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행사가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총 183회 펼쳐질 예정입니다. 4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거리예술 공연이 서울의 주요 공간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서울광장이나 청계광장 같은 서울에서 사람 많이 찾는 곳에서 말입니다. 행사기간 동안 서울 도심을 찾는 분들 중에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공연하는 모습을 보는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어떤 행사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접하게 됐습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는 행사 개막 하루 전이었던 10월 2일 서울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들에게 행사를 알리는 시간을 가지는 것과 더불어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하이라이트 프레스콜을 통해 4팀의 공연이 시연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민들 앞에서 선보이는 공연 퍼포먼스가 어떻게 되는지 미리 접하게 됐습니다. 일종의 리허설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개요에 대하여 "거리예술이라는 것은 모든 공연 장르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처럼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축제로 국제적인 영광이 생겼고요. 서커스 아시아 네트워크라고 7개 국가 정도가 국제 교류를 하는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 내후년 계속 정점을 향해서 가는 변곡점을 향해서 가는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거리예술이라는 것은 굉장히 넓은 영토인데 그 안에 서커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난 5월에 서커스 축제를 문화비축기지에서 했었는데 아시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근대 서커스는 맥이 끊겼습니다. 그거를 지금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살려나가는거고 광진구에 거리예술창작센터라는 것이 내년에 5년차입니다. 그곳에서 거리 예술가들, 새롭게 서커스를 만들어가는 아티스트들을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안에 포함되는 서커스 부분도 상당히 도약을 시작하는 단계로서 내년 5월 서커스축제, 10월 거리예술축제 이 축으로 1년 내내 계절별로 거리예술과 서커스가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 속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를 보면 고맙겠고요."라고 전했습니다.

이 행사의 공동 감독인 중에 한 분인 윤종연 예술감독은 세부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2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시민문화형 종합축제(2003~2007) 궁 축제(2008~2009) 시민참여형 넌버벌(Nonverbal) 공연예술축제(2010~2011)를 거쳐 2012년부터 거리예술축제 형태로 개최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행사의 주제는 '틈, 밀지도 가깝지도 않은 사이' 입니다. 틈이라는 단어의 어감을 떠올리면 이 행사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틈은 무언가 비어있는 것을 채워가는 느낌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거리예술 공연 또한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거리에서 누군가가 공연을 하면 그 분위기가 아름답거나, 멋지거나, 유쾌하거나, 흥이 넘칠 것입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는 아마도 서울 도심의 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 중에 거리예술 공연하는 모습을 보는 사람이 꽤 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우연히 공연하는 모습을 보며 그 콘텐츠가 전하는 분위기를 느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언뜻보면 거리예술 공연이 낯설게 느껴지기 쉬운 먼 존재로 인식될 수도 있으나 직접 그 공연을 보니 '가까운 존재'라는 것을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 같습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중점 추진방향으로는 6가지 언급됐습니다.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시민 참여 공연

-서울의 '틈'을 들여다보는 작품

-국내외 예술가 협업 작품

-공동 감독진(윤종연, 조동희, 조형제) 추천하는 작품 '싸프(SSAF)'의 시선

-아시아 초연 해외작품

-시민 참여 놀이프로그램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는 10월 3일 개천절, 10월 5~6일 주말 포함한 기간에 펼쳐진다는 점에서 서울 도심을 찾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행사는 서울광장 및 청계광장을 포함하여 서울 주요 거리(세종대로, 청계천로, 무교로, 덕수궁 돌담길), 서울시립미술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소문별관, 회현역 일대 등에서 개최됩니다. 서울에서 유동인구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만 주위를 지나다니는 외국인들을 흔히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서울을 찾는 외국인이라면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공연 펼쳐지는 모습을 보며 서울의 흥미로운 볼 거리를 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행사는 독일, 스페인, 칠레, 프랑스, 미국, 오스트리아, 호주 등 9개국 예술단이 총 42개 작품을 선보입니다. 공연 횟수는 총 183회 입니다. 그동안 한국 및 아시아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아시아 초연 작품 10편 볼 수 있습니다. 국내외 예술가 협업 작품도 선보입니다. '친밀한 공간(레스트레스 댄스 씨어터, 호주)는 한국 장애인 무용, 호주 장애인 무용수 각각 4명, 8명이 공연합니다. '원 샷(콜렉티프 프로토콜, 프랑스)'은 한국 배우 6명과 프랑스 출신 6명의 저글러 및 뮤지션이 서커스, 아크로바트, 저글링을 선보입니다. 국내외 예술가 협업 프로그램이 지난해 1개에서 올해 4개로 증가한 것도 눈에 띄는 특징입니다.

