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적설' 박지성, 맨유 재계약 확신하는 이유 '산소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최근 세비야 이적설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속한 세비야가 박지성 영입을 희망한다는 현지 언론의 루머가 국내에서 전해졌습니다. 그 루머에는 박지성이 맨유와의 재계약에 실패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물론 박지성은 지난 여름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을 비롯 그동안 여러 차례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유럽 빅 리그에서 활약중인 스타들은 온갖 이적설에 시달렸으며 그 중에는 사실이 아닌 루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지성 세비야 이적설을 맹목적으로 믿을 수 없습니다. 현 시점에서, 박지성의 세비야 이적은 실현되기 어렵습니다. 맨유의 측면 사정이 넉넉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선수 본인이 프리메라리가를 .. 더보기 맨유 칼링컵 패배, 0-4 졸전 원인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칼링컵에서 웨스트햄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꼴찌팀 웨스트햄에게 0-4로 패한 것을 비롯해서 경기 내용까지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1위팀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0-4 졸전이 아쉽습니다. 맨유는 1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업튼 파크에서 열린 2010/11시즌 잉글리시 칼링컵 8강 웨스트햄 원정에서 0-4로 대패하여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전반 22분과 37분에 조너선 스펙터에게 골을 허용했으며 후반 11분과 21분에는 칼튼 콜에게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경기 내내 불안한 수비력과 잦은 패스 미스를 일관하면서 웨스트햄의 강력한 저항에 흔들렸던 것이 대량 실점의 빌미로 작.. 더보기 베르바토프 5골 몰아치기, 예사롭지 않다 최근 10경기 연속 무득점 부진에 빠졌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한 경기에서 5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8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0/1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블랙번전에서 전반 2분-27분-47분, 후반 17분-25분에 골을 기록하며 맨유의 7-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블랙번전 5골에 힘입어 프리미어리그 득점 단독 선두(11골)에 오르며 그동안의 부진을 해소했습니다. 베르바토프의 5골이 경이적인 이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외국인 선수의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이기 때문입니다.(베르바토프는 불가리아 국적)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는 5골을 기록한 선수가 베르바토프를 비롯해서 4명 있었으며, 그 이전에 5골을 .. 더보기 첼시-맨유-아스날, EPL 1위 향방은? 이번 주말에 펼쳐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의 관전 포인트는 선두 싸움 입니다. 1위 첼시가 시즌 초반 독주를 달렸으나 최근 리그 4경기에서 1승3패로 고전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아스날의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그런 첼시는 9승1무4패(승점 28)로서 맨유(7승7무)와 승점이 같으며, 아스날(8승2무4패, 승점 26)에게 2점 차이로 쫓기고 있습니다. 만약 15라운드 경기에서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하면 맨유 또는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선두 싸움을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세 팀의 올 시즌 행보가 강팀의 명성을 흡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즌보다 경기력이 눈에 띄게 저하되었죠. 그래서 세 팀은 본래의 클래스를 내뿜기 위해 이번 라.. 더보기 맨유의 1-0 승리, 그래도 씁쓸한 이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승점 3점을 따냈지만 경기 내용은 실망스러웠습니다. 1-0으로 이겼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상대 수비 실수로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는 점에서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맨유의 전술적인 문제점들이 도돌이표처럼 되풀이 되면서 답답한 경기 운영을 일관했죠. 맨유는 25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이브록스 경기장에서 벌어진 2010/1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C조 본선 5차전 레인저스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후반 41분 웨인 루니가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으며 맨유의 승리를 견인했죠. 루니는 지난 8월 28일 웨스트햄전 페널티킥 골 이후 3개월만에 골맛을 보았으며 맨유는 4승1무로 챔피언스리그 16.. 더보기 맨유, 위건전 11연승으로 부진 탈출할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위건을 홈으로 불러들여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부진 탈출을 노리겠다는 각오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위건전에서 모두 승리했던 전적을 그대로 이어가며 '위건전 11연승'을 완성지을지 주목됩니다. 맨유는 21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2010/1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위건과의 홈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올 시즌 리그 13경기에서 6승7무를 기록했는데 이긴 경기보다는 무승부에 만족했던 경기들이 더 많았던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지만 지난 시즌보다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아직까지 화려한 비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1위 첼시(9승1무3패) 2위 아스날(8승2무3패).. 더보기 맨시티vs맨유, 관전 포인트 5가지는?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흥행 요소로 떠오른 맨체스터 더비가 내일 새벽에 펼쳐집니다. 올 시즌 빅4 진입과 동시에 우승까지 꿈꾸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슬로우 스타터를 딛고 일어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드디어 격돌합니다. 아울러 '산소탱크' 박지성이 시즌 5호골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맨시티와 맨유는 오는 11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0/1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홈팀 맨시티는 6승2무3패(승점 20)로 4위, 원정팀 맨유는 6승5무(승점 23)로 2위를 기록중입니다. 만약 맨시티가 승리하면 3위 아스날의 울버햄턴전 결과에 따라 2위권에 오르는 교두보를 마련하며, 맨유가 맨시티를 제압하면 1.. 더보기 '2골' 박지성의 최전성기는 올 시즌이다 "전반 종료 직전과 경기 추가 시간에 터트린 두 골은 모두 정말 환상적인 때에 터져나온 골들이었다. 박지성의 컨디션은 정말 좋았다. 최근 몇 주간 우리 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다. 오늘 박지성이 또 한번 정말 좋은 플레이를 보여 주었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하 맨유)은 울버햄턴전 종료 후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산소탱크' 박지성을 이렇게 칭찬했습니다. 박지성은 최근 경기에서의 맹활약을 통해 시즌 초반의 부진을 극복했고, 이제는 화려하게 비상하기 위해 그동안 조용했던 공격 포인트가 마침내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울버햄턴전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성공시켜 맨유의 승리를 이끄는 해결사적 기질을 발휘했습니다. 경기를 치를수록 공격력이 오름세를 타고 있는 것은, 올 시즌 최전성기가 찾아..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