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박지성 눈에 띄었던 이유 지난 일요일 저녁에 관심을 모았던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통해서 박지성 올드 트래포드를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엠버서더이자 레전드로 꼽히는 박지성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출전은 그의 현역 선수 시절을 기억하는 국내 축구팬들에게 과거의 향수를 느끼게 했다. 이날 박지성은 전반 45분 앤디 콜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맨유 레전드 팀의 4-2 승리를 기여했다. 비록 전반전을 마치고 교체 되었으나 45분의 출전 시간 동안 좋은 경기력을 과시했다. [사진 =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결과를 발표한 맨유 공식 홈페이지. 맨유 레전드 팀이 뮌헨 올스타 팀을 4-2로 이겼다. (C) 맨유 공식 홈페이지(manutd.com)] 박지성은 맨유 레전드 팀에서 퀸튼 포춘과 함께 4-3-3 포메이션.. 더보기 맨유 레전드 매치, 박지성 참가 자랑스럽다 '산소탱크' 박지성 맨유 레전드 매치 출전이 성사됐다. 한국 시간으로 6월 14일 오후 10시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끼리의 친선 경기에서 박지성 레전드매치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는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의 과거를 빛냈던 선수들이 출전한다. 박지성이 맨유 레전드 매치 명단에 포함된 것과 더불어 은퇴한지 이제 1년이 되었다는 점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활기차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올드 트래포드에서 재현할지 기대된다. [사진 = 박지성 출전하는 맨유 레전드 매치 알리는 맨유 공식 홈페이지 (C) manutd.com] 박지성이 맨유에서 성공한 선수인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박지성이 맨유에서 성공했느냐, 실패했느냐, 그저 그랬느냐' 여부를 따지는 것.. 더보기 한국 아랍에미리트, 3:0 완승 당연한 결과 어떤 관점에서는 한국 아랍에미리트 결과 보다는 골 넣은 선수들이 믿겨지지 않을 수도 있다. 대표팀 발탁 논란이 제기되었던 염기훈과 이용재가 한국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골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두 선수는 한국 아랍에미리트 평가전에서 골을 넣으며 자신을 대표팀에 발탁했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한국 아랍에미리트 경기는 선수의 네임벨류보다 실력에 초점을 맞추며 유능한 인재를 발탁했던 슈틸리케 감독의 안목이 옳았음을 입증했다. 3:0 완승은 슈틸리케 감독의 지도력에서 발휘된 '당연한 결과'였다. [사진 = 한국 아랍에미리트 경기는 3:0으로 끝났다. '이번에도' 슈틸리케 감독이 옳았다. 사진은 호주 아시안컵 2015 당시의 슈틸리케 감독 모습 (C)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홈페이지 메인(t.. 더보기 한국 UAE, 오마르 압둘라흐만 봉쇄 성공할까? 한국 UAE 친선 A매치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인물은 우리나라 선수가 아니다. 알 아무디 오마르 압둘라흐만 (이하 오마르)이라는 이름의 UAE 플레이메이커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불과 5개월 전 호주 아시안컵 2015에서 현란한 개인기와 정교한 패스, 지능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UAE 공격을 이끌었던 오마르가 한국 UAE 맞대결에 출전할 예정이다. 비록 워크퍼밋 발급이 되지 않았으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추진되었을 정도로 아시아 최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볼 수 있다. [사진 = 호주 아시안컵 2015 베스트11에 선정되었던 공격형 미드필더 오마르 압둘라흐만 (C) 아시안컵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theafcasiancup)] 오마르는 호주 아시안컵 2015 .. 더보기 '혼혈' 강수일, 슈틸리케호 황태자 될까? 지금까지는 강수일 혼혈 축구 선수로 주목을 끌었다. 아프리카계 주한 미군 출신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했던 그는 흑인 혼혈이었다. 남들과 다른 피부색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에 쉽게 띄었으나 혼혈이라는 이유로 갖은 어려움에 시달려야 했던 아픔을 겪었다. 지금도 강수일 싫어하는 사람이 없지 않을 것이다. 특히 다문화 반대하는 사람이라면 강수일 향한 호감을 느끼기 어려울 것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강수일은 우리들과 똑같은 한국인이다. 단지 피부색이 다르다고 멸시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만약 자신이 외국에서 인종차별 겪었다고 가정하면 불쾌감 느끼기 쉽다. 그런 것처럼 강수일 혼혈 출신과 관련된 질타는 적절치 않으며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 [사진 = 강수일 (C) 제주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 더보기 네이마르 사포 논란, 빌바오 잘못 아쉬운 이유 네이마르 사포 논란 잘못은 누구에게 있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면 빌바오 선수들의 프로답지 못한 자세가 논란을 키우고 말았다. 레인보우 플릭이라는 사포 기술을 구사하려던 네이마르의 행동이 빌바오 선수들에게는 밉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사포를 활용하자 그를 밀치며 신경전을 벌였던 빌바오 선수들의 행동은 지나쳤다. 좀 더 침착한 마인드로 경기에 임했다면 네이마르 사포 논란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빌바오 선수들의 신경전이 거셌던 탓에 FC 바르셀로나 우승보다 네이마르 사포 논란 향한 잡음이 커진 씁쓸함이 남게 됐다. [사진 = 네이마르 다 실바 (C) F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fcbarcelona.com)] 네이마르 소속팀 FC 바르셀로나가 한국 시간으로 5월 31.. 더보기 지소연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뜻깊은 까닭 한국 여자축구의 뜻깊은 쾌거다. '지메시' 지소연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PFA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다. 매 시즌마다 잉글랜드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데 올해의 남자 선수에 에당 아자르(첼시) 올해의 여자 선수에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뽑혔다. 지소연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은 그녀가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에서 뛰는 선수중에서 No.1이라는 뜻이다. PFA는 현지 시간으로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들을 공식 발표했다. 남자 선수는 아자르, 여자 선수는 지소연이 뽑혔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의 소속팀은 첼시다. 첼시 홈페이지에서도 아자르와 지소연의 수상을 전했다. [사진 = 지소연 P.. 더보기 염기훈 대표팀 발탁, 실현되어야 하는 이유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염기훈 축구 국가대표팀(이하 대표팀)에서 보는 것을 원치 않는 사람이 지금도 존재할 것이다. 여전히 그를 싫어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무리 그가 K리그 클래식에서 맹활약중이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부진을 이유로 대표팀 발탁을 매끄럽지 않게 바라보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K리그 클래식보다 한국 대표팀 향한 대중적인 관심이 큰 현실을 떠올리면 염기훈 대표팀 합류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슈틸리케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염기훈 반드시 필요한 선수임에 틀림없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염기훈을 대표팀에 합류시킬지 여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럼에도 대표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염기훈 발탁은 나쁘지 않은 시나리오다. 그가 K리그 클래식..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2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