서울광장에서는 수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가능한 퍼포먼스도 선보입니다. 종이상자로 16m 규모의 옛 서울역과 평양역을 탄생시키는 퍼포먼스 '시민의 역사(올리비에 그로스때뜨, 프랑스)가 진행됩니다. 이 행사는 지난 2일에 서울광장에서 시연된 모습을 봤습니다. 시민들이 미리 종이상자를 만들더군요. 본 행사는 이미 제작된 종이상자를 통해서 퍼포먼스를 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서울광장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하이라이트 프레스콜 진행되는 모습을 봤습니다. 첫 번째 시연은 '#돈을무료로드립니다'(존 피셔맨, 스페인)가 맡았습니다. 처음에 서울도서관 옥상에 있다가 와이어 같은 것을 타고 밑으로 내려오는 모습이 마치 유격 훈련을 연상케 했습니다. 창문에서 돈을 흩날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돈을 숭배하는 자본주의에 대한 일침을 가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저항'(레 피 뒤 레나드 팔, 프랑스)이라는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한국에서만 줄 타기가 있는 줄 알았는데 유럽에서도 줄 타기를 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한국 민속 줄 타기와 차원이 다른 서양의 줄 타기를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작품도 시연됐습니다. '허공 위의 나의 집'(유지수, 한국)이라는 퍼포먼스는 여성 분이 서울광장을 맨발로 걸으면서 집을 상징하는 물체를 허공 위로 들고 다닙니다. 집에 대한 정체성과 의미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는 '시민의 역사'(올리비에 그로스떼뜨, 프랑스)를 봤습니다. 해외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종이상자와 테이프로 거대한 구조물을 짓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구조물 작업 진행이 초반 단계였는데 축제 기간 중에 얼마나 많이 올라갔을지 궁금하네요.

[참고할 만한 글] 예술로 물드는 거리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10월 축제] 예술로 물드는 거리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예술로 물드는 거리서울거리예술축제 2019​걷기 좋은 계절, 서울 도심 곳곳에거리 예술 공연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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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마지막 행사 날인 10월 6일 일요일에는 세종대로 왕복 11차선 도로에서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도로 위 3m 높이의 대형 파이프 구조물을 세종대로 300m 전 구간에 놓는 '도시 안 놀이터-파이프 시티'가 진행됩니다.(12:00~18:00) 일요일이 평일보다 세종대로의 차량 통행량이 적어서인지 시민들을 위한 행사가 열립니다. 이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세종대로 사거리(청계광장 앞)부터 덕수궁 대한문까지 세종대로 양방향 교통 통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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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제로페이 사용법 알고 싶은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로서도 서울의 공공자전거 서비스 따릉이를 최근에 알게 됐습니다. 그동안 따릉이라는 용어가 익숙하지 않았는데 막상 어떤 자전거인지 알게 되면서 '저 자전거 그동안 서울 시내에서 많이 봤다'라는 것을 떠올렸습니다. 그러고 보니 따릉이 자전거 타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볼 수 있는 검정+녹색 조합의 자전거 말입니다. 최근에는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가능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도 50% 할인 금액으로 말입니다. 저는 2시간 탔는데 제로페이 할인 혜택으로 1,000원에 이용했습니다. 그 팁을 이 포스팅에 올립니다.

서울의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따릉이 대여소에 자전거가 모여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여의도역에 있는 따릉이 대여소를 가보니 이곳에서 따릉이를 타는 사람을 많이 봤습니다. 나이 및 성별에 관계없이 따릉이를 이용하더군요. 아마도 여의도가 자전거 탈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었기 때문에 따릉이 이용 수요가 꽤 존재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만, 이를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면 서울 시내에서 자전거를 타고 싶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따릉이 가격 이렇습니다. 1일권 기준으로 1시간제 1,000원, 2시간제 2,000원입니다. 저렴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따릉이를 짧은 시간 동안 대여하는 사람에게 1,000~2,000원은 싼 가격에 속합니다. 다른 요금제를 살펴봐도 따릉이를 며칠 동안 대여하는 사람에게는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다만, 이용시간 초과 시에는 추가요금(초과 5분당 200원) 지불해야 합니다. 따릉이 가격 만만하게 바라보면서 이용시간보다 더 많이 타게 된다면 추가요금을 더 내야합니다.

서울의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방법은 회원가입 및 비회원마다 다릅니다. 되도록이면 회원가입을 하는 것이 간편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이용 시에는 앱스토어(iOS) 구글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 '따릉이' 앱을 꼭 설치해야 합니다.

회원가입 없이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용권 구매 버튼 선택, 1시간제 or 2시간제 결제, 대여번호 확인 후 이용/반납하시면 됩니다.

따릉이 앱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앱 메인의 오른쪽 상단 바에 있는 '메뉴'를 누릅니다. 그 이후 화면이 이용권 구매로 전환됩니다. 저 같이 일일권을 쓰는 사람이라면 이용권 구매에서 일일권을 선택합니다.

