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첼시전 앞둔 맨유의 불안 요소 3가지는? 19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진행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의 맞대결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빅 매치 입니다. 두 팀은 지난 몇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의 양강 체제를 형성하며 우승을 다투었던 라이벌 관계 입니다. 올 시즌 4경기까지 맨유가 1위(4승) 첼시가 3위(3승1무)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부터 상위권 경쟁을 펼쳤습니다. 전력적으로 많은 장점을 보유한 팀들끼리의 대결로서 치열한 혈투가 예상되지만 불안 요소도 존재합니다. 지난 15일 벤피카와 1-1로 비겼던 맨유에게 3가지 약점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시즌 올드 트래포드에서 첼시를 2번 연속 이겼지만, 복수를 벼리는 첼시 입장에서는 맨유를 공략할 대상이 나타났습니다. [사진=지난 5월 8일 첼시전에서 2-1.. 더보기 맨유 베르바토프, 이대로 끝인가? 2010/1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디미타르 베르바토프(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올 시즌 출전 시간은 26분 입니다. 지난달 14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웨스트 브로미치전에서 후반 19분 교체 투입했으나 그 이후 4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부상, 체력 안배가 아닌 벤치만 지키고 있습니다. 맨유의 철저한 벤치 멤버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FC 바르셀로나전 18인 엔트리 제외에 이어 침체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이대로 끝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베르바토프는 지난 시즌 후반기 에르난데스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렸습니다. 박스 안에서 천부적인 위치 선정과 타고난 골 감각으로 단련된 에르난데스, 탱크처럼 상대 수비진을 돌격하며 팀 플레이에 힘을 실.. 더보기 맨유 무승부, 박지성은 부진하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1차전 벤피카 원정은 '산소탱크' 박지성 선발 출전이 일찌감치 예고 됐습니다. 주중 경기에서는 박지성이 프리미어리그에 전념하는 애슐리 영에 비해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큰 경기 경험에서도 애슐리 영보다 더 많은 것을 무시 못하죠. 하지만 결과는 1-1 무승부 였습니다. 박지성은 벤피카 원정에서 풀타임 출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던 영향 때문인지 지난 시즌처럼 패스를 통해서 팀 공격을 풀거나 득점력에 의욕을 나타내는 감각이 무뎌졌습니다. 실전 감각 저하에 의해 경기를 지배하는 기질이 떨어진 것이 아쉽습니다. 잦은 무릎 부상을 감안하면 충분한 휴식은 어쩔 수 없지만 지난 시즌의 폼을 되찾으려면.. 더보기 9월 EPL, 관전 포인트 8가지는? 9월 초에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하는 A매치 데이 관계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프리미어리그가 이번주 주말부터 다시 시작되면서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여름 이적시장이 완료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몇몇 팀들이 8월 경기에서 나타났던 아쉬움을 보완하고자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선수를 보강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습니다. 추가 선수 영입없이 휴식을 취했던 팀들도 있었지만, 9월의 프리미어리그는 지난달보다 후끈한 순위 경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인 선수를 비롯한 슈퍼 스타들의 활약상까지 기대됩니다. [사진=맨유는 지난 3라운드 아스널전에서 8-2로 승리했습니다. 그 기세를 9월에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C) 맨유 공식 홈페이지(manutd... 더보기 박지성 1호골, 산소탱크에게 위기는 없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일부 여론의 '호돌갑'이 문제였습니다. '산소탱크' 박지성이 선발 제외되거나 결장하면 '주전에서 밀렸다'는 근거없는 반응을 내비칩니다. 맨유가 스쿼드 로테이션 시스템을 쓰는 팀이자 BEST 11이 고정되지 않는 것은 이미 많은 축구팬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애슐리 영이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을 거듭했지만 어디까지나 팀 적응의 일환일 뿐입니다. 맨유가 애슐리 영에게 이적료 1600만 파운드(약 282억원)를 투자하면서 시즌 초반부터 많은 출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박지성이 주전에서 밀렸다기 보다는 맨유가 애슐리 영에게 배려하는 것 뿐입니다. 나무가 아닌 숲의 관점에서 판단해야 합니다. 물론 '아스널 킬러'의 선발 제외는 많은 축구팬들이 아쉬워 했습니다. 하지만 퍼거슨.. 더보기 맨유, 아스널전 8-2 승리 원인 7가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라이벌 아스널전 승리는 예상되었던 결과 입니다. 그런데 8:2로 제압할 줄은 아무도 예견하지 못했을 겁니다. 맨유의 화력이 지난 시즌보다 강해졌지만 불과 3개월전 아스널전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그만큼 아스널 전력이 많이 약해졌다는 증거입니다. 특히 아스널의 8실점 패배는 1896년 로프보로타운전 0-8 패배 이후 115년 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반면 맨유는 '야구 스코어'로 비유되는 8:2 승리를 거두면서 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습니다. 아스널전 8-2 승리 원인 7가지를 살펴봤습니다. [사진=아스널전 8-2 승리를 공식 발표한 맨유 구단 홈페이지 (C) manutd.com] 1. '업 그레이드' 맨유 vs '다운 그레이드' 아스널 맨유는 .. 더보기 '승승장구' 맨유 vs '위기의'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스널의 숙명의 라이벌 관계 입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1996년 아스널 사령탑을 맡았던 이후부터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이며 앙숙을 반드시 넘어야 했습니다. 한때는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과 벵거 감독이 독설을 주고 받으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거나 선수들까지 싸웠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힘이 부쩍 커졌지만 '맨유vs아스널' 경기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맨유와 아스널은 오는 29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1/1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시즌 초반 승점 관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입니다. 맨유는 지난 리그 2경기를 모두 이겼지만 지.. 더보기 아스널에게 찾아올지 모를 3가지 위기 아스널은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이어 사미르 나스리와 작별하면서 전력 약화가 불가피 합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까지 1무1패에 그치면서 빅4 탈락 가능성이 대두되는 현실입니다. 2007년 여름 티에리 앙리가 팀을 떠난 이후에 '빅4 잔류가 어려울 것'이라는 여론의 반응을 뒤로하고 지금까지 4위권을 지켰지만, 지난 뉴캐슬-리버풀전 경기력으로는 버거운 감이 있습니다. 이적시장 막판에 대형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도 많은 돈을 지출할지, 이적생이 팀 전력에 보탬을 줄지는 의문입니다. 앞으로 며칠뒤면 이적시장이 종료 됩니다. 특히 파브레가스 공백이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 뉴캐슬전에서 애런 램지가 미숙한 연계 플레이로 동료 선수와 호흡이 맞지 않았다면, 리버풀전에서는 램지-나스리가 4-1-4-1의 공격형 미드..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