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잉글랜드의 카펠로 효과, 결국 없었다 이탈리아 출신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났습니다. 최근 대표팀 주장직에서 박탈된 존 테리와 관련해서 잉글랜드 축구협회(FA)와 의견 충돌을 빚은 끝에 스스로 감독직을 그만뒀습니다. 테리는 4개월전 퀸스 파크 레인저스전에서 안톤 퍼디난드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내뱉은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그러자 FA로부터 주장에서 물러나게 됐죠. 하지만 카펠로 감독이 반발하면서 FA와 대립각을 세웠고 결국 사임했습니다. [사진=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C) 잉글랜드 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hefa.com)] 카펠로 감독 사임이 석연치 않은 이유는 테리의 인종차별 발언이 사실인지 불분명합니다. 테리는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검찰의 기소를 당했고 FA에 의해 .. 더보기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물 도착했습니다 2월 7일 오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2012년 탁상 달력, 명함지갑, 교통카드 지갑을 받았습니다. 2012년 탁상 달력입니다. 3년 연속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정되면서 세번 연속 탁상 달력을 받았네요. 달력을 받을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새로운 달력을 보면서 그동안 블로그를 가꾸었던 보람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효리사랑 블로그 화이팅'을 마음속으로 외치니까요. 2012년 2월 달력입니다. 2011년 달력과 다른 점은 사진 갯수가 늘었습니다. 2011년은 12장이지만 2012년에는 일반부문 12장, 모바일부문 24장으로 확대됐습니다. 일반부문 사진 위치는 2011년과 동일하게 달력 뒷쪽을 대부분 차지하며, 새롭게 신설된 모바일부문 사진은 달력에 작은 크기로 포함됐습니다. 많은 사람.. 더보기 리버풀, 점점 힘겨워지는 빅4 재진입 리버풀이 7일 새벽 토트넘전에서 0-0으로 비겼습니다. 슈팅 17-10(유효 슈팅 4-3, 개) 점유율 52-48(%) 우세에도 불구하고 한 골도 넣지 못했습니다. 후반 21분에는 그동안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루이스 수아레스가 교체 투입했지만 골문을 가르지 못했죠. 프리미어리그 24경기 28골에 그쳤던 빈약한 득점력이 토트넘전에서도 되풀이 됐습니다. 리그 최소 실점 2위(21실점) 속에서도 골 부진이 계속되면서 4위권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진=케니 달글리시 리버풀 감독 (C)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메인(liverpoolfc.tv)] 만약 리버풀이 토트넘을 제압했다면 4위 첼시(43점)와의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좁혔을 겁니다. 38점에서 41점이 되면서 6위 아스널(40점)을 7위로 .. 더보기 첼시vs맨유 6골 난타전, 결과는 무승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빅 매치로 관심을 모았던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맞대결은 3:3으로 끝났습니다. 첼시가 3골 넣었으나 내리 3실점 허용하면서 무승부에 만족했습니다. 전반 35분 맨유의 조니 에반스 자책골로 앞섰으며 후반 시작한지 24초만에 후안 마타가 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5분에는 다비드 루이스가 추가골을 터뜨렸죠. 맨유는 후반 12분과 23분에 웨인 루니가 두 번의 페널티킥 골을 터뜨렸으며 후반 39분에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작렬했습니다. 후반 39분 교체 투입했던 박지성은 맨유 통산 200경기 출전을 달성했습니다. [사진=맨유전 3:3 무승부 발표한 첼시 공식 홈페이지 (C) chelseafc.com] 홈팀 첼시는 전반 초반과 중반에 맨유 수비진을.. 더보기 무리뉴 감독, EPL 복귀시 어디로 갈까? 조세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루머가 줄기차게 보도됐습니다. 올 시즌 끝나고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를 떠나면 5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올지 모른다는 것이 그들의 견해입니다. 무리뉴 감독 복귀설은 예전부터 줄곧 제기되었지만 올해 여름이면 시기적으로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 입니다. 무리뉴 감독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이전에는 레알에서 경질되거나 또는 스스로 그만두어야 합니다. 얼마전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 FC 바르셀로나전에서 1-2로 패하면서 경질설에 직면했습니다. 2차전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2-2로 비기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레알이 후반전에 2골을 만회하는 투지를 발휘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이 수면 아래로 내려 앉았죠. 하지만 시즌.. 더보기 아스널 원톱 포기해야 박주영 출전한다 아스널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1무3패에 그쳤습니다. 지난 2일 볼턴전 0-0 무승부 이전까지 3연패를 당했죠. 리그 7위로 추락하면서 4위 첼시와의 승점 차이가 5점으로 벌어졌습니다. 지금의 내림세를 놓고 보면 빅4 수성이 어려울지 모릅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가 일시적인 휴식기에 접어든 시점에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많은 승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스널은 5위 뉴캐슬-6위 리버풀에게 밀리는 실정입니다. [사진=박주영 (C)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arsenal.com)] 이제는 시즌 후반기 대반전을 위한 변화를 꾀해야 합니다. 지금의 틀을 바꾸지 않으면 다른 팀들에게 읽히는 경기 내용을 되풀이할지 모릅니다. 1월 이적시장에서 티에리 앙리를 2개월 임대 영입했지만 빅4 잔류를 보장하.. 더보기 EPL 1월 이적시장 종료, 빅6 전망은? 2011/1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월 이적시장이 종료됐습니다. 지난해 1월 빅 네임 영입(제코, 토레스, 캐롤)으로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궜지만 올해 1월은 조용했습니다. 이적시장 종료 직전에 몇몇 선수 이동이 있었지만 토레스-캐롤에 비하면 파워가 약합니다. 그럼에도 스토크 시티를 제외한 나머지 19팀은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강팀은 아니지만 퀸스 파크 레인저스는 마케다-자모라-시세-오누오하-타이워 같은 즉시 전력감을 보강하는 반전을 꾀했습니다. 그리고 우승 및 4위권 다툼을 벌이는 빅6의 앞날을 전망합니다. [사진=폴 스콜스 (C) 맨유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manutd.com)] 맨체스터 두 팀, 중원 약점 해소했다 맨시티의 1월 이적시장 행보는 예상대로 조용했습니다. 빅 사이닝.. 더보기 서울 폭설, 대학로 풍경 어땠나? 1월 31일. 서울에 6.2cm의 눈이 내리면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저는 오후에 대학로 근처에서 개인적인 용무가 있었는데 갑자기 눈이 펑펑 내리더군요. 대학로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사진을 처음 찍은 장소는 성균관대입구 사거리 입니다. 나중에는 눈이 마구 내리면서 우산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더군요. 눈이 이렇게 쌓였습니다. 성균관대입구 사거리에서 대학로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눈이 펑펑 내리면서 이동하기 힘들었습니다. 근처에서 우산을 구입했지만, 눈발이 우산 안쪽까지 덮치더군요. 엄청난 눈이 쏟아졌습니다. 혜화역으로 이동중. 혜화역 4번출구 풍경 입니다. 대학로에는 눈이 거침없이 내렸습니다. 눈이 내리는 대학로 이번에는 마로니에 공원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인도에 눈이 쌓였습니다. 표지판 .. 더보기 이전 1 ··· 648 649 650 651 652 653 654 ··· 8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