일일권 종류는 1시간 or 2시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2시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2시간권 금액이 2,000원 나옵니다. 원래 가격은 이렇게 나오나 제로페이 50% 할인 적용하면 1,000원이 됩니다. 1시간권이라면 평소에는 1,000원인데 제로페이 50% 할인 시 500원에 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시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00원도 싸게 탈 수 있는데 그 중에 절반만 지불하면 되니 제로페이 혜택의 유용함을 이제야 실감하게 되더군요. 그동안 제로페이 혜택하면 소득공제만 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최근에 서울시가 제로페이를 전폭적으로 홍보하는 영향 때문인지 이제는 따릉이를 싸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원래부터 가격이 저렴했는데 그보다 더 저렴한 요금이 되었네요. 따릉이 2시간 1,000원은 땡큐입니다. 따릉이 사용자도 늘리고 제로페이 이용자 수를 늘리는 윈윈 효과가 나타납니다. 참고로 따릉이 제로페이 할인 혜택은 2019년 12월 31일까지 가능합니다.

사실은 제가 제로페이를 많이 이용하지 않아서 결제할 때 뱅크페이공동앱을 설치했습니다. 결제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제로페이 사용법 저절로 익히게 되더군요. 역시 제로페이와 관련된 할인 혜택이 있기 때문에 제로페이를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완료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따릉이 대여비밀번호 4자리 설정했습니다. 따릉이 이용 및 반납할 때 대여비밀번호 4자리는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모바일의 따릉이 앱을 이용할 때는 사용자가 자전거를 대여할 대여소를 꼭 입력하셔야 합니다. 대여가능 거치대가 몇 개인지 확인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

따릉이와 거치대를 이어주는 연결장치를 분리하면서 대여비밀번호 4자리를 왜 설정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도난 방지 및 사용자 인증 차원에서 대여비밀번호가 꼭 필요하더군요.

따릉이 앞에는 모니터가 있습니다. 대여 비밀번호 4가지를 입력하면 됩니다.

그 이후 따릉이와 연결장치를 분리하시면 됩니다.

이제 따릉이를 탑승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서울 시내 거리에서 따릉이 타는 사람을 많이 봤음에도 개인적으로 이용할 기회가 없었는데 드디어 타게 되었네요. 그것도 따릉이 제로페이 혜택  통해서 말입니다.

따릉이 앞에는 바구니가 있습니다. 이곳에 저의 가방을 올려 놓았습니다.

그동안 저의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를 탈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따릉이를 타보니 서울 시내에서 자전거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여의도와 한강 둔치를 돌아다녔네요.

여의도역에 있는 따릉이 대여소로 돌아온 뒤에는 자전거를 반납했습니다. 따릉이를 거치대에 놓은 후 연결장치에 결합하니 휴대폰 문자를 통해 반납되었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따릉이 대여소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사람은 없는데 전자기기를 통해 이용 및 반납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서울의 디지털화가 체계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따릉이 제로페이 혜택 사용하니 참으로 편리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네요.

[참고할만한 글] 서울특별시 블로그 :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포스팅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Start! 반값할인 혜택까지!

​제로페이로 달린다!공공자전거 따릉이 핵이득 반.값.할.인. ​​“따릉- 따릉-”​서울시 공공자전거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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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니 제로페이 관련 이벤트가 진행중인 것을 알게 됐습니다. 따릉이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2019년 9월 26일부터 2019년 10월 25일까지 제로페이 이용 후기 300자 이상 작성자 3천 명을 추첨하여 따릉이 1개월(1시간) 이용권을 지급합니다. 해당 이벤트를 자세히 읽어보신 뒤에 이용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제로페이 따릉이 이용권 인증샷을 올릴 때 제로페이 결제내역 캡쳐를 올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뱅크페이 앱에서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과정에서 해당 이미지를 캡쳐했습니다. 그 이미지를 이벤트 페이지에 올렸습니다. 제로페이 인증샷 올리면 추첨 통해서 따릉이 1주일(1시간) 이용권 제공된다고 합니다.

제로페이 따릉이 이용 소감은 300자 이상 작성해야 합니다. 선택사항이지만 추첨 통해서 따릉이 1개월(1시간) 이용권 제공 받을 수 있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릉이 제로페이 이벤트에 응모했습니다. 과연 제가 당첨될지 알 수 없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제로페이 사용법 익혔을 뿐만 아니라 따릉이를 싸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따릉이 및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사람이 널리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상당히 유용한 혜택을 누리는 것과 더불어 가성비 좋은 여유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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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상회 매장을 처음 방문하면서 '서울에 이렇게 괜찮은 곳이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농특산물을 대형마트 및 온라인 등에서 구입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전혀 다른 유형의 공간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안국동 상생상회 통해서 말입니다. 이곳이 지난해 11월 개관했기 때문에 많은 서울 시민들에게 알려지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나 제가 직접 안국동 상생상회 찾아보니 평일 오후임에도 손님이 꽤 방문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상생상회가 지난 몇 개월 동안 얼마나 잘 운영되고 있는지 인지했습니다. 실제로 단골 손님이 늘어나는 중이라고 합니다.

