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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일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기린컵 우승팀은? 일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기린컵 결승전에서 과연 어느 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될지 주목된다. 일본이 2007년 이후 5회 연속 기린컵 우승에 도전하는 입장이라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일본의 우승을 저지해야 하는 입장이다. 일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기린컵 결승전 향한 일본 축구팬들의 기대감이 클 것이다. 그들의 홈에서 펼쳐지는 축구 경기이자 컵대회이기 때문이다. 이 경기에 관심을 갖는 한국 축구팬 또한 적지 않을 것이다. [사진 = 일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경기는 6월 7일에 펼쳐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일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기린컵 결승전은 6월 7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스이타에 있는 스이타 시티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곳은 일본 J리그.. 더보기
일본 불가리아 축구 A매치 흥미로운 까닭 일본 불가리아 축구 A매치 경기 향한 한국 축구팬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더불어 일본도 유럽팀과 A매치 평가전을 펼치게 됐다. 다만, 한국이 유럽 현지에서 스페인전에 이어 체코전을 앞둔 상황은 일본은 자국에서 기린컵에 참가하여 유럽팀과 맞대결을 벌인다. 2016년 기린컵에서는 일본 불가리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덴마크 이렇게 4개국이 대회에 참가한다.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3개국이 유럽에 속했다. [사진 = 일본은 6월 3일 불가리아와 A매치 경기를 치른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바히드 할리호지치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팀은 6월 3일 오후 7시 40분 일본 도요타에 있는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2016 기린컵 준결승에서 불가리아와 맞.. 더보기
일본 캄보디아, 혼다 케이스케 펄펄 날까? 일본 캄보디아 경기 흥미로운 이유는 지난 싱가포르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자존심 회복 성공했던 일본 축구 대표팀의 오름세가 계속되느냐 여부다. 싱가포르 원정에 이은 캄보디아 원정이 일본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에이스 혼다 케이스케 기세가 여전히 매섭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싱가포르전에서 1골 넣으며 일본 승리를 이끈 혼다 케이스케 맹활약이 일본 캄보디아 A매치에서 또 재현될지 주목된다. [사진 = 일본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E조 1위 기록중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일본 캄보디아 A매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1월 17일 화요일 오후 9시 14분(캄보디아 시간 7시 14분) 캄보디아 프놈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두 팀의 .. 더보기
일본 캄보디아, 한국에서 주목하는 A매치 일본 캄보디아 축구 경기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일본 축구 대표팀의 A매치 부진 해소 여부다. 지난 6월 16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던 싱가포르전 0-0 무승부가 일시적인 부진이 아니었다. 지난 8월 중국에서 펼쳐졌던 동아시안컵 3경기에서 2무 1패에 그치며 최근 A매치 4경기에서 3무 1패를 기록했다. 9월 3일 오후 7시 25분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일본 캄보디아 경기 결과를 주목하는 한국 축구팬들이 꽤 있을 것임에 틀림 없다. 과연 일본은 승리할까? [사진 = 일본 축구 대표팀은 최근 A매치 4경기에서 3무 1패로 부진했다. 9월 3일 캄보디아전(홈) 9월 8일 아프가니스탄전(중립, 이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명예회복을 노린다. (C) 일본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jfa.jp)] 일본이 .. 더보기
일본 뉴질랜드, 혼다 카가와 부활 매치되나?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팀의 3월 A매치 상대팀은 뉴질랜드다. 한국 시간으로 5일 오후 7시 40분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뉴질랜드는 브라질 월드컵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6전 전승으로 1위를 기록했으나 북중미 4위 멕시코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1~2차전에서 각각 1-5, 2-4로 패하며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출전이 좌절됐다. 따라서 일본은 자국에서 약한 팀과 A매치를 펼치게 됐다. 뉴질랜드가 4년 전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 출전했던 팀이나 현재 피파 랭킹은 89위에 불과하다. 일본 피파 랭킹 50위보다 한참 낮은 순위다. 그런데 일본에게 변수가 생겼다. 대표팀의 주력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시련의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여기에 부.. 더보기
일본의 벨기에전 승리, 실력에 의한 결과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팀이 20일 벨기에 원정에서 3-2로 승리하는 쾌거를 일으켰다. 전반 15분 케빈 미랄라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33분 카키타니 요이치로의 동점골과 후반 8분 혼다 케이스케 역전골에 의해 스코어를 뒤집었다. 후반 18분에는 오카자키 신지가 골을 추가했고 후반 34분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에게 실점했으나 스코어 우세를 지킨 끝에 적지에서 유럽의 강호를 물리쳤다. 이 경기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은 벨기에 승리를 예상했거나 또는 기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벨기에가 5위, 일본이 44위다. 하지만 두 팀의 대결에서는 일본이 한 수 앞선 경기력을 과시했다. 후반 34분 실점 이전까지 벨기에 진영에서 활발한 공격을 펼친 끝에 3골이나 넣었다. 3골 모.. 더보기
일본 축구의 EPL 징크스, 현재 진행형 지난 22일 아스널과 스토크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는 일본의 21세 유망주 미야이치 료가 아스널의 조커로 나섰다. 후반 27분에 교체 투입하면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번째 경기에 뛰었던 것. 이미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플레이오프 포함) 뛰었으나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아니었다. 올 시즌 출전했던 3경기 모두 후반 도중에 교체 투입했으며 스토크 시티전에서는 팀의 2선 미드필더들이 줄부상 당하면서 출전 기회를 잡았던 여파가 크다. 현재 아스널에서는 시오 월컷, 루카스 포돌스키, 토마스 로시츠키, 산티 카솔라,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 같은 2선 미드필더들이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미야이치의 교체 출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소속된 일본인 선수 4인방 중에서.. 더보기
한국 축구, 일본보다 유럽파가 부족한 까닭 이제는 한국 축구팬들이 일본 축구를 아시아 최강으로 인정하는 현실이 됐다. 일본이 지난 4번의 아시안컵에서 3번의 우승을 달성했던 면모를 봐도 아시아 No.1으로 불릴 자격이 있다. 비록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3전 전패를 당했으나 강팀과 연이은 경기를 치렀던 경험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하는 것은 한국 입장에서 부러운 일이다. '한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