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 UAE, 아시안컵 이변 또 재현되나? 현 시점에서 2015 아시안컵 최고의 이변을 꼽으라면 아랍에미리트연합(이하 UAE)이 8강에서 일본을 승부차기 끝에 제압한 것이다. 그렇다면 호주 UAE 경기에서는 또 하나의 이변이 벌어질지 아니면 개최국이 결승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 시간으로 1월 27일 오후 6시 호주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2015 아시안컵 4강 호주 UAE 맞대결은 단판 승부다. 이기는 팀은 결승에서 대회 우승에 도전하며 지는 팀은 3~4위전을 통해 3위를 노려야 한다. 호주 UAE 역대전적 2전 2무다. 2011년 1월 5일, 2014년 10월 10일 두 번에 걸쳐 UAE에서 A매치를 가졌으나 모두 0-0으로 비겼다. 이번에는 승부를 가리게 됐다. 두 팀이 동반 결승에 안착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아시안컵 개.. 더보기 호날두 퇴장, 주먹질 멘탈 논란 불가피한 까닭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퇴장 장면을 보면서 실망스러움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불과 며칠전까지 FIFA(국제축구연맹) 발롱도르 2연패 달성하며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라는 명분을 지켰던 화려함과 달리 그라운드에서 물의를 일으켰다. 굳이 물의라는 단어를 쓴 이유는 호날두 퇴장 이유 명백한 비매너 행위기 때문이다. 발길질에 이은 호날두 주먹질 장면을 보며 그의 행위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 공교롭게도 호날두 퇴장 3시즌 연속 재현됐다. 2012/13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상대 선수를 발길질하면서 퇴장 당했으며 2013/14시즌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빌바오전에서는 상대 선수의 얼굴을 손으로 친 것이 퇴장의 화근이 됐다. 2014/15시즌 프리메라리가 20라운.. 더보기 이라크 피파랭킹, 한국 상대팀 약점 드러났다 한국 이라크 아시안컵 4강은 2007년 대회를 떠올리게 한다. 한국이 8년 전 아시안컵 4강에서 이라크와 0-0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3-4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 이전 국내에서 진행했던 한국 이라크 평가전에서는 염기훈, 이천수, 이근호 골에 힘입어 3-0으로 가볍게 이겼으나 정작 아시안컵 본선에서는 이라크에게 덜미를 잡혔다. 현재 이라크 피파랭킹 114위에 속했으나 만만히 바라볼 상대는 아니다. 8년 전 한국에게 아픔을 줬던 팀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 한국 이라크 2015 아시안컵 4강전은 1월 26일 오후 6시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진행된다. 두 팀의 피파랭킹은 각각 69위와 114위다. 이라크 피파랭킹 한국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아시아에.. 더보기 일본 탈락, 한국 아시안컵 우승 가능성은? 참으로 의외다. 아시안컵 8강 일본 탈락 모습을 보면서 역시 축구는 영원한 강자가 없다는 것을 잘 드러냈으나 일본이 이변의 희생양이 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했다. 이제는 한국 아시안컵 우승 전망 확률이 더 높아졌다. 한국 일본 최근 전적에서는 우리나라가 4전 2무 2패였으며 그것도 2연패를 당했다. 그런데 일본 탈락 결정되면서 한국 아시안컵 우승 전망이 낙관적인 흐름으로 변하게 됐다. 늪축구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그보다는 이라크를 넘는 것이 중요하다. 아시안컵 4강은 한국 이라크, 호주 UAE 맞대결로 편성됐다. 한국은 2007년 아시안컵 4강에서 이라크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3-4로 패했다. 당시 이라크는 아시안컵에서 우승했다. 이제는 8년 전의 아쉬움을 풀어야 한다. .. 더보기 차두리 드리블, 2002 세대의 감동적인 선물 한국의 우즈베키스탄전 2-0 승리는 기록만을 놓고 보면 2골 넣었던 손흥민 공헌도가 큰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경기를 봤던 사람이라면 차두리 드리블 인상 깊게 기억할 것이다. 연장 후반 14분 무려 70m를 질주하며 손흥민 추가골의 발판을 마련했던 차두리 드리블 장면은 어쩌면 한국 축구의 역사적인 순간으로 회자될지 모를 일이다.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우승한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차두리하면 그 장면 떠올리는 사람 많을 것 같다. 자칫 잘못하면 우즈베키스탄전은 차두리 대표팀 은퇴 경기가 될 뻔했다. 그는 이번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할 예정이다. 그가 대표팀을 떠나면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멤버 중에서 한국 대표팀 현역 선수로 활동할 인물은 사실상 없을지 모른다. 어쩌면 차두리가 끝이다. [사진.. 더보기 한국 우즈베키스탄, 늪축구 아시안컵 성공하나? 한국 우즈베키스탄 맞대결이 재미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늪축구 유행 예감 때문이다. 한국과 아시안컵 A조 조별본선에서 맞붙었던 오만과 쿠웨이트, 호주는 우리나라 대표팀이 수비 불안 약점을 노출했음에도 1골도 넣지 못했던 공통점이 있다. 슈틸리케호 늪축구에 걸려들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우즈베키스탄이 슈틸리케호 8강 상대가 됐다. 한국 우즈베키스탄 경기는 늪축구 4경기 연속 재현될지 아니면 한국의 화끈한 득점력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내 시간 기준으로 22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는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 한국 우즈베키스탄 중계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가 인터넷으로 중계하며 TV로는 KBS 2TV, SBS에서 볼 수 있다. 오후 4시 30분에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라면 두 팀의 맞대결을 .. 더보기 우즈벡 피파랭킹, 한국 추격하는 아시아 4위 한국 우즈벡 경기에서 지는 팀은 아시안컵 탈락한다. 이제부터는 조별본선이 아닌 토너먼트다. 무조건 상대 팀을 이겨야 한다. 그런데 우즈벡 피파랭킹 71위인 것이 심상치 않게 느껴진다. 한국 69위와 별 차이가 없다. 한국 우즈벡 순위 차이는 불과 두 계단에 불과하나 우리나라에게 약했던 우즈벡 피파랭킹 71위는 알고보면 의외의 기록이다. 아시아에서 피파랭킹이 4번째로 높다. 그보다는 한국 69위가 아쉽게 느껴진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국내 시간으로 22일 오후 4시 30분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2015 아시안컵 8강 우즈벡전 치른다. 한국 우즈벡 각각 A조 1위와 B조 2위 자격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으며 2011년 아시안컵 3위 결정전에서는 한국이 우즈벡을 3-2로.. 더보기 일본 요르단, 혼다 골대 악몽 이겨낼까? 디펜딩 챔피언 일본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조별본선 3전 전승으로 토너먼트에 합류할지 주목된다. 일본 요르단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화요일 오후 6시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2015 아시안컵 D조 본선 3차전이다. D조 현재까지 성적은 일본 요르단 각각 2전 2승 5골 0실점, 2전 1승 1패 5골 2실점이다. 조 3위에 있는 요르단은 8강 진출을 위해 무조건 일본을 제압해야 하나 그 과정이 쉽지 않을 것이다. 일본은 주요 선수들의 기량이 여전히 건재하다. 눈여겨 봐야 할 인물은 혼다 케이스케다. 팔레스타인전에 이어 이라크전에서 페널티킥 골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 요르단전에서는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하는 것과 동시에 이라크전 골대 세 번 맞췄던 아쉬움을 해소하고 싶어.. 더보기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