 

 

상생상회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안국역하면 고궁 및 외국인들이 주로 찾는 한국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떠올리기 쉬운데 알고보니 지역의 농특산물을 접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이 서울 도심에 위치한데다 광화문, 종로 같은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 근처에 있는 점을 미루어보면 안국동 상생상회 방문하는 사람이 잠재적으로 많을 만 합니다. 지하철역 가까이에 매장에 위치한 것만으로 접근성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사실, 농특산물은 대형마트 같은 오프라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상생상회가 등장한 이유가 있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농, 가족농의 판로 지원을 위해서입니다. 그동안 한국의 인구 분포가 지역에서 도시로 쏠리는 경향이 강했으나 근래에는 지역으로 귀농, 귀촌하는 사례도 흔합니다. 하지만 귀농, 귀촌을 했으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느끼면서 고전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귀농, 귀촌을 하는 분들 중에는 소농, 가족농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일일이 판로를 알아보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서울시가 인사동에 상생상회라는 거점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지역의 소농 및 가족농이 서울에서 판로를 마련한다면 서울 시민 입장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접하는 흐름이 형성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상생상회의 또 다른 취지는 지역의 문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서울과 지역이 이어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지하 1층에 있는 지역자원 전시홍보 공간을 통해서 말입니다. 제가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지하 1층에서 '폐교의 재발견'이라는 테마의 지역캠핑이 홍보되는 모습을 봤습니다.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이 서울에서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서울 시민이 지역의 특색을 접하는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상생상회입니다.

 

 

상생상회는 지역의 농특산물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약 2천 점 정도의 품목이 입점했으며 1년에 4번 정도 입점심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얼핏보면 2천 점 가량 되는 품목이 많게 느껴질지 모르나 아무거나 입점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입점심사에서 500여 점 정도의 제품이 신청했으나 2~300여 점이 탈락했다고 합니다. 중국산이 많이 섞였거나 방부제가 많으면 입점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생상회에서 만날 수 있는 농특산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접하는 품목의 품질이 검증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일본 불매운동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면서 국산의 가치가 커졌습니다. 일례로 일본 맥주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한 영향과 맞물려 한국 맥주의 특정 브랜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제품을 구입하지 않는 사회적인 분위기는 먹거리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얼마 전 서울시가 일본산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한 것을 봐도 말입니다. 이러한 흐름을 보면 한국산 음식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상생상회에서 전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접할 수 있습니다.

 

 

상생상회 매장 앞에는 '#해시태그 달고 지역 농가의 신선과일 받자!'는 이벤트를 알리는 홍보물이 놓여 있습니다. 현재 상생상회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추석 기획전(2019년 8월 19일~2019년 9월 14일, 9월 13일 추석 다일 휴무)이 펼쳐지는 중입니다. 이곳을 찾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기획전이 끝나면 10명 추첨해서 5만 원 상당의 사인머스캣 또는 복숭아 증정 예정입니다.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상생상회가 사람들에게 더욱 알려지는 것 같습니다.

 

 

추석 이벤트는 더 있습니다.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있습니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서해한과 찹쌀유과 증정(선착순 600명 한정),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보름달 무드등 증정(선착순 100명 한정)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추석의 상생시장 및 농부의 시장 같은 외부 기획 판매전 뿐만 아니라 상생상회 매장 내에서 다양한 기획 상품 시식, 할인, 증정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오는 9월 14일까지 말입니다.

 

 

매장 내에서 쓸 수 있는 장바구니는 상생상회 글씨가 눈에 띄게 표기됐습니다. 시각적으로 봐도 장바구니가 잘 만들어졌습니다.

 

 

상생상회에서 만날 수 있는 지역 농수산물은 생각보다 다양했습니다. 건어물과 건내물, 김치, 지역의 차, 해산물, 채소와 과일, 냉동식품, 냉장식품, 건강식품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곳을 찾는 손님 중에는 특정 상품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다른 품목에 눈길이 가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목이 알고보면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상생상회 매장에서는 입정상품의 선정 과정이 공개됐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품목을 안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충분한 검증을 마친 품목을 접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알고보니 상생상회는 생산자에게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만족하는 여건을 조성했습니다.

 

 

상생상회에 입점한 상품의 가격은 농민분들이나 생산자분들이 책정한답니다. 상생상회에서는 너무 무리한 가격이 아니라면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소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상생상회에서는 건강식품이 많습니다.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부모님이나 뜻깊은 인연이 있는 분에게 좋은 건강식품을 마련해주고 싶어하는 분이라면 여러 건강식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냉동식품 및 냉장식품 코너를 보니 상생상회에 얼마나 많은 제품이 있는지 실감하게 됐습니다.

