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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축구 블로거, 박지성에게 보내는 편지 -부제 : 박지성 선수,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지성 선수. 저는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효리사랑이라는 닉네임으로 당신에 대해서 많은 글을 썼던 열혈 축구 매니아입니다. 이렇게 편지를 띄우게 된 것은 박 선수의 MBC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그리고 '잉글랜드 축구의 심장' 런던 웸블리 그라운드를 밟으며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자신의 마음 속 기분이 너무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박지성 선수에게 그동안 우리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신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이 박 선수의 전성기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선전을 바라는 메세지도 보내고 싶었습니다. 박 선수는 대한민국에서 너무 유명한 존재이고 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이기 때문에 직접 둘이서 대.. 더보기
호날두, '세계 최고' 클래스란 이런 것 2008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와 그 이상의 권위를 지닌 발롱도르를 동시 석권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 올 시즌에는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유럽 축구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아직까지 세계 최고의 선수로 이름값을 떨치는 선수는 단연 호날두입니다. 호날두는 그야말로 명불허전의 선수입니다. '맨유=호날두'라는 공식이 성립될 정도로 맨유 전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높은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빠르고 감각적인 매직 드리블과 상대를 여유있게 따돌리는 기교, 위협적인 측면 돌파, 다양한 패턴을 자랑하는 괴물같은 득점력, 그리고 무회전 프리킥에 이르기까지 '슈퍼 윙어'로서 언제나 사람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와 UE.. 더보기
박지성 부진 탈출, 결론은 자기 싸움 사실은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선더랜드전에 출전하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사흘전 FC 포르투전에서 A매치 차출 여파로 피로 누적에서 말끔히 벗어나지 못했는데 선더랜드전에서 최상의 경기력으로 싸운다는 것은 애초부터 무리가 컸습니다. 선더랜드전과 FC포르투전에서 휴식을 취하여 체력과 컨디션을 정상 수준으로 되찾기 위한 시간적 여유가 필요했던게 사실입니다.하지만 1주일에 2경기를 치러야 하는 맨유의 빡빡한 일정 속에서 이러한 여유를 취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동안 일정 수준 이상의 꾸준한 맹활약을 펼친데다 맨유팬들이 뽑은 3월의 선수에 선정될 정도로 지난달까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했기 때문에 팀의 우승 여부와 직결되는 중요한 시기에 거의 매번 모습을 내밀 수 밖에 없습니다. .. 더보기
맨유, '떡실신' 위기에 몰린 이유 불과 얼마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둘러싼 지구촌 축구팬들의 최대 관심은 퀸투플(5관왕) 달성 여부 였습니다. 클럽 월드컵과 칼링컵 우승은 물론 프리미어리그 2위 리버풀을 승점 10점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질주하면서 5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를 모았기 때문이죠. 이러한 맨유의 행보는 시즌 전, 다른 명문 클럽보다 많은 경기와 대회를 치르는 불리함에 발목 잡힐 것이라는 현지 축구 전문가들의 반응을 뒤엎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지금의 맨유 멤버가 1998/99시즌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던 주역보다 더 강하다"며 자신의 제자들이 10년 전 제자들보다 더 훌륭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며 5관왕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죠. 그러나 시즌 종료를 불과 50.. 더보기
나니가 잘해야 박지성이 더 잘한다 '산소탱크'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은 국내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강철 체력의 소유자'로 명성을 떨쳤던 선수입니다. 넓은 활동량과 부지런한 움직임을 앞세워 그라운드를 폭발적으로 질주하는 장점을 지녔지만 90분 동안 지친 기색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는 튼튼한 체력이 있었기에 오랫동안 뛰어다닐 수 있었습니다. 한 경기에 모든 에너지를 쏟으며 모든 열정을 다하는 것이 그의 스타일이자 저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박지성의 강철 체력은 시즌 막판인 현재, 완전히 바닥난 상황입니다. 얼마전 국내에서 가진 A매치 두 경기를 뛰고 돌아오면서 체력과 컨디션이 정상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8시간이 넘는 한국과 잉글랜드의 시차, 10시간이나 되는 이동거리, .. 더보기
맨유 부진의 원인, 4-3-3 변신 실패 4-4-2에서 4-3-3 변신을 꾀한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의 판단은 결국 틀렸습니다. 지난 리버풀전과 풀럼전 참패, 아스톤 빌라전 3-2 승리 이면에 가려진 느린 템포의 공격력이라는 무거운 분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4-3-3 전환을 꾀했지만 오히려 중요한 고비에서 승리를 잡지 못하는 악순환을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2-2로 비기긴했으나 내용이 그다지 탐탁치 않은데다 수비수들의 실수까지 속출하면서 변칙 라인업 구성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일부 팬들은 포르투전 종료 후 '맨유가 포르투에 패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4-3-3 카드를 꺼내든 맨유의 경기력이 실망스러웠다는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날 맨유는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 만족스럽지 못했을 뿐더러 팀.. 더보기
박지성 부진, 어쩔 수 없었던 이유 평소에 보기 드물었던 부진이었습니다. 그동안 일정 수준 이상의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면서 팀 전력의 '믿을맨'이라는 인상을 심어줬던 그였기에 이번 FC 포르투전에서의 활약상이 뜻밖이었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경기에 임했던 그는 왜 이번 경기에서 부진했을까요. '산소탱크'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8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포르투와의 2008/0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포르투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13분에 교체 되었습니다. 그는 이날 맨유의 4-3-3 포메이션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더불어 좌우 측면을 활발히 스위칭하며 상대 문전을 두드리는 등 좌우 측면을 활발히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패스 성공률이 56%(41개 시도 23개 성공, UEF.. 더보기
득점 1위 '호날두'vs과다 출전 '호노예' '축구 천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지난 6일 아스톤 빌라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1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호날두의 두 골은 페데리코 마케다의 역전골과 더불어 맨유의 3-2 역전승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후반 35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낮게깔린 왼발 슛은 상대 골키퍼를 꼼짝 못하게 하는 감각적인 슈팅이었습니다. 그런 호날두에게 주어진 책임감은 큽니다. 맨유의 에이스로서 그동안 유럽축구에서 전무후무했던 퀸투플(5관왕) 달성이라는 중책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어깨가 무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맨유로서도 호날두의 활약이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맨유=호날두'라는 공식이 성립될 정도로 그의 공격력 및 출전 유무에 따라 팀 전체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