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슈틸리케 늪축구, 호주전 1-0 승리 원인 이번 호주전 계기로 늪축구 무엇인지 알게 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늪축구 뜻 이렇다. 한국의 경기 내용이 결과와 관계없이 좋지 않았으나 상대 팀도 그것에 영향 받아 평소보다 저조한 경기력을 보였다. 상대 팀이 한국의 늪에 빠졌다는 뜻을 가리켜 늪축구 신조어가 만들어졌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의도하는 축구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아시안컵 본선 A조 3경기 모두 1-0으로 이기면서 경기 내용 안좋았던 한국의 경기 스타일은 늪축구로 불릴만 하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개최국 호주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17일 아시안컵 A조 3차전 호주 원정에서 전반 32분 이정협 결승골에 의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A조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지었으며 8강에서 B조 2위팀과 겨루.. 더보기 한국 호주, 무한도전 처럼 재미있을까? 1월 17일 토요일 저녁 6시는 한국 호주 축구 경기가 펼쳐지는 시간이다. 2015 아시안컵 본선 A조 3차전이자 아시아 강호끼리 맞붙는 빅 매치로서 이기는 팀이 1위를 확정짓게 된다. 한국 호주 무한도전 중에서 어느 콘텐츠를 중요하게 여기는지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것이다. 축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시안컵 경기를 더 좋아할 것이며 무한도전 팬이라면 토요일 저녁에 예능을 더 선호할 것이다. 누구나 개인차는 있을 것이다. 아시안컵 A조 3차전 한국 호주 경기는 국내 시간으로 17일 토요일 저녁 6시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호주가 개최국인 만큼 한국이 불리한 여건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국 호주 중계 MBC가 맡으며 경기 시간대와 겹치는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결방 확정됐다. 무한도전 팬들에게.. 더보기 로비 크루스, 손흥민 경쟁자 어떤 선수인가? 오는 17일 오후 6시 호주에서 펼쳐질 2015 아시안컵 한국 호주 경기는 로비 크루스 손흥민 맞대결로 관심을 끈다. 레버쿠젠의 두 윙어가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호주의 승리를 위해 이번 경기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흥미롭게도 두 선수 모두 포지션이 같다. 손흥민이 로비 크루스 보다 팀 내 입지가 매우 견고하다. 전자가 팀 전력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인 존재라면 후자는 철저한 교체 멤버로 꼽힌다. 로비 크루스는 손흥민의 백업 멤버다. 두 선수 모두 2013/14시즌부터 레버쿠젠에서 함께 뛰었으나 팀 내 위상은 서로 대조적이다. 하지만 로비 크루스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오랜 공백기를 보냈음을 떠올린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한때는 그가 손흥민 경쟁자로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던 경기가 있었다. [사.. 더보기 호주 피파랭킹, 한국 69위보다 낮은 이유 한국 호주 아시안컵 빅 매치가 토요일 저녁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경기를 보면서 호주 피파랭킹 의외로 낮은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현 시점에서 호주가 한국보다 축구 실력이 더 좋은 것은 분명하나 피파랭킹 순위는 전혀 뜻밖이다. 국내 시간으로 1월 17일 오후 6시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2015 아시안컵 본선 A조 3차전 한국 호주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우리나라가 개최국과 싸우는 불리함을 안게 된다. 두 팀 모두 아시안컵 A조 2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A조 1위, 지는 팀이 A조 2위가 되며 각각 B조 2위, B조 1위와 준결승행을 다툰다. 한국 호주 경기는 A조 1위 쟁탈전으로 보는게 맞다. [사진 = 한국 호주 .. 더보기 일본 이라크, 아시안컵 D조 1위 중요한 이유 일본 이라크 경기는 한국 축구팬들에게 금요일 저녁을 재미있게 하는 맞대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시간으로 1월 16일 금요일 저녁 6시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2015 아시안컵 D조 2차전 일본 이라크 경기는 D조 1위 쟁탈을 위한 두 팀의 혈전을 기대할 수 있다. 일본은 지난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을 4-0으로 제압했으며 이라크는 요르단을 1-0으로 물리치며 서로 1승씩을 추가했다. 일본 이라크 공통점은 2000년대 이후 아시안컵 우승을 경험했다. 일본은 2000년, 2004년, 2011년 우승팀이며 이라크는 2007년 대회를 제패했다. 두 나라 모두 이번 대회에 대한 우승 욕심이 있을 것이다. 특히 일본은 2011년에 이어 2015년 대회까지 우승하면 2000-2004년에 이은 2연패를.. 더보기 남태희, 아시안컵 제대로 미쳐야 하는 이유 남태희 한국 대표팀 등번호는 10번이다. 축구에서 10번이란 팀 전력의 중심 선수를 상징한다. 많은 축구 선수들이 유니폼 등번호로 삼고 싶은 숫자 중에 하나가 10번이다. 하지만 남태희는 대표팀의 교체 멤버다. 2015 아시안컵 본선 A조 1차전 오만전 결장을 놓고 보면 그의 대표팀 입지가 아직 불안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이전인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는 팀의 득점 기회로 이어진 멋진 드리블을 과시했으나 결과적으로 조커로서 제 몫을 다했다. 그럼에도 남태희가 대표팀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는 여전히 있다. 이번 아시안컵만을 놓고 보면 한국이 최대 6경기에서 BEST11 가동하기에는 체력적으로 힘들다. 남태희 포지션 겹치는 구자철의 경우 그동안 경기력 저하 논란에 시달렸으며 이청용은 오만전 도중.. 더보기 쿠웨이트 피파랭킹, 한국 상대팀 행보 살펴보니 한국 쿠웨이트 맞대결은 지난 9일 오만전에 비하면 수월할 수도 있다. 쿠웨이트 피파랭킹 아시안컵 A조에 속한 팀들 중에서 가장 낮기 때문이다. 한국 69위, 오만 93위, 호주 100위, 그리고 쿠웨이트 피파랭킹 125위에 속한다. 그러나 축구는 피파랭킹이 대회 성적을 좌우하지 않는다.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당시 피파랭킹 1위였던 스페인이 조별 본선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한국 쿠웨이트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쉽게 이길거라 장담하기 어렵다. 쿠웨이트는 한때 한국 천적이었다. 2000년 10월 16일 아시안컵 본선에서 한국을 1-0으로 이겼을 때 까지 한국 쿠웨이트 역대전적은 16전 5승 3무 8패로 한국의 열세가 두드러졌다. 심지어 쿠웨이트는 1996년 아시안컵 본선에서도 한국을 2-0으로 제압했.. 더보기 김진현 슈퍼세이브, 김승규 정성룡 떠올린 까닭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오만전 승리 원인중에 하나는 후반 47분 김진현 슈퍼세이브 장면이었다. 한국 골키퍼 김진현은 오만의 오른쪽 코너킥을 문전에서 머리로 슈팅을 연결했던 에마드 알 호사니 헤더슛을 손으로 쳐내며 한국의 실점 위기를 막았다. 볼은 김진현 손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한 뒤 한국 골망 바깥으로 향하면서 김진현 슈퍼세이브 선방이 한국의 위기를 구했다. 슈틸리케호는 오만을 1-0으로 이겼다. 한국 오만 경기에서 가장 잘한 선수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은 기성용과 조영철을 꼽을 것이다. AFC(아시아축구연맹)는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구자철을 선정했다. 하지만 오만전 무실점 주인공 김진현도 이들 못지 않게 맹활약 펼쳤다. 김진현 슈퍼세이브 활약은 한국이 승점 3점 ..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