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FA컵 탈락' 아스널 위기는 계속되나? 아스널은 지난 17일 FA컵 16강 블랙번전에서 0-1 패배로 탈락했다. 슈팅 26-5(유효 슈팅 5-2, 개) 점유율 54-46(%)의 우세와 달리 후반 27분 콜린 카림-리차즈에게 결승골을 허용한 것. 그것도 안방에서 챔피언십(2부리그) 클럽에게 패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경기 종료 후 홈팬들의 거센 야유를 받을만 했다. 현실적으로 아스널은 올 시즌에도 우승을 달성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5위를 기록하며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이가 21점으로 벌어졌으며, 캐피털 원 컵과 FA컵에서는 탈락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우승 경험이 없다. 오는 20일과 다음달 14일에 펼쳐질 16강에서는 우승 후보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해야 하는 부담감을 안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의.. 더보기 '맨유 이적설' 손흥민, 이적료 폭등하나? '손세이셔널' 손흥민(21, 함부르크)을 향한 빅 클럽들의 영입 관심이 뜨겁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아스널-토트넘-리버풀에 이어 이번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영입 관심을 받게 됐다. 손흥민 맨유 이적설은 잉글랜드 주간지 선데이피플이 지난 16일 "맨유와 첼시가 한국의 떠오르는 스타 손흥민 영입을 위해 접전을 펼칠 것이다"고 보도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맨유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스카우트들은 이번 여름 1000만 파운드(약 167억 원)에 이적할지 모를 흥미로운 젊은 공격수(손흥민) 영입을 위해 함부르크에 진을 쳤다"라고 언급됐다. 이어 "퍼거슨 감독은 최근 손흥민을 지켜보기 위해 팀내 최고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맨유.. 더보기 만약 손흥민 이적하면 어디로 떠날까? '손세이셔널' 손흥민(21, 함부르크)을 향한 빅 클럽들의 영입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첼시와 아스널, 토트넘, 리버풀 같은 프리미어리그 빅 클럽들의 눈길을 받고 있는 것. 최근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2연패를 자랑하는 도르트문트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9일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2골 넣으며 함부르크의 4-1 대승을 이끈 것이 결정타가 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배경에는 함부르크와의 재계약 협상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존의 계약 기간이 연장되면 이적설이 가라앉겠지만 자신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빅 클럽들의 면면이 만만치 않다. 상당수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범위에 있는 클럽들이다. 어쩌면 함부르크의 올 시즌 최종 성적이 손흥민 거취의 변수.. 더보기 맨유의 카가와 영입, 지금까지 실패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원정 1-1 무승부는 차선의 결과였다. 역대 스페인과 레알 원정에 약했던 전적을 놓고 볼 때 패배를 모면한 것 자체가 의미있다. 하지만 경기 내내 짜임새 넘치는 공격을 전개했다면 레알을 제압했을지 모를 일이다. 선발로 나섰던 일본인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가 64분 동안 2선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면서 맨유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다. 카가와의 레알 원정 선발 투입은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이라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기대치가 있었다. 맨유에게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과 우승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 특정 선수의 빅 매치 경험을 축적하는 목적보다는 레알과의 '축구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선발 라인업이 우선 되어야 할 경기였다... 더보기 레알vs맨유 무승부, 하지만 명암이 달랐다 '세기의 대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1차전은 무승부로 끝났다. 한국 시간으로 14일 오전 4시 45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2012/1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20분 대니 웰백이 선제골을 넣었으며 전반 30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동점골을 넣으며 친정팀을 상대로 득점을 올렸다. 그 이후 두 팀은 여러차례 슈팅을 주고 받았으나 추가골을 얻지 못하고 경기를 끝냈다. 16강 2차전은 3월 6일 오전 4시 45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진행된다. [전반전] 웰백 선제골, 호날두 동점골...팽팽한 접전 경기 초반은 예상대로 레알이 공세를 펼쳤다. 전반 2분 케디라, 4분 디 마리아, 5분 코엔트랑, 6분 라모스, 7분 .. 더보기 레알 원정 불리한 맨유, 하지만 해법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한국 시간으로 14일 오전 4시 45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과 맞붙는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로서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 대회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레알을 넘어야 유럽 제패의 희망을 얻게 된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자신의 천적인 조세 무리뉴 감독과의 지략 대결에서 이기기 위해, 로빈 판 페르시와 웨인 루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맨유 선수들은 레알과의 자존심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맨유, 1차전 무승부는 나쁘지 않은 결과 하지만 맨유의 1차전 레알 원정 전망은 좋지 않다. 역대 스페인 원정에서 2승8무10패로 고전했다. 역대 레알 원정에.. 더보기 챔스 16강, 관전 포인트 3가지는?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두 달 만에 재개된다. 토너먼트의 첫 관문인 16강이 펼쳐질 예정. 한국 시간으로 2월 13~14일, 20~21일에 16강 1차전이 열리며 다음달 6~7일, 13~14일에 16강 2차전이 진행된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 진출팀이 결정되며 유럽 챔피언을 향한 16개 팀의 경쟁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챔피언스리그 16강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1. 챔스 16강, 특히 3경기를 주목하라 (1) 레알 마드리드vs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세기의 대결'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맞대결 펼친다. 호날두는 2009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이후 처음.. 더보기 가레스 베일, 호날두와 닮아가고 있다 해리 레드냅 퀸즈 파크 레인저스 감독은 한국 축구팬들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받는 지도자다. 하지만 토트넘 사령탑 시절 가레스 베일을 왼쪽 풀백에서 왼쪽 윙어로 변신 시켰던 선택은 옳았다. 레드냅이 토트넘을 지휘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베일은 없었을 것이다. 베일은 지난 9일 뉴캐슬전에서 2골 넣으며 토트넘 2-1 승리를 이끌었다. 그와 동시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5위(22경기 13골)로 뛰어 올랐다. 지난달 30일 노리치전, 지난 3일 웨스트 브로미치전에 이어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것. 각종 대회를 포함하여 올 시즌 18골 넣으며 특급 공격수 못지 않은 득점력을 과시했다. 측면 미드필더로서 많은 골을 넣는 기질은 레알 마드리드의 왼쪽 윙어이자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세계 No.1을 다투는 .. 더보기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