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알 원정 불리한 맨유, 하지만 해법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한국 시간으로 14일 오전 4시 45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과 맞붙는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로서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 대회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레알을 넘어야 유럽 제패의 희망을 얻게 된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자신의 천적인 조세 무리뉴 감독과의 지략 대결에서 이기기 위해, 로빈 판 페르시와 웨인 루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맨유 선수들은 레알과의 자존심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맨유, 1차전 무승부는 나쁘지 않은 결과 하지만 맨유의 1차전 레알 원정 전망은 좋지 않다. 역대 스페인 원정에서 2승8무10패로 고전했다. 역대 레알 원정에.. 더보기 가레스 베일, 호날두와 닮아가고 있다 해리 레드냅 퀸즈 파크 레인저스 감독은 한국 축구팬들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받는 지도자다. 하지만 토트넘 사령탑 시절 가레스 베일을 왼쪽 풀백에서 왼쪽 윙어로 변신 시켰던 선택은 옳았다. 레드냅이 토트넘을 지휘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베일은 없었을 것이다. 베일은 지난 9일 뉴캐슬전에서 2골 넣으며 토트넘 2-1 승리를 이끌었다. 그와 동시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5위(22경기 13골)로 뛰어 올랐다. 지난달 30일 노리치전, 지난 3일 웨스트 브로미치전에 이어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것. 각종 대회를 포함하여 올 시즌 18골 넣으며 특급 공격수 못지 않은 득점력을 과시했다. 측면 미드필더로서 많은 골을 넣는 기질은 레알 마드리드의 왼쪽 윙어이자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세계 No.1을 다투는 .. 더보기 팔카오-호날두, 두 선수가 한 팀이라면? 유럽 축구의 2013년 1월 이적시장은 예전과 달리 스타급 선수들의 이적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여진다. 다비드 비야(FC 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 프랭크 램파드(첼시)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인터 밀란) 시오 월컷(아스널) 마리오 발로텔리(맨체스터 시티) 등의 거취가 주목을 끌고 있다. 벌써 팀을 떠난 선수도 있다. 한때 AC밀란의 소년 가장으로 맹위를 떨쳤던 파투는 코린티안스로 이적했다. 그 밖에 페르난도 요렌테(빌바오)는 유벤투스와 이적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뎀바 바(뉴캐슬)는 첼시와 3년 반 계약에 동의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등장했다. 팔카오 레알 마드리드 이적, 상상만으로 흥미롭다 또 한 명 주목할 선수는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팔카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하 아틀레티코)다. 그는 .. 더보기 과연 호날두 이적료가 깨지는 날이 올까? 2009년 6월 11일. 지구촌 축구팬들의 시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구단 홈페이지에 쏠렸다. 맨유가 팀의 에이스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공식 발표한 것이다. 당시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3연패, 2007/0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008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이끈 호날두 이적은 많은 축구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레알 마드리드가 카카 영입에 거액을 쏟아부은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벌어진 이적이라 눈길을 끌었다. 호날두 이적료가 세계 최고인 이유 맨유 홈페이지에서 발표된 호날두의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당시 기준 약 9000만 유로, 1600억 원)였다. 2001년 유벤투스에서 레알로 이적했던 지네딘 지단의 730.. 더보기 메시vs호날두, 경쟁은 계속된다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의 경쟁은 2012/13시즌 초반에도 현재 진행형이다. 두 명의 슈퍼스타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지키기 위한 또는 되기 위한 분투를 펼치고 있다. 메시 독주를 막겠다는 호날두의 끈질긴 노력, 호날두 도전에 흔들림없이 자신의 시대를 지속하려는 메시의 집념이 계속 부딪치고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 이어졌던 두 선수의 라이벌 구도가 전혀 지루하지 않다. 마침내 웃은 호날두, 여전히 건재한 메시 메시와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나란히 골을 터뜨렸다. 메시는 20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이하 모스크바)전에서 후반 25분에 동점골, 후반 34분에 역전골을 터뜨리며 팀의 3-2.. 더보기 'NO.1' 꿈꾸는 슬픈 호날두, 그의 웃음을 기다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는 세계 최정상급 축구 스타다. 2008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를 휩쓸면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 (FIFA가 제정하는 'FIFA 올해의 선수상'과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시상하는 '발롱도르가 'FIFA 발롱도르'로 2010년 통합됐다.) 2009년 여름에는 레알에 입성하면서 8000만 파운드(약 1440억 원)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 그의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 6000만 원, 추정)이며 한때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였다. 또한 많은 여성이 그의 잘생긴 외모와 '이기적인 몸매'에 열광한다. 그러나 호날두는 레알에서 불행한 것 같다. 지난 3일 그라나다전에서 2골 넣으며 팀의 3-0 승리를.. 더보기 호날두, 챔스 우승으로 메시 이겨라 지금의 유럽 축구는 리오넬 메시의 시대일까. 아니면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경쟁 시대일까. 전자에 무게감이 쏠리지만 호날두를 언급하지 않으면 허전함을 감출 수 없다. 호날두가 있었기에 메시가 빛났고, 메시가 존재했기에 호날두가 분발했다. 2007/08시즌 유럽 축구는 호날두의 시대였지만 그 이후 4시즌은 메시의 시대였다. 메시가 올 시즌에도 No.1을 지킬지 아니면 호날두가 다시 되찾을지는 누구도 모르지만 두 선수의 경쟁 관계는 현재 진행형이다. 2012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은 호날두가 메시를 이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던져줬다. 2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우승을 이끈 것. 메시도 호날두와 더불어 1차전과 2차전에서 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우승에 실패했다... 더보기 에당 아자르, '첼시판 호날두'로 거듭나라 부제 : [2012/13시즌 EPL 1라운드 빛낸 스타] 에당 아자르(첼시) 첼시는 2012/1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위건 원정에서 2-0으로 이기면서 세 가지 소득을 얻었다. 첫째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냈다. 지난 시즌 개막전 스토크 시티전에서 득점없이 비기면서 빌라스-보아스 체제의 고난을 예고했던 때와 대조적으로 첫 단추를 잘 꿰었다. 둘째는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오스카가 짧은 출전 시간 속에서 강렬한 임펙트를 과시했다. 후반 22분 빠른 드리블 돌파에 의한 슈팅을 날린 볼이 골대 바깥으로 빗나갔지만 상대 수비수와의 스피드 싸움에서 이길 정도로 위협적이었다. 그리고 세번째는 오스카와 더불어 이적시장에서 야심차게 영입했던 벨기에 출신 윙어 에당 아자르의..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