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흥민 데뷔골, 올 시즌 얼마나 골 넣을까? '손세이셔널' 손흥민(21, 레버쿠젠)의 2013/14시즌 스타트를 상쾌하게 끊었다. 레버쿠젠 이적 이후 첫번째 공식 경기에서 데뷔골을 작렬했다. 손흥민은 한국 시간으로 3일 저녁에 펼쳐졌던 2013/14시즌 DFB 포칼컵 1라운드 SV 립슈타트(4부리그)전에서 1골 1도움 기록했다. 후반 18분 페널티 박스 왼쪽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스테판 키슬링의 패스를 받은 뒤 페인팅을 활용하며 상대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뒤 왼발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후반 36분에는 페널티 박스 왼쪽 안에서 왼발 크로스를 띄운 것이 시드니 샘의 헤딩골로 이어지면서 도움을 얻었다. 레버쿠젠의 6-1 대승을 공헌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했던 손흥민은 오는 10일 프라이부르크전에서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 더보기 손흥민 원톱 전환, 월드컵에서 보게 될까? 한국 축구 대표팀이 골 결정력 부족과 원톱의 경기력 침체를 해소하지 못하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둘 것이다. 지난주에 펼쳐졌던 동아시안컵 3경기에서 2무 1패에 그친 것을 봐도 대표팀 공격력은 아시아 무대에서 통하지 않았다. 전임 감독 시절 막판에도 마찬가지. 지난 6월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경기에서 2골에 그쳤으며 그 중에 1골이 상대 팀의 자책골이었다. 아시아 강호를 상대로 화끈한 골 잔치를 펼치지 못하는 한국 대표팀의 힘든 현실이 계속된다면 브라질 월드컵에서 참담한 성적을 낼 것이다. [사진=손흥민 (C) 나이스블루] 현 대표팀의 문제점은 A매치에서 꾸준히 믿고 쓸만한 원톱이 없다. 동아시안컵 3경기에서는 김동섭-서동현-김신욱 같은 K리그 클래식에서 수준급 공격력을.. 더보기 류승우의 도르트문트 진출 포기는 옳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류승우의 도르트문트 진출 포기는 옳았다. 그보다는 선수 자신의 선택을 여론에서 존중해야 할 것이다. 류승우는 어린 나이에 유럽 빅 리그에 도전할 수도 있었으나 지금보다 '준비된 선수'가 되어 유럽에 진출하는 시나리오를 선택했다. U-20 월드컵 8강 진출의 주역임에도 아직 프로 경험이 없는 대학생 출신 선수로서 현명한 선택을 했다. 현 시점에서 도르트문트의 일원이 되어도 짧은 시간 안에 유럽 빅 리그를 평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2선 미드필더들이 보강된 도르트문트에서 프로 경험이 없는 유망주가 살아남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이러한 류승우의 선택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릇'을 운운하는가 하면, 1년 전까지 도르트문트의 에이스였던 카가와 신지와 비교하고, '.. 더보기 손흥민 레버쿠젠 이적, 챔스에서 카가와 이겨라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레버쿠젠 이적이 성사됐다. 같은 날 첼시 이적이 발표된 안드레 쉬를레를 대체하는 목적으로 2013/14시즌부터 레버쿠젠에서 활약한다. 이적료를 봐도 레버쿠젠의 즉시 전력감으로 영입됐다. 정확한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에 의하면 1000만 유로(약 150억 원)로 알려졌다. 레버쿠젠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다음 시즌 많은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레버쿠젠 이적은 앞으로 1년 남은 브라질 월드컵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만약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다면 새로운 리그에 적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최악의 경우 프리미어리그 클럽에서 지속적인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여 경기 감각이 떨어지는 문제점에 직면했을지 모를 일이다.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시점.. 더보기 손흥민 레버쿠젠 이적, 나쁘지 않은 이유 '손세이셔널' 손흥민(21)의 차기 행선지가 레버쿠젠으로 기울어지는 모양새다. 독일 축구 전문지 가 현지 시간으로 5일 손흥민의 레버쿠젠 이적설을 제기한 것. 예상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45억 원)를 언급했으며, 손흥민이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면 첼시로 떠날 안드레 쉬를레를 대체하여 왼쪽 윙 포워드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쉬를레는 최근 첼시 이적설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키커는 독일에서 신뢰도가 높은 언론사로 유명하다. 단순한 이적설을 전하는 언론사와는 차원이 다르다. 손흥민의 레버쿠젠 이적 확률이 높아졌다고 판단해도 될 듯하다. 차기 행선지가 갑작스럽게 바뀔 가능성도 있다. 다른 클럽에 의해 하이재킹되거나 레버쿠젠이 함부르크가 원하는 수준의 이적료를 지불하지 못하는 시나리오를 염두해야 한다. 특.. 더보기 손흥민 12호골, 이것이 '원톱의 품격'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시즌 12호골을 터뜨리며 함부르크의 대승을 이끌었다.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후 10시 30분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2/1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호펜하임 원정에서 1골 1도움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공헌했다. 전반 18분 데니스 디에크마이어의 오른쪽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5분에는 골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공급했던 패스가 데니스 아오고의 골로 이어지면서 시즌 2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함부르크는 후반 15분 페트르 이라첵 추가골에 의해 3-0으로 앞서면서 승리를 굳혔다. 1분 뒤 케빈 볼란드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43분 아르티옴스 루드네브스 골에 의해 4-1로 달아나면서 승점 3점을 따냈다. 함부르크는 7위(.. 더보기 손흥민 12호골 도전, 지동원 춤추게 하나? 부제 :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프리뷰 '손세이셔널' 손흥민(21, 함부르크)이 시즌 12호골에 도전한다.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후 10시 30분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12/1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호펜하임 원정에 출격할 예정. 같은 시간에는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이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 나선다. 두 선수가 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사진=손흥민 (C) 효리사랑] 1. 손흥민 12호골이 지동원에 미치는 영향 손흥민은 호펜하임전에서 골을 넣어야 한다. 지난달 13일 마인츠전 2골 이후 3경기째 득점이 없다. 호펜하임의 골망을 가르지 못하면 4경기 연속 무득점이 된다. 최근 도르트문트와 토트넘을 비롯한 유럽 빅 클럽들의 영입 관심을.. 더보기 손흥민, 이제는 함부르크와 작별할 때 손흥민(21, 함부르크) 이적이 구체화되는 분위기다. 함부르크의 연간 적자가 1,000만 유로(약 143억 원)로 알려지면서 팀의 재정 안정을 위해 손흥민을 올해 여름 이적시킬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원했으나 2012/13시즌이 종료되는 현재까지 재계약이 완료되거나 협상중이라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현재 분데스리가 7위를 기록중이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됐다. 최근에는 AC밀란의 보얀 크르키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면서 손흥민 대체자를 확보하기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 어쩌면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재계약 맺을수도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맹활약을 위해 함부르크에서 꾸준히 실전 감각을 쌓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함부르크같은 전력이 불안정한 팀..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