 

 

일례로 두부 종류가 정말 많더군요. 제가 두부에 시선이 쏠렸던 이유는 두부가 1인 가구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냉장식품들을 보니 1인 가구 및 젊은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만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혼자서 자취하는 젊은 분이라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기 쉽습니다.

 

 

냉장식품 뿐만 아니라 다른 식품들 중에도 간편하게 먹을 만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건강을 챙기면서 말입니다.

 

 

음료 및 요거트 종류 또한 풍부합니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갔더니 '폐교의 재발견'이라는 테마의 전시가 진행되는 모습을 봤습니다. 서울 캠핑장이 지난 2013년 강원도 횡성의 월현 분교에 처음 조성된 것을 시작으로 총 8곳의 폐교가 캠핑장으로 변화되었음을 안내하고 있더군요. 서울캠핑장은 시민들이 도심이 아닌 곳에서 자연을 체험하도록 지역의 폐교를 통해 캠핑장을 조성 및 운영중입니다. (1) 횡성 별빛마을 캠핑장 (2) 포천 자연마을 캠핑장 (3) 제천 하늘뜨레 캠핑장 (4) 철원 평화마을 캠핑장 (5) 함평 나비마을 오토캠핑장 (6) 서천 금빛노을 캠핑장 (7) 봉화 솔향가득 오토캠핑장 (8) 상주 감꽃마을 캠핑장에서 말입니다.

 

 

상생상회 지하 1층은 공간을 대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대관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지역상생, 민속, 음식, 전통과 관련된 곳이 신청하면 대관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갔을 때는 음식 및 전통과 관련된 곳이 대관을 했더군요.

 

 

상생상회를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상당히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산자와 소비자, 서울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이니 말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는다면 생산자의 판로 확보가 더욱 쉬울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로서는 더욱 질 좋은 먹거리를 접하는 계기를 얻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서울과 지역의 연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에서 연계 플레이를 잘해야 골 넣는 기회가 손쉬워지듯이 말입니다. 상생상회 정말 좋은 곳입니다.

 

[서울특별시 블로그 관련 글] 2019 추석 준비는 이곳에서! 서울시 상생상회

 

2019 추석 준비는 이곳에서! 서울시 상생상회

​이번 추석 준비는이곳에서 어떠신가요?​서울과 지역이,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나는 곳상생상회​물건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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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상회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39 안국빌딩 신관 1층 상생상회(안국역 1번 출구 우측 50m)

-운영시간 : 오전 11시~오후 8시(연중무휴, 명절 당일 휴무)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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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서울광장 행사 현장을 다녀오면서 서울이 세계와 어우러지는 모습을 접했습니다. 다양한 국적과 민족이 같은 공간에 모여 교류하는 모습을 보며 세계는 넓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평소 서울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접할 때의 느낌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들의 모습을 보니 이미 한국 사회에 정착한 외국인들이 꽤 된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행사는 한국인에게나 외국인에게나 여러 도시 및 국가의 문화 및 음식을 접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상당히 의미있는 서울광장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서울특별시가 주최를 맡은 2019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8월 31일 토요일과 9월 1일 일요일에 걸쳐 서울광장, 무교로, 청계천로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행사의 메인은 서울광장이었으나 무교로와 청계천로 일원에서도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이 행사는 1996년 10월 서울시민의 날 기념으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올해 23번째를 맞이했습니다. 해외자매우호도시 초청공연과 세계관광홍보전, 세계음식전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 및 도시의 문화와 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해외여행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행사가 흥미진진하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및 음식을 접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평소에 관심은 있었는데 아직 가보지 못했던 나라에 대하여 무언가를 인지하거나 또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통해서 예전에 특정 나라를 다녀왔던 추억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평소에 가보고 싶었는데 아직 여행 못가본 나라의 음식을 먹어보면서 현지 음식이 어떤 맛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치 서울 안에서 해외여행을 즐기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한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비슷한 시선을 느낄 것 같습니다. 고국과 관련된 행사가 어떻게 펼쳐지는지 둘러봤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관심을 느껴왔던 다른 나라의 문화 및 음식을 접했을 것입니다. 실제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서울광장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여러 국적의 외국인들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외국인 입장에서도 한국인 외에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봤을 것이고 한국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야말로 세계적인 행사였습니다.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A zone에서 세계관광홍보전, B zone에서 세계음식전이 펼쳐졌습니다. 관광홍보 및 음식의 콘텐츠가 서로 다르기에 행사 구역이 따로 나누어졌습니다. A zone에서는 세계관광홍보전 뿐만 아니라 세계나눔전이 펼쳐졌습니다.

 

 

세계관광홍보전 아시아 부스의 경우 고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행사를 둘러보는 외국인들을 쉽게 봤습니다. 전통의상을 입는다는 것은 고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 위한 일환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면 행사 관계자는 아닌데 고국 관련 행사를 즐기기 위해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서울광장 찾은 외국인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스를 둘러보는 외국인들 중에 전통의상 입은 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렇다 보니 서울세게도시문화축제의 다채로운 면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계음식전의 경우 한복을 입은 외국인 어린이들도 봤습니다.

