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축구, 일본보다 유럽파가 부족한 까닭 이제는 한국 축구팬들이 일본 축구를 아시아 최강으로 인정하는 현실이 됐다. 일본이 지난 4번의 아시안컵에서 3번의 우승을 달성했던 면모를 봐도 아시아 No.1으로 불릴 자격이 있다. 비록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3전 전패를 당했으나 강팀과 연이은 경기를 치렀던 경험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하는 것은 한국 입장에서 부러운 일이다. '한국 더보기 갤럭시S, 2년 9개월 이용했더니 어떤 일이? 부제 : 갤럭시S와의 작별을 앞두고... 곧 있으면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할 예정입니다. 2년 9개월 동안 사용했던 갤럭시S와의 작별을 앞두었네요. 2010년 가을에 갤럭시S를 구입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구형 스마트폰으로 취급되는 느낌이라 아쉽습니다. 성능이 좋은 스마트폰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바람에 갤럭시S의 가치가 많이 약해졌죠. 어떠한 고장 없이 잘 쓰고 있는데 다른 제품으로 교체해야 하는 현실이 불편합니다. 그럼에도 최신 스마트폰을 쓰고 싶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저는 갤럭시S를 2년 넘게 이용하고 싶었습니다. 약정 기간 2년을 채운 뒤에는 스마트폰 이용료가 이전보다 저렴하지 않을까 기대했죠. 실제로 약정 기간이 지나면서 스마트폰 이용료가 내려갔습니다. 약정일 .. 더보기 유병수-지동원, 아시안컵에서 달라진 운명 유병수와 지동원은 2010년까지 A매치 출전 경험이 부족했던 K리그(현 K리그 클래식) 공격수였다. 전자는 K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하며 프로 2년차 답지 않은 거침없는 활약을 펼쳤고 후자는 K리그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었다. 그 해 연말에는 아시안컵 엔트리에 포함되면서 부상으로 제외됐던 박주영 공백을 메울 대안으로 주목 받았다. 서로 똑같지 않아도 비슷한 구석이 있었던 두 선수의 행보는 이랬다. 두 공격수는 2011년 1월 아시안컵을 계기로 서로의 운명이 달라졌다. 지동원은 아시안컵에서 4골 넣으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공격수로 기대를 받게 됐다. 그 해 여름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 진출했고 올해 1월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 임대됐다. 팀의 1부리그 잔류를 공.. 더보기 레드불 킥잇(KICK IT), 화려한 발차기로 더위 날린다 흔히 여름은 불쾌지수가 높다고 합니다. 무더운 날씨의 연속이다보니 짜증이 나기 쉽죠. 시원한 바캉스를 꿈꾸는 분들이 많겠지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은 앞으로 한 달 남았습니다. 직장인과 학생 입장에서 그 날이 오기를 바라겠지만 아직 더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6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에 펼쳐질 레드불 스포츠 행사는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라고 장담합니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화려한 발차기로 더위를 날릴 것입니다. 6월 2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 태권도공연장에서는 익스트림 태권도 대회 '레드불 킥잇(RED BULL KICK IT)'이 진행됩니다. 레드불 킥잇은 한국 최초로 펼쳐지는 1:1 프리스타일 발차기 배틀입니다. 태권도를 비롯하여 무술, 트릭킹, 체조 등의 다양한 백그라운.. 더보기 맨유가 티아고 알칸타라를 원하는 까닭 얼마전 스페인의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 우승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던 티아고 알칸타라(FC 바르셀로나)가 소속팀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할지 주목된다. 바이아웃이 1800만 유로(약 274억 원)로 하락하자 맨유의 영입 관심을 받게 된 것. 지금까지 바르셀로나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기대주로 주목을 끌었으나 지속적인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면서 맨유 이적을 검토중인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같은 세계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들의 백업이었다. [사진=티아고 알칸타라 (C) F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fcbarcelona.com)] 맨유가 티아고를 영입하려는 이유는 고질적인 중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중원.. 더보기 박지성은 대표팀에 복귀하지 않아도 된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아직까지 대표팀에 복귀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 '산소탱크' 박지성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대표팀 복귀가 없을 것임을 공식 발표했다. 대표팀이 지난 2년 동안 정체에 빠지면서 "박지성이 대표팀에 복귀해야 한다"는 여론의 주장이 힘을 얻었으나 박지성은 이를 원치 않았다. 아마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한국 대표팀 선수로서 그라운드를 누비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불편하게 여기는 시선이 분명 존재할 것이다. [사진=박지성 (C)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메인(premierleague.com)] 그러나 특정 선수의 거취에 대해서는 선수 본인의 생각이 우선적으로 존중되어야 한다. 축구팬이라면 선수의 대표팀 발탁과 이적과 관련하여 이런 .. 더보기 카카오톡 PC버전, 지니가 떠올랐습니다 방금전에 카카오톡 PC버전을 다운 받았습니다. 우선, 포스팅 앞에 다운 인증샷을 올립니다. 저는 카카오톡 PC버전을 설치한 이후부터 드림위즈의 메신저였던 '지니'가 떠올랐습니다. 11~12년 전 고등학교 다닐 때 친구들과 함께 지니를 이용하며 수다를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니를 통해 시험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 모르는 것을 물어보며, 잡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이 때는 저에게 핸드폰이 없던 시절이라 지니에 매달렸던 기억이 납니다. 학교가 아닌 곳에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죠. '지니가 뭐야?'라고 궁금하시는 분이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오래전부터 인터넷을 좋아했던 20대 후반~30대 초반에 속하셨던 분이라면 지니를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지니가 존재하는지 잘 모르겠.. 더보기 박지성-김민지 열애, 대표팀 이슈가 묻혔다 어쩌면 박지성(퀸즈 파크 레인저스)은 한국 축구의 위기를 구했는지 모르겠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이란에게 0-1로 패한 다음 날이었던 6월 19일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는 최강희호, 차기 대표팀 사령탑, 케이로스 주먹감자가 아닌 박지성-김민지(SBS 아나운서) 열애 소식이었다. 이 박지성과 김민지가 한강시민공원에서 데이트하는 사진을 단독보도하면서 열애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저녁 김민지는 SBS 를 통해 사실상 열애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박지성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박지성 (C)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메인(premierleague.com)] 평소 같았으면 대표팀이 '충격패'를 당한 다음 날에는 대표팀과 관련된 부정적인 이슈가 언론에서 비중 .. 더보기 이전 1 ··· 580 581 582 583 584 585 586 ··· 8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