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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호날두 FIFA 발롱도르 수상이 특별한 이유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가 바뀌었다. 포르투갈 출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2013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라이벌 리오넬 메시를 2인자로 밀어냈다.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이었던 2008년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를 휩쓸었던 이후 5년 만에 세계 No.1을 되찾았다. 그 이후 4년 동안 메시의 독주에 가려졌으나 다시 그를 넘어섰다. 호날두는 2013년에 69골 작렬하며 유럽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뜨렸다. 2012/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이어 2013/14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점 1위를 질주하며 유럽 대항전에서 메시보다 더 나은 활약상을 과시했다. 각종 대회와 포르투갈 대표팀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많은 골을 터뜨.. 더보기
FIFA 발롱도르, 최종후보 3인 강점과 약점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를 가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가 2013년 수상자를 결정하게 됐다. 현지 시간으로 1월 13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2013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진행된다. FIFA 발롱도르는 2010년부터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가 통합하면서 세계 최고의 선수를 뽑게 되었으며 지난 3년 동안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가 선정됐다. 메시는 2009년 FIFA 올해의 선수상, 발롱도르 수상을 포함하여 4년 연속 세계 정상을 지켰다. 하지만 이번 시상식은 예전과 달리 메시 수상을 장담하기 어렵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포르투갈) 프랭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 프랑스)가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할 유력 인물로 떠올랐다. 세 선수는 2013 FIFA 발.. 더보기
호날두 400골, 역대 최고의 미들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지션은 공격수일까? 미드필더일까? 기본적으로는 미드필더가 맡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동안 윙어로 활약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는 팀의 포메이션에 따라 윙 포워드와 윙어를 번갈아갔으나 경기 내내 중앙에서 골을 노리는 전형적인 공격수는 아니다. 하지만 호날두의 득점력은 현 시점에서 유럽 최고다. 2013년에는 69골 작렬하며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지금까지 웬만한 공격수보다 더 많은 골을 터뜨리며 오랫동안 신계를 지켰다. 올해 30세가 된 호날두가 개인 통산 400골을 터뜨렸다. 7일 셀타 비고전에서 2골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3-0 완승을 이끈 것. 프리메라리가 득점 단독 선두(17경기 20골)로 뛰어오르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디에구 코스타(18경기 1.. 더보기
호날두vs메시, 챔스 최다골 주인공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의 세계 No.1 경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호날두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오르면서 그 이전까지 4시즌 연속 득점왕을 이어갔던 메시와의 경쟁에서 이겼다. 비록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메시에게 두 시즌 연속 득점왕을 허용했으나 챔피언스리그에서 메시를 넘어선 것은 의미 있다. 유럽 무대에서 자신의 득점력이 2007/08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이후 No.1을 되찾았음을 알 수 있었다. 두 선수는 올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다투고 있다. 호날두가 4경기에서 8골로 1위를 질주중이며 메시는 3경기에서 6골 얻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팀의 챔피언스리그 성적에 따라 득점왕 여부가 결정될 것.. 더보기
벤제마 부활, 호날두-베일을 웃게 하다 레알 마드리드가 얼마전 '엘 클라시코 더비' FC 바르셀로나전에서 패했으나 그 이후 3경기에서 무려 12골을 퍼부었다. 8실점을 허용했던 불안한 수비 조직력이 옥의 티로 꼽히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꾸준한 맹활약과 더불어 가레스 베일이 분전하면서 많은 골을 넣게 됐다. 그런 여파에 의해 최근 프리메라리가 2경기를 모두 이겼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원정에서는 2-2로 비기며 B조 선두를 지켰다. 많은 사람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막강한 화력에 대하여 호날두-베일 측면 콤비의 맹활약을 꼽을 것이다. 하지만 또 다른 원동력이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그동안 경기력 저하되었던 카림 벤제마가 부활했다. 최근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3골 3도움)를 기록하며 원톱으로서 제 몫을 다했다. 특.. 더보기
호날두가 메시를 이길까? 그러나 변수가 있다 유럽과 세계 축구의 양대 산맥을 형성하는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의 맞대결 분위기가 뒤바뀔 조짐이다. 지난 4년 동안에는 메시가 호날두에 우세를 나타내면서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군림했다. 호날두는 메시를 추격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았으나 그에 걸맞은 결과를 이루는데 역부족인 모습을 보였다. 거듭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실패와 더불어 지난해에는 포르투갈이 유로 2012 4강에서 탈락했다. 2012/13시즌에는 레알이 무관에 그쳤다. 그래서 메시의 2인자라는 그림자가 질기도록 따라 다녔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C)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uefa.com)] 그런데 201.. 더보기
호날두vs즐라탄, 너를 넘어야 내가 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로서 자주 거론되는 이름은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다. 하지만 2013/14시즌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와의 맞대결로 높은 주목을 끌게 됐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 획득을 위해서 그리고 두 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향해 즐라탄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이는 즐라탄도 마찬가지다. 스웨덴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과 더불어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를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기 위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분발해야 한다. 챔피언스리그 득점 순위에서는 호날두(7골)에 이어 득점 2위(6골)를 기록중이다. 대회 득점왕이라는 새로운 동기부여가 생겼다. 두 선수는 자신의 목표 달.. 더보기
호날두 재계약, 레알의 갈락티코는 계속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지 시간으로 9월 15일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과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이 2015년에서 2018년으로 연장 되었으며 향후 계약 기간을 꽉 채우면 33세까지 레알에서 뛰게 된다. 세계 최고 이적료의 주인공은 새로운 팀 동료 가레스 베일에게 내줬으나 이번 재계약을 통해 세계 최고의 연봉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는 호날두 연봉이 세금을 제외하고 2100만 유로(약 303억 원)라고 밝혔다. 2009/10시즌부터 레알의 에이스로 맹활약 펼쳤던 선수 답게 팀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게 됐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realmadrid.com)] 호날두 재계약은 레알의 갈락티코 정책이 계속 될 것임을 의미한다. 그동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