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지성, 베르바토프와 궁합이 안맞는 이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원정에서 득점 없이 비기면서 연승 행진이 끝났습니다. '산소탱크' 박지성은 맨시티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노렸지만 풀타임 출전에 만족했습니다. 맨유는 11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1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맨시티 원정에서 0-0으로 비겼습니다. 루이스 나니가 맨시티전을 앞두고 사타구니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화력을 키웠지만 끝내 맨시티의 두꺼운 수비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양팀 모두 수비에 안정을 두는 경기를 펼쳤지만 공격에서 빛을 발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로써, 맨유와 맨시티는 각각 2위(6승6무) 4위(6승3무3패)를 지켰습니다.. 더보기 '2골' 박지성의 최전성기는 올 시즌이다 "전반 종료 직전과 경기 추가 시간에 터트린 두 골은 모두 정말 환상적인 때에 터져나온 골들이었다. 박지성의 컨디션은 정말 좋았다. 최근 몇 주간 우리 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다. 오늘 박지성이 또 한번 정말 좋은 플레이를 보여 주었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하 맨유)은 울버햄턴전 종료 후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산소탱크' 박지성을 이렇게 칭찬했습니다. 박지성은 최근 경기에서의 맹활약을 통해 시즌 초반의 부진을 극복했고, 이제는 화려하게 비상하기 위해 그동안 조용했던 공격 포인트가 마침내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울버햄턴전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성공시켜 맨유의 승리를 이끄는 해결사적 기질을 발휘했습니다. 경기를 치를수록 공격력이 오름세를 타고 있는 것은, 올 시즌 최전성기가 찾아.. 더보기 패스 메이커로 진화한 박지성은 더 강해졌다 "좋은 경기를 펼치고 승리를 거두면 행복해진다. 나 역시 자신감이 한층 붙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전진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산소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지금의 활약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3일 부르사스포르 원정을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 맨유 선수들을 대표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러한 발언을 한 것입니다. 시즌 초반의 부진을 이겨내고 평소의 경기력을 되찾으며 맨유의 4연승을 이끌었기 때문에 선수단 대표로 기자회견에 임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박지성은 부르사스포르전을 벤치에서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있어야 할 윙어 자리에 나니-오베르탕이 포진했.. 더보기 '박지성 도움' 맨유, 3-0 완승 당연한 결과 '산소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에서 탈출하여 평소의 경기력을 되찾은 박지성이 빛을 발했음에 맨유가 원정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맨유는 3일 오전 4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터키 부르사 아타투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1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본선 C조 4차전 부르사스포르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후반 3분 대런 플래쳐, 후반 27분 가브리엘 오베르탕, 후반 32분 베베가 골을 넣으며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반 28분 루이스 나니의 부상으로 조기에 교체 투입된 박지성은 후반 27분 오베르탕에게 스루패스를 연결한 .. 더보기 '평점 1위' 박지성, 본색 되찾은 비결은? '산소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2경기 연속 골에 실패했지만 90분 동안 공수 양면에 걸쳐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주춤했으나 최근 방출설-이적설-트레이드설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지, 평소의 플레이를 발휘하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며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질주했습니다. 그 결과는 현지 언론에서 호평을 받는 계기로 이어졌습니다. 박지성의 맨유는 31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0/1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토트넘전에서 2-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전반 31분 루이스 나니의 오른쪽 프리킥이 네마냐 비디치의 헤딩 선제골로 이어졌고, 후반 40분에는 토트넘 골키퍼 고메스가 인플레이 상황에서 볼을 놓았.. 더보기 박지성의 통쾌한 시즌 2호골, 매우 강렬했다 역시 '산소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은 저력에 강한 선수였습니다. 온갖 시련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그것을 이겨내며 단련했기 때문에 그 저력이 과소평가 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시즌 초반의 부진 및 부상, 그 과정에서 불거진 이적설과 트레이드설 때문에 안팎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걱정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박지성은 역시 박지성 이었습니다. 박지성은 2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0/11시즌 칼링컵 4라운드(16강) 울버햄턴전에서 시즌 2호골을 성공 시켰습니다. 후반 25분 2선에서 박스 중앙으로 과감히 드리블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데리코 마케다와 원투 패스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마케다가 볼을 놓쳤지만, 상대 수비가.. 더보기 박지성 위기론 끝나지 않는 '씁쓸한 현실' '산소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지난 24일 스토크 시티전 18인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이에 일부 국내 여론에서는 박지성 결장에 대한 우려와 걱정, 그리고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며 '박지성 위기론'을 재촉했습니다. 최근 잉글랜드 언론들이 "박지성은 맨유의 살생부에 포함됐다", "박지성 트레이드설"을 거론하며 팀 내 입지에 대한 안좋은 보도를 꺼내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박지성 위기론이 또 불거졌습니다. 더욱 씁쓸한 것은, '지긋지긋한' 박지성 위기론이 확실한 종지부를 찍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우선, 박지성의 올 시즌은 '위기'로 부를만 합니다. 결장이 잦은 것을 비롯 18인 엔트리에 이름을 내밀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9경기를 치르고 있.. 더보기 '부상 복귀' 박지성, 부진 탈출 반가웠다 '산소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무릎 부상에서 성공적으로 복귀하면서 시즌 초반의 부진을 이겨냈습니다. 동료 공격 옵션들이 상대의 철저한 견제에 막혀 침체에 빠졌지만, 박지성은 그라운드를 활발히 휘젓고 공간 창출 및 패스 플레이에 초점을 맞추면서 팀의 공격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박지성의 맨유는 21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0/1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본선 C조 3차전에서 터키의 부르사스포르를 1-0으로 제압했습니다. 전반 7분 루이스 나니가 오른쪽 측면에서 대런 플래쳐의 전진패스를 받아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가르면서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써, 맨유는 본선 3경기 2승1무로 C조 선두 자리를 지켰으..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