. 맨유가 라이벌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자존심 대결에서 무너졌습니다. 맨유는 3일 오후 8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09/1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첼시전에서 1-2로 패했습니다. 전반 20분 조 콜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34분 디디에 드록바에게 추가골을 허용했습니다. 2분 뒤.. 더보기 박지성이 공격형 MF를 맡아야 하는 이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게 있어 3일 첼시전은 반드시 이겨야 할 경기입니다. 첼시를 꺾을 경우 프리미어리그 4연패 가능성이 밝아지기 때문입니다. 첼시와의 승점이 1점 차이로(맨유 72, 첼시 71) 1위를 기록중인데다 이번 경기를 마치면 맨시티 이외에는 강력한 상대와 경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31일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전 역전패의 무거운 분위기를 첼시전 승리를 통해 오름세로 극복하여 8일 뮌헨전을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첼시전을 앞둔 맨유의 행보는 순탄치 않습니다. 팀 공격의 절반을 책임지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웨인 루니가 오른발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기 때문입니다. '강팀에 약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토트넘 시절부터 첼시와의 경기에서 어김없이 골을 넣거나 결정적인 골.. 더보기 박지성 교체, 맨유의 뮌헨전 역전패 원인 '산소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존재감이 무겁게 느껴졌던, 맨유에서의 전술적인 영향력이 컸음을 파악할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박지성의 존재감 여부가 이날 경기의 승패를 좌우했기 때문입니다. 박지성의 맨유는 31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1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전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전반 1분 웨인 루니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32분 프랑크 리베리에게 동점 프리킥골을 허용했고 후반 46분 이비차 올리치에게 역전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맨유는 뮌헨전 역전패로 다음달 8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부담감을 안게 됐습니다. 박지성은 뮌헨의 오.. 더보기 박지성, 맨유의 뮌헨 격파 '필승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게 있어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 원정은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뮌헨이 2001/0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7시즌 동안 유럽 무대에서 뚜렷한 족적을 세우지 못했지만 독일 최고의 명문 클럽인 것은 맨유에게 부담거리 입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부활을 짊어지는 뮌헨은 그동안 스쿼드의 질과 양을 키우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절치부심을 했습니다. 그들에게 '잉글랜드 최고 명문 클럽' 맨유는 우승을 향한 동기 부여를 자극하게 합니다. 특히 31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09/1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은 원정팀인 맨유의 우세를 쉽게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팀의 에이스인 웨인 루니는 무릎 부상으로 풀타임 출전을 .. 더보기 챔스 8강 진출팀의 좋은 예-나쁜 예 그야말로 예측불허 입니다.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의 2009/10시즌 판세가 걷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유럽축구 전통의 강자 및 신흥명문으로 이름을 떨치던 유벤투스-AC밀란-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리버풀-첼시가 32강과 16강에서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반면에 보르도-리옹-모스크바는 강팀들에게 고춧가루를 뿌리며 8강 앞으로 약진했습니다. 어느 팀이 유럽 축구 최강자로 등극할지 앞으로의 행보가 흥미롭습니다. 그래서 효리사랑은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한 팀들의 특징들을 종합했습니다. 최근 누리꾼들에게 유행하는 시리즈인 '좋은 예-나쁜 예'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8강을 전망했습니다.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에 열리는 1차전, 다음달 7일과 8일에 치를 2차전을 통해 4강 진.. 더보기 강팀에 강한 박지성, 약팀에 강한 베르바토프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의 전술 키워드는 스쿼드 로테이션 시스템입니다. 다른 팀들은 주전과 후보 선수가 뚜렷히 구별되지만 맨유는 다릅니다. 20명에 가까운 선수들이 상대팀 전술 및 팀의 경기 일정, 컨디션과 맞물려 번갈아 경기에 투입하죠. 그래서 주전인지 아니면 후보인지 개념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은 선수들도 몇몇 있습니다. 이것은 맨유가 빠듯한 경기 일정을 이겨내기 위한 체력 안배 효과 및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유도합니다. 특히 박지성은 퍼거슨 감독이 신봉하는 로테이션 기용의 대표적인 선수입니다. 붙박이 주전보다는 띄엄띄엄 출전하는 경우가 많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공존하던 지난 시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8일 볼턴전에서는 이청용과의 코리안 대결로 주목을 끌었지만 끝내 .. 더보기 맨유, 올해 여름 '박지성 경쟁자' 영입할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왼쪽 윙어를 보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첼시의 10번 미드필더인 조 콜, 발렌시아 공격의 젖줄인 다비드 실바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죠. 맨유가 그동안 이적시장에서 측면 미드필더 영입이 잦았음을 상기하면, 올해 여름에도 윙어를 보강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조 콜과 실바에 영입 관심을 가진다고 해서 영입 확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맨유는 지금도 수많은 스타 및 유망주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 중에 일부는 언론에 영입설을 흘리는 편입니다. 또한 구단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언론에서 영입설을 보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 콜과 실바는 그동안 맨유 이적설로 주목을 받았던 선수들이며 언젠가 팀을 떠날 수..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