 

 

필리핀 부스에서는 샤르기오(SIARGAO) 보라카이(BORACAY)가 홍보되는 모습을 봤습니다. 보라카이 글자만 봐도 필리핀이 한국인들에게 여행지로서 친숙한 곳임을 실감하나 샤르기오는 처음 접했습니다. 알고보니 세부 근처에 있는 여행지더군요.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곳도 관광객들이 꽤 찾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시 필리핀은 휴양 목적으로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가 풍부한 것 같습니다.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통해서 샤르기오가 한국인 포함한 여러 국적의 사람들에게 더욱 알려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필리핀 부스에서는 필리핀 관광부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세부퍼시픽에서 제공하는 항공권을 받는 이벤트 뿐만 아니라 게임 및 VR체험이 펼쳐졌습니다. 필리핀 부스에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를 상당히 신경쓰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벤트 홍보 자료가 한글로 제작된 것을 보면, 최근 한국에서 동남아 여행객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을 잘 파악한 것 같습니다.

 

 

태국 부스에서는 치앙마이 수공예 우산 판매 및 제작되는 모습을 봤습니다. 치앙마이는 최근 한국에서 해외여행 한달살기 추천 장소로 떠오르는 중입니다. 디지털 노마드를 추구하는 분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곳으로서 유튜브에서도 치앙마이 한달살기 관련 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를 통해 치앙마이를 자세히 알고 싶어지는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키르기스 전통집이 서울광장에 재현된 모습을 봤습니다. 이곳이 어떤 곳인지 둘러보는 분들이 많더군요. 키르기스스탄(키르기스 공화국)의 전통집 안에서는 현지 음식 및 물품을 접했습니다.

 

 

키르기스 전통집에서는 8월 31일이 키르기즈 공화국의 독립 기념일임을 알리는 현수막이 있었습니다. 키르기즈 공화국의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서울광장 곳곳을 둘러보다가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행렬하는 외국인들을 봤습니다. 아마도 서울광장으로 진입하는 퍼레이드 행렬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을 둘러보며 세계가 넓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전통의상하면 한복(한국) 기모노, 유카타(일본) 치파오(중국) 아오자이(베트남)를 떠올리게 되는데 아직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전통의상들이 꽤 있더군요.

 

 

세계나눔전도 둘러봤습니다. 세계어린이크레용기금, 세이브더칠드런, 써빙프렌즈 인터내셔널, 유엔난민기구, 프렌드아시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해비타트,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 부스를 봤습니다.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서울광장 행사로서 대규모로 진행되었기 때문인지 나눔과 관련된 부스가 꽤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꽤 찾았던 만큼 나눔의 깊이가 더욱 커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엔난민기구 부스의 경우 '피난 길에 가장 먼저 챙길 물건은?'이라는 주제로 스티커 부착 형태의 설문조사가 진행됐습니다. 옷가지, 여권 & 신분증, 물 & 식량, 돈이 항목으로 나왔습니다만 어느 하나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품목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존재들이죠. 되도록이면 사람이 피난가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개막식이 펼쳐진 모습을 봤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 나라의 공연 퍼레이드를 언급하며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전 세계를 다 구경한 것 같으시죠? 이렇듯 문화로 연결이 되면 아무리 먼 나라라도 가까운 친구가 되는 법입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행사가 세계 70여 개 국가의 도시들과 함께 꾸민다고 언급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은 "멀리서 찾아와주신 해외도시 공연단 여러분과 관광홍보전, 음식전에 참여해주신 주한 외교 대사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환영사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콜롬비아 보고타 K-POP 우승팀이 왔다고 알렸습니다. 한달 전 콜롬비아 보고타를 방문해서 K-POP 경연장을 갔는데 제가 방문했던 순간에 큰 박수를 받았다고 전하면서 그때 1등한 팀을 초청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실제로 성사됐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앞으로도 전 세계 주요 도시들과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더 나아가서 도시간 협력을 통해서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동북아의 중심도시 서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내빈 연설 이후 콜롬비아 보고타 K-POP 우승팀의 무대를 봤습니다. 에버글로우 데뷔곡 봉봉쇼콜라, 아이즈원 데뷔곡 라비앙로즈(MAMA Version) 커버 댄스를 재현하는 모습을 보며 K-POP이 세계적으로 널리 퍼졌음을 실감했습니다. 남미에서도 에버글로우, 아이즈원이 알려져있더군요. 유튜브를 통해 세계가 가까워지면서 K-POP 영향력이 더욱 확장된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아이즈원 팬인 위즈원이라서 그런지 라비앙로즈 무대가 지난해 MAMA Version과 흡사했음을 인지했습니다. 심지어 이채연 댄스 브레이크, 빨간색 손수건을 흔드는 모습까지 재현됐더군요. 위즈원으로서 반가움을 느꼈습니다.

