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지성 맨유 잔류를 낙관하는 한 가지 이유 "처리해야 할 많은 계약들이 있다. 몇몇 선수들의 영입을 생각하고 있으며 떠나는 선수도 있을 것이다.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데이비드 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사장은 지난 1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여름에서 선수단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통산 20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앞두고 있음에도 벌써부터 다음 시즌을 염두하기 시작했습니다. 길 사장 인터뷰에서 한 가지 눈길을 끄는 부분은 '떠나는 선수' 입니다. 과연 누가 맨유를 떠날지 국내 축구계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박지성이 최근 6경기 연속 결장했고 지난 16일 애스턴 빌라전 18인 엔트리에서 제외된 상황이라 민감합니다. [사진=박지성 (C) 유럽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uefa.com)] 국내 여론에.. 더보기 가이탄 맨유 이적설, 박지성 미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011/12시즌 종료 후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잉글랜드 일간지 는 지난 16일 "맨유가 벤피카 미드필더 니콜라스 가이탄(24) 계약에 합의했다. 파비우 다 실바, 페데리코 마케다는 벤피카로 팀을 옮긴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이탄은 아르헨티나 출신 왼쪽 윙어이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맡을 수 있습니다. 올 시즌 벤피카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멤버로 활약했으며 32강 본선 맨유전 2경기에서 인상깊은 공격력을 과시했던 인물입니다. 당시 맨유는 32강에서 탈락했죠. 아직까지는 맨유가 가이탄 영입을 공식 발표하지 않은 단계입니다. 그럼에도 가이탄 맨유 이적설은 현실성이 높습니다. 맨유는 폴 스콜스처럼 공격력이 뛰어난 중앙 미드필더 영입이 필요합니다... 더보기 '방심했던' 맨유, 이제는 박지성 필요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위건전 0-1 패배는 한마디로 방심했습니다. 지금까지 위건에게 한 번도 패한적이 없었습니다. 위건은 역대 프리미어리그에서 거의 매 시즌 동안 강등 위협을 받았던 약팀입니다. 그런 팀에게 이변의 희생양이 된 것은 선수들 활약이 안좋았다는 뜻입니다. 딱히 잘했던 선수가 없었죠. 2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승점 5점 차이로 앞서면서 여전히 선두를 지켰지만 앞으로 위건전 경기력이 되풀이되면 곤란합니다. [사진=박지성 (C)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premierleague.com)] 맨유는 16일 애스턴 빌라전, 22일 에버턴전을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두 경기에서 승점 6점을 따내야 5월 1일 맨시티 원정에서 지고도 1위를 지킬 명분을 얻으니까요. 어쩌.. 더보기 이제는 현실적인 맨유의 EPL 20번째 우승 맨체스터 두 팀의 명암이 엇갈렸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였습니다. 맨유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전 2-0 승리로 선두를 굳혔지만 맨시티는 아스널 원정에서 0-1로 패했습니다. 두 팀의 승점 차는 8점. 불과 한 달전까지는 맨시티가 오랫동안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렸지만 이제는 입장이 바뀌었습니다. 맨시티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2무2패로 부진했던 기간에 맨유는 5경기 모두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며 지역 라이벌을 승점 8점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사진=퀸즈 파크 레인저스전 2-0 승리를 발표한 맨유 공식 홈페이지 (C) manutd.com] 이제는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20번째 우승이 현실적이라고 판단됩니다. 앞으로 6경기 남았음을 감안해도 맨시티 막판 행보가 안좋습니다. 마치 2007/08시즌.. 더보기 EPL 잔여 8경기, 빅6 강약점 살펴보기 2011/1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이제 8경기 남았습니다. 20개 팀들의 시즌 최종 순위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어떤 팀들은 이전 30경기 침체를 만회하기 위해, 또 다른 팀들은 시즌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8경기에서 사력을 다하려고 할 것입니다. 특히 빅6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개봉박두를 앞두고 여섯 팀들의 강점과 약점을 살펴봤습니다. [사진=과연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20번째 우승을 달성할까요? (C) 효리사랑]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3승4무3패, 승점 73) -강점 : 주축 선수 부상 공백, 충분히 해결했다 맨유는 한동안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전력 약화에 빠졌습니다. 그 여파는 챔피언스리그 32강 탈락으로 이어졌죠. 클레버리의 잦은 부상 공백을 이.. 더보기 맨유 잔여 9경기, 박지성 출전 활발할까? 이번 주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30라운드를 맞이했습니다. 맨체스터 두 팀의 우승 경쟁이 더욱 뜨겁게 전개 될 것입니다. 동반 유로파리그-FA컵에서 탈락하면서 남은 프리미어리그 9경기에 전념해야 합니다. 올 시즌에는 커뮤니티 실드를 제외하면 우승컵이 없었습니다. 만약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실패하는 팀은 무관에 그칩니다. 지역 라이벌 팀에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허용하면 그동안 쌓아왔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 올 시즌에도 우승 트로피를 사수할지 주목됩니다. (C) 효리사랑] 지금까지는 맨유의 우승 가능성이 조금 높습니다. 29경기에서 승점 70점(22승4무3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1위를 기록중입니다. 1점 차이로 뒤진 맨시티(22승3무4패)는.. 더보기 맨유 EPL 트로피 투어, 현장에 가다 어제 오후에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19번째 우승을 기념하는 트로피 투어가 진행됐습니다. 터키 항공이 공식 후원하는 행사로써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로니 욘슨, 예스퍼 블롬퀴스트 사인회를 가졌습니다. 사인회 줄을 기다리는 사람들. 평일 오후라서 그런지 회사원보다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터키 항공의 모형을 볼 수 있었습니다. 로니 욘슨, 예스퍼 블롬퀴스트가 입장하기 직전의 모습. 많은 분들이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로니 욘슨(왼쪽) 예스퍼 블롬퀴스트(오른쪽)가 한국의 맨유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사람은 1998/99시즌 맨유의 유로피언 트레블 멤버로 활약했습니다. 욘슨은 맨유에서 153경기 출전했습니다. 블롬.. 더보기 판 페르시에 가려진 루니의 20골 화력 지금까지 2011/1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를 꼽으라면 로빈 판 페르시 입니다. 리그 28경기에서 26골 넣는 괴력의 득점력으로 아스널 최전방을 빛냈습니다. 아스널이 시즌 내내 힘든 경기력을 거듭했음에도 4위를 기록중인 절대적 원동력은 판 페르시의 화력입니다. 만약 판 페르시가 많은 골을 넣지 못했다면 중상위권으로 밀렸을지 모릅니다. 한편으로는 아스널 공격이 판 페르시에 의존한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그만큼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가 팀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큽니다. [사진=웨인 루니 (C) 맨유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manutd.com)] 판 페르시에 이어 득점 2위를 기록중인 선수는 웨인 루니 입니다. 24경기에서 20골 기록하며 맨유 공격을 책임졌습니다. 웰백-에르난데스 같은 젊은 ..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