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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지소연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뜻깊은 까닭 한국 여자축구의 뜻깊은 쾌거다. '지메시' 지소연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PFA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다. 매 시즌마다 잉글랜드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데 올해의 남자 선수에 에당 아자르(첼시) 올해의 여자 선수에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뽑혔다. 지소연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은 그녀가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에서 뛰는 선수중에서 No.1이라는 뜻이다. PFA는 현지 시간으로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들을 공식 발표했다. 남자 선수는 아자르, 여자 선수는 지소연이 뽑혔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의 소속팀은 첼시다. 첼시 홈페이지에서도 아자르와 지소연의 수상을 전했다. [사진 = 지소연 P.. 더보기
한국 뉴질랜드, 상대팀 피파랭킹 전력 살펴보니 한국 뉴질랜드 축구 평가전은 차두리 마지막 A매치가 된다. 대표팀 동료 선수들이 국가 대표팀 떠나는 차두리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줄지 주목된다. 그러나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전 경기력 저하가 아쉬웠다. 아시안컵 이후 A매치에서 열심히 해야 하는 동기부여가 없어진 듯했다. 한국 뉴질랜드 경기에서는 프로 선수답게 실전에서 좋은 경기력 발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대표팀 경쟁 체제는 현재 진행형이다. 3월 3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한국 뉴질랜드 맞대결에서는 슈틸리케호 승리 기대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뉴질랜드 피파랭킹 및 뉴질랜드 전력 살펴보면 한국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우즈베키스탄전 아쉬운 경기력 만회해야 한다.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 좋기를 .. 더보기
이재성 A매치 맹활약 눈에 띄었던 이유 이재성 A매치 데뷔전 맹활약에 감탄했던 사람이 많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축구 선수였으나 한국 우즈베키스탄 평가전 계기로 그의 밝은 미래 기대하는 축구팬들이 많아질 것임에 틀림 없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3월 26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기면서 얻은 소득을 꼽으라면 이재성 발굴이었다. 비록 한국 축구 대표팀 경기력은 홈팀 답지 못했던 답답함을 안겨줬으나 이재성 활약 만큼은 달랐다. 어떤 관점에서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돋보였던 이재성 향한 칭찬에 거부감 느끼는 사람이 없지 않을 것이다. A매치 1경기만 뛴 선수를 너무 칭찬하는 것 아니냐고 말이다. 물론 A매치 데뷔전에서 잘했음에도 롱런에 어려움 겪으며 반짝했던 선수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재성 축구 재능을 놓고 보면.. 더보기
이승우 몸값, 폭등할 가능성 충분한 이유 올해는 이승우 몸값 인상 가능성이 구체화되는 시기다. 비록 이승우 징계가 2016년 1월초에 소멸되나 2015년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칠레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이 개최된다. 이승우는 한국 U-17 대표팀 에이스로서 팀의 선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이승우 몸값 향상이 예상되는 까닭은 그를 주목하는 해외언론들의 기사가 끊이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를 향한 기대치가 클 수 밖에 없다. 이승우가 올해 안에 다른 팀으로 임대되거나 이적할 가능성을 0%라고 단정짓기 어렵다. 그러나 다른 팀 이적설 또는 임대설이 또 제기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일례로 2013년에는 첼시에 제의받았던 이승우 몸값 50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것이 사실인지 알 수 없으나.. 더보기
손흥민 멀티골 현지반응, 팀에서 득점 시도 많았다 손흥민 멀티골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4위 도약을 이끌었다. 그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오전 1시 30분 진행된 2014/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파더보른 원정에서 2골 넣으며 레버쿠젠의 3-0 완승을 주도했다. 손흥민 멀티골 현지반응 좋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다. 이는 팀의 세 골 중에 두 골을 넣었던 영향이 크다. 이날 경기를 통해 분데스리가 선정 경기 최우수 선수가 된 것은 손흥민 현지반응 좋았음을 실감한다. 레버쿠젠 에이스 손흥민 멀티골 과정은 이랬다. 후반 38분 골대 앞에서 곤잘로 카스트로 헤딩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밀어 넣었다면 후반 48분에는 페널티 박스 바깥 중앙에서 또 다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 멀티골 통해서 그의 리그 10호골 및 시즌 16호골이 완성됐다. [.. 더보기
아우크스부르크 레버쿠젠, 손흥민 지동원 승자는? 설날 연휴 최고의 스포츠 경기는 아우크스부르크 레버쿠젠 맞대결이다. 한국 축구의 영건 손흥민 지동원 맞붙는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두 선수 모두 최근 경기에서 선발 출전중인 흐름을 놓고 보면 아우크스부르크 레버쿠젠 경기에서 같은 시간대에 그라운드에서 적으로 마주칠 것으로 보인다.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득점 여부다.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지동원 1호골 및 손흥민 15호골 여부이며 다득점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아우크스부르크 레버쿠젠 맞대결은 2014/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경기이며 한국 시간으로 21일 오후 11시 30분 임펄스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현재 아우크스부르크 레버쿠젠 분데스리가 순위는 각각 5위와 6위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4위 이내 .. 더보기
손흥민 해트트릭 독일반응, 경기장 지진을 가져왔다 손흥민 해트트릭 축구팬들을 열광시켰다. 비록 레버쿠젠의 볼프스부르크전 4:5 패배 속에서도 3골 넣는 괴력을 과시하며 자신이 레버쿠젠의 핵심 선수임을 특유의 골 결정력으로 과시했다. 손흥민 해트트릭 독일반응 분위기는 레버쿠젠 상대로 4골 넣었던 바스 도스트 존재감에 밀렸다. 독일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및 키커, 빌트 같은 주요 언론에서는 도스트 4골에 더 많은 비중을 두었다. 그럼에도 손흥민 해트트릭 독일반응 중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우선, 레버쿠젠은 볼프스부르크에게 4:5로 패했다. 전반전에만 3골 허용하며 홈에서 완패 위기에 몰렸으나 손흥민이 후반 12분과 17분에 골을 터뜨리면서 레버쿠젠이 2-3으로 추격했다. 그 이후 도스트가 후반 18분 추가골을 넣었으나 손흥민이 4분 뒤 해트트릭을 달성하.. 더보기
이승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긍정적 의미는? 사실, 이승우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은 현실적이지 않다. FC 바르셀로나 선수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다는 뉘앙스의 루머 자체가 신빙성 있게 느껴지지 않는다. 과거의 루이스 피구 같은 사례도 있었으나 그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후 FC 바르셀로나 팬들의 거센 야유에 시달렸음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 FC 바르셀로나의 유소년팀 선수인 이승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루머는 실현 여부보다는 '축구 선수로서의 가치'에 더 주목해야 한다. 이승우 레알 마드리드 이적하는 것이 아니냐고 믿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유럽 축구에서 이적설이 끊임없이 되풀이 되는 것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흔히 십년이 지나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으나 유럽 축구 이적설은 루머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루머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