 

 

세계음식전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음식들을 직접 바라보면서 다 먹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으나 그만큼 맛있게 느껴지는 음식이 가득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세계음식전의 여러 부스들을 보니 손님이 몰렸더군요. 아시아 음식을 먹으면서 유럽의 디저트를 접하는, 한국에서 판매되는 음식과 차원이 다른 현지 음식의 맛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인도네시아 부스에서 나시고렝을 먹었습니다. 나시고렝은 인도네시아식 볶음밥으로 유명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전에 한국에서 먹은 적이 있는데 맛있더군요. 이번에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식 나시고렝을 먹었습니다. 현지식으로 먹을 때의 느낌은 한국 음식점에서 먹었을 때와 달랐습니다. 과연 인도네시아에서 직접 먹을 때의 나시고렝은 어떤지 알 수 없으나 해외 음식의 경우 현지식으로 먹는 느낌은 한국 음식점에서 먹을 때와 다르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저로서도 해외 여행을 여러 차례 가봤는데 같은 음식임에도 한국에서 먹을 때와 현지에서 먹을 때의 차이가 존재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동일한 프랜차이즈인데 현지 음식이 한국보다 짠맛이 강한 경우도 있습니다.

 

[관련 게시물] 서울시 트위터에서 2019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홍보

 

서울시 on Twitter

“나 주말에 세계여행 좀 다녀올게~~✈👋 각국의 문화 공연과 이색 수공예품 세계음식 먹방까지 서울광장에서! 🎊2019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 ✔8.31(토)~9.1(일) ✔서울광장, 무교동 거리, 청계천로 일원 ✔https://t.co/XBMePoWnJ7 ☎문의 120 https://t.co/FaSsPGJupD”

twitter.com

2019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방문하면서 세계를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광장 위주로 돌아다니면서 행사 현장을 둘러보니 특정 국가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과 느낌이 전혀 달랐습니다. 또 다른 세계를 접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어날 것으로 짐작됩니다. 서울과 세계가 더욱 가까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며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정기적으로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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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놀거리 중에서 포시즌가든, 물놀이장, 교육형 에너지 놀이터를 둘러보니 이곳이 서울 나들이 즐기기 좋은 곳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동물원이나 놀이동산의 이미지가 쉽게 떠오르는 테마파크입니다. 저 같은 경우 어렸을 적에 학교에서 이곳으로 소풍가면서 동물원 및 놀이동산을 찾았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이미지가 쉽게 연상됩니다. 이번에 접했던 서울어린이대공원 놀거리 둘러보니 알고보면 괜찮은 공간들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어떤 곳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상당히 친근한 테마파크입니다. 어렸을 적에 소풍으로 놀러갔을 때 이곳을 찾았던 경험이 있으니 말입니다. 알고보니 지금도 이곳으로 소풍가는 유치원생들이 있더군요. 어릴적부터 서울에서 성장했던 분들 중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소풍갔던 추억을 떠올리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놀이동산이나 동물원, 식물원 등을 둘러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놀이터 및 동물공연장 등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어린이대공원 놀거리 풍부합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및 7호선 서울어린이대공원역과 가까이에서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알고보니 서울어린이대공원 누적 방문자는 1973년 5월 5일 개원 이후 46년 동안 약 2억 8천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랜 역사를 이어오면서 엄청난 방문자가 누적됐습니다. 거의 반 세기 동안 많은 사람들의 관람 행렬이 멈추지 않은 것은 그만큼 이곳의 콘텐츠가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알고보면 역사가 풍부한 테마파크더군요.

 

앞으로도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다양하면서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방문객이 더 늘어날 것입니다. 인근에 세종대학교와 건국대학교가 있다는 점에서 대학생들이 놀곳을 찾을 때 이곳을 찾는 경우도 종종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낙 이곳의 규모가 넓을 뿐만 아니라 놀이동산이 있어서 젊은 사람들이 모이기 딱 좋습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이 내세우는 슬로건은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 입니다. 자연, 놀이, 동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의 이점을 담았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지도에서 서울어린이대공원을 보면 규모가 넓은 모습이 눈에 띕니다. 비록 한국이 작은 나라지만 서울어린이대공원처럼 넓직한 면적을 나타내는 곳은 답답하지 않게 느껴집니다. 어쩌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껴왔던 사람들에게 일종의 해방감을 안겨줄 만한 곳으로서 서울어린이대공원이 그 역할을 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입구를 지났더니 연꽃 모습을 봤습니다. 8월 하순에도 연꽃을 보게 되는군요. 여기에 연꽃이 보이도록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View가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SNS에 서울어린이대공원 모습을 업로드하고 싶은 욕구를 끌어 당기게 합니다.

