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첼시의 토레스 딜레마, EPL 3위 추락 원인 첼시가 12일 리버풀전에서 1-1로 비기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위로 추락했다.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했으나 최근 3경기에서 2무1패에 그치면서 맨체스터 두 팀에게 1~2위를 허용했다.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승점 차이는 3점이며 향후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히 승리하지 못하면 선두 탈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침체 원인은 원톱을 맡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관련이 깊다. 토레스의 완벽 부활? 기복이 심하다! 토레스는 이번 리버풀전에서 팀이 1-1로 비겼던 후반 36분에 교체됐다. 팀의 중요한 승부처에서 공격수가 교체된 것은 몸이 아프지 않았던 상황이라면 질책성 교체 성격이 짙다. 스리백을 활용했던 리버풀 견제에 시달렸음을 감안할 때 움직임이 .. 더보기 첼시의 맨유전 승리, 예측 불허의 난타전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맞붙었던 '리턴 매치'는 예측 불허의 연속이었다. 맨유가 골을 터뜨리면 첼시가 동점으로 따라잡는 장면이 세 번이나 반복됐다. 맨유가 3-2로 앞설 때는 첼시가 후반 종료 직전에 동점골을 넣었다. 두 팀은 연장전에서 총 3골 넣으면서 난타전이 벌어졌다. 결국 첼시가 웃었다. 홈팀 첼시는 11월 1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진행된 2012/13시즌 캐피털 원 컵 16강 맨유전에서 5-4로 이겼다. 전반 22분 라이언 긱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31분 다비드 루이스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43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에게 실점했지만 후반 7분 게리 케이힐 동점골로 따라잡았다. 후반 14분 루이스 나니에게 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 더보기 첼시vs맨유, 결정적 승부처 4가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위와 2위가 맞붙는 빅 매치 답게 치열한 혈전이 펼쳐졌다. 스탬포드 브릿지에 약한 징크스를 깨고자 전반 이른 시간에 2골 넣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기세, 홈에서 라이벌에게 패하지 않기 위해 0-2에서 2-2로 따라잡은 첼시의 승부 근성이 서로 충돌하면서 멋진 경기가 됐다. 그 이후의 예상치 못했던 변수는 두 팀의 희비를 엇갈리게 했던 결정타로 작용했다. 맨유가 3-2로 이겼지만 2명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졌던 첼시 선수들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결정적 승부처 4가지를 짚어봤다. 1. 맨유의 선 수비-후 역습, 기선 제압에서 승리 맨유는 첼시 원정에서 선 수비-후 역습을 활용했다. 미드필더와 수비수의 간격을 좁히고 루니까지 중원으로 내려오면서 측면을 활용한 반격을 .. 더보기 'EPL 1위' 첼시의 향후 불안 요소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A매치 데이를 마치고 다시 재개하면서 첼시의 1위 수성이 지속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첼시는 시즌 초반 7경기에서 6승1무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두 팀과의 승점 차이를 4점으로 따돌렸다. 리그 최소 실점 1위(7경기 4실점)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 지금까지는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을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한 것이 옳았다. 하지만 첼시는 두 가지 불안 요소에 직면했다. 첼시에게 험난한 일정이 찾아왔다 첼시는 11월 말까지 앞으로 50여일 동안 11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소속팀과 대표팀 일정을 병행했던 주력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지치기 쉽다. 강팀으로서 프리미어리그와 캐피털 원 컵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동시에 소화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주중 경기의 무게감.. 더보기 팔카오 차기 행선지, 레알 또는 첼시 2012/13시즌 초반 유럽 축구를 빛낸 인물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닌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하 아틀레티코)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메시-호날두와 함께 8골로 득점 공동 1위를 기록중이며, UEFA 슈퍼컵 첼시전에서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4-1 승리 및 우승을 이끌었다. 소속팀과 콜롬비아 대표팀 기록까지 포함하면 최근 9경기에서 15골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했다. 아직 '신계'에 도달했다고 볼 수 없지만 그에 근접한 것은 분명하다. 이러한 팔카오 오름세는 부자 클럽들의 시선을 집중 시킨다. 벌써부터 팔카오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오래전부터 팔카오 영입을 추진했던 클럽도 있지만. 팔카오가 메시-호날두와 맞먹는 포스를 과시하면서 .. 더보기 챔스 32강 1차전, 꼭 봐야할 빅매치 2경기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의 32강 조별리그가 9월 19일과 20일 새벽에 걸쳐 진행된다. 32개 팀이 이번 경기를 비롯해서 10월 2경기, 11월 2경기, 12월 1경기까지 총 6경기를 통해 16강 토너먼트 진출팀을 겨룬다. 32강 1차전부터 승점 3점 획득에 주력해야 하는 이유. 특히 올 시즌에는 32강 1차전부터 대박 매치업이 성사됐다.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평정했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D조에서 맞대결 펼치게 됐다.(9월 19일 오전 3시 45분) E조에서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첼시와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유벤투스가 겨룬다.(9월 20일 오전 3시 45분)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 어울릴 2.. 더보기 박지성 헤딩슛, 골 운이 따랐다면? 후반 11분 박지성 헤딩슛은 과감했다. 골문 중앙에서 에스테반 그라네로의 크로스를 노마크 상황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아쉽게도 볼은 첼시 골키퍼 페트르 체흐 정면으로 향했다. 골 운이 따랐다면 이날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을 것이다. 아울러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가 지역 라이벌이자 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를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켰을지 모른다. 박지성은 15일 저녁 11시(이하 한국시각)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2/1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첼시전에 풀타임 출전했다. 왼쪽 윙어로서 활발한 기동력을 과시하며 첼시의 오른쪽을 공략했다. 경기 종료 후 를 통해 "노력했지만 몇 번의 기회를 놓쳤다(Good effort but wasted some chances)"는 평가와 함.. 더보기 메이렐레스와 작별한 첼시, 자충수를 두다 첼시는 불과 며칠전까지 여름 이적시장의 승자였다. 총 6명의 선수를 영입하면서 이적료 8050만 파운드(약 1446억 원)를 투자했다. 그 중에 한 명 이었던 토르강 아자르는 쥘테 바레엄으로 임대되었으며 나머지 5명은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에당 아자르는 프리미어리그 3경기를 치르면서 1골 6도움을 기록하며 첼시의 새로운 핵심 선수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첼시는 여름 이적시장 종료를 전후로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잃었다. 이적시장 마감 당일 마이클 에시엔을 레알 마드리드에 임대보냈으며 9월 3일(현지시각)에는 하울 메이렐레스를 터키의 페네르바체로 이적시켰다. 에시엔은 잦은 부상 및 부진으로 기량이 떨어지면서 전환점이 필요했지만 메이렐레스 이적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메이렐레스의 정확한 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