 

 

이곳을 계속 지나다니면서 느꼈던 것은 풍경 사진 찍기 좋은 곳이 꽤 있습니다. 계속 걷다 보면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싶은 곳들이 구석구석 있습니다. 카메라 및 스마트폰을 새롭게 장만한 이후에 사진이 얼마나 잘 나오는지 확인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곳에서 풍경 사진 찍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놀거리 중에서 포시즌가든은 풍경 사진을 계속 찍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습니다. 예쁜 꽃이 넓게 퍼진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백일홍, 가을에는 코스모스, 겨울에는 꽃양귀비 및 보리의 모습을 이곳에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봄에는 유채꽃 반응이 좋았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그 모습을 볼 수 없었으나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유채꽃이 노랗게 피어오른 풍경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직접 봤던 백일홍의 붉은 빛이 멋지게 느껴졌지만요. 사계절 테마에 어울리는 꽃을 포시즌가든에서 접할 수 있는 것은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멀리까지 나가서 꽃 구경을 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서울어린이대공원 놀거리 찾아봤습니다. 이곳은 교육용 에너지 놀이터입니다. 아이들이 놀면서 에너지교육을 받는 곳입니다. 물론 교육을 받는다는 표현이 딱딱하게 느껴지기 쉬우나 이곳이 놀이터인 특성상 놀이터에 걸맞게 어린이가 재미를 익히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놀이기구를 이용할 때마다 발전기를 돌리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전기를 생산하게 됩니다. 즉,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언뜻보면 일반 놀이터로 보이기 쉬우나 실제로는 어린이들의 학습을 증진시키는 곳입니다.

 

 

이 놀이터는 어린이용(7~13세)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성인의 참여가 불가능합니다. 놀이기구를 이용하기 전에 안내문을 꼭 읽어야 합니다.

 

 

어린이가 곤충 캐릭터가 새겨진 놀이기구의 페달을 밟으면 그 위에 있는 나비 모형이 날아다닙니다. 이곳의 놀이기구는 발전기가 있습니다. 페달을 밟으면서 놀이기구를 이용할 때 만들어지는 전기로 놀이기구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용 놀이터 옆에는 유아용(3~6세) 놀이터가 있습니다. 이곳은 유아용 자가발전 시소들이 있는데 수평, 수직, 회전 형태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수평 및 수직 시소의 페달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전기가 가운데에 있는 회전 시소를 작동시키게 합니다.

 

 

유아용 놀이터에 있는 놀이기구는 페달을 밟으면 시소가 좌우 이동하게 됩니다. 이곳에 있는 놀이기구는 13세 이상 청소년 및 어른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멋지게 잘 나왔습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놀거리 또 다른 곳은 물놀이장입니다. 이곳은 2019년 7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됩니다.(운영시간 : 12시 ~ 18시, 매주 월요일 및 우천 등 기상 악화 시 미운영) 물놀이형 계류(80m), 바닥분수 1개소, 탈의실 및 샤워실 2개소 등이 마련됐습니다. 제가 이곳을 갔을 때는 아직 운영하지 않는 시간이기 때문에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없었으나 무더운 낮기온 속에서 어린이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상상해 보니 계곡 이미지가 떠오르더군요.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이 많으니 말입니다.

 

무엇보다 공간이 넓은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곳을 찾는 관람객이 많다 보니 물놀이장의 규모가 꽤 넓어 보였습니다. 아마도 무더위가 한창이었던 8월초에 사람이 많이 오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곳에 있을 때는 용수교체 및 청소(매일 오전 9시~12시)가 진행됐습니다. 시설 및 수질 유지를 위해 애쓰는 흔적이 보였습니다.

 

 

물놀이장 옆에는 샤워실이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한 뒤에 샤워를 할 수 있겠군요.

 

 

서울어린이대공원 놀거리 물놀이장 옆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이용안전 수칙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 상세하게 안내됐습니다.

 

 

이번에는 식물원을 둘러봤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찾았는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동물원 입구를 보니 전형적인 동물원의 이미지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을 떠나기 전에 입구 근처에 있는 재활용 시설을 봤습니다. 캔/페트 수거기인데 1일 최대 50개 투입 가능합니다. 이 시설은 관람을 마친 분들에게 어울릴 것 같습니다. 캔과 페트를 쓰레기통이 아닌 수거기에 넣는다면 분리수거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겠죠.

 

*참고할 만한 글(서울특별시 공식 블로그) : 바로 가기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 무더위를 뻥~ 날려버릴 '서울어린이대공원' 프로그램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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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놀거리 여럿 접하면서 역시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여유 시간 보내기 좋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볼만하거나 또는 즐길만한 콘텐츠가 잘 갖춰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곳을 찾는 관람객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SNS 및 온라인에 멋진 사진을 올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공간 같습니다. 곳곳에서 View Point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곳을 둘러보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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