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피파랭킹 향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이번 평가전 상대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1994년 미국 월드컵 본선에서 볼리비아 월드컵 맞대결을 펼친 경험이 있다. 국내 축구팬들에게 낯설게 느껴지는 팀이 아니다. 24년 뒤 한국이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볼리비아 피파랭킹 주목하는 사람들의 시선과 더불어 볼리비아 월드컵 실적 어떻게 되는지 궁금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볼리비아의 2018년 A매치 현재까지의 성적은 좋지 않다. 2018년 A매치 3경기에서 1무 2패에 그쳤다. 지난 3월 큐라소와의 A매치 2경기에서 1무 1패에 그쳤다면 지난 5월 29일 미국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A매치 2경기 1무 1패(브라질전 0-0 무승부, 우루과이전 2-4 패배)까지 포함하면 최근 A매치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에 그쳤다. 볼리비아에게 있어서 한국전이 모처럼 A매치 승리를 노리는 기회라면, 한국에게는 볼리비아전이 지난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 1-3 패배를 만회할 기회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볼리비아 월드컵 실적 좋은 편이 아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9위(4승 2무 12패, 승점 14)에 그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10위 및 최하위 베네수엘라(2승 6무 10패, 승점 12)와의 승점 차이가 2점에 불과할 정도로 남미에서는 전력이 약한 편에 속한다. 4승 2무 12패의 성적을 더 들여다 보면 홈과 원정의 편차가 너무 크다. 홈에서 4승 2무 3패로 제법 선전했으나 원정에서 9전 전패를 당했다. 심지어 10위 베네수엘라와의 홈 경기에서는 4-2로 이겼으나 원정에서는 0-5로 대패했다. 그 정도로 볼리비아 바깥으로 벗어나면 남미 예선에서 승점 1점도 획득하지 못할 정도로 상당히 약했다.

 

반면 볼리비아가 홈에서 제법 괜찮은 실적을 나타냈던 것은 수도 라파스의 홈 구장 에르난도 실레스가 해발 3,637m에 위치한 곳으로서 원정팀에게 상당히 불리했다. 지난해 3월 28일 아르헨티나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을 정도로(BUT 리오넬 메시는 이 경기에 결장했다.) 적어도 홈에서는 잘했다. 볼리비아 월드컵 남미 예선 원정에서 승점이 없었음에도 최하위를 면했던 것은 에르난도 실레스가 해발 3,0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고지대에 적응된 볼리비아에게 강할 수 밖에 없었다.

 

 

[사진 = 남미에 속한 볼리비아 피파랭킹 한국과 비슷한 위치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볼리비아 피파랭킹 57위라면 한국의 피파랭킹은 61위로서 4계단 차이가 난다. 그 사이인 60위에는 일본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볼리비아 피파랭킹 남미에서는 두 번째로 약한 편이다. 남미 내에서 최하위가 에콰도르(63위)라면 그 다음이 57위의 볼리비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볼리비아 피파랭킹 더 들여다 보면 의외인 점을 찾아볼 수 있다. 불과 2년 전이었던 2016년 피파랭킹이 한때 110위까지 추락했을 정도로 좋지 않았다. 이듬해 A매치 8전 4승 3무 1패를 기록하면서 110위까지 떨어졌던 순위가 한때 46위까지 회복될 수 있다. 현재는 57위를 기록하며 한국이나 일본 같은 동아시아의 축구 강국들보다 더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평가전 상대 팀' 볼리비아의 지난해 A매치 4경기 승리 중에 2경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홈 경기에서 거둔 실적이며 상대가 아르헨티나(2-0) 칠레(1-0)였다. 나머지 2경기는 니카라과와의 친선 경기에서 거둔 승리였다.(1-0, 3-2) 특히 아르헨니타전 및 칠레전 승리를 거둔 것을 보면 홈 구장 에르난도 실레스가 해발 3,000m 이상의 고지대에 있던 것이 행운으로 작용했으며 볼리비아 피파랭킹 향상에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다.

 

 

[사진 =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6위(8승 2무 8패, 승점 26)에 그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던 칠레로서는 볼리비아 원정 0-1 패배가 두고두고 아쉬울 것이다. 그 경기에서 승점 1점만 따냈다면 승점 26 동률이었던 5위 페루를 제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페루는 남미 예선 5위에 그쳤으나 뉴질랜드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 끝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2018년 6월 7일 한국과 볼리비아의 A매치 평가전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6월 7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볼리비아 월드컵 남미 예선 실적을 더 살펴보면 남미 약체라는 인상을 느끼게 한다. 역대 월드컵 본선 진출 횟수가 3회(1930년, 1950년, 1994년)이나 3번의 대회에서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1994 미국 월드컵 이후 지난 6번의 월드컵 남미 예선 순위는 8-7-10-9-8-9위로서 하위권을 맴돌았다. 남미에서는 전력이 약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의 시선에서 볼리비아를 남미 약체라고 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시선이 있다. 볼리비아 피파랭킹 57위가 한국의 61위보다 더 높기 때문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두 팀의 국제 경쟁력이 서로 비슷하다고 봐야 한다. 피파랭킹이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을 순위로 확인하는 통계이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한국이 볼리비아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향한 발걸음이 가벼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안정환 리즈 시절 그리워하는 사람은 글쓴이 뿐만은 아닐 것이다. 지금은 그가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하는 방송인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방송인 안정환 존재감을 떠올리기 쉬울 것이다. 하지만 글쓴이처럼 오래전부터 축구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안정환 리즈 시절 향한 그리움을 느끼기 쉬울 것이다. 안정환 현역 선수 시절 꽃미남 미모로 활약했던 시절이 되돌아보면 한국 축구의 전성기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사진 = 안정환이 2016년 1월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성주와 함께 인터넷 방송을 중계했던 모습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축구와 관련된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역사에 남을 최고의 방송을 만들어냈다. 김성주와의 호흡까지 잘 맞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이때의 활약으로 안정환이 김성주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됐으며 이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공식 홈페이지 출연자 소개(imbc.com/broad/tv/ent/littletv)]

 

 

지금까지 한국 스포츠 역사에서 최고의 순간을 꼽으라면 2002 한일 월드컵 4강 진출을 떠올리기 쉬울 것이다. 온 국민이 하나되어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을 열렬하게 응원했기 때문이다. 그 이전과 이후의 월드컵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한국 대표팀을 응원했으나 2002 한일 월드컵 4강의 추억은 그 어떤 월드컵 열기를 능가했다. 앞으로 며칠 뒤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이 펼쳐질 예정이나 2002년 한일 월드컵 시절과 달리 열기가 시들해진 느낌이 없지 않다.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 이후의 한국 대표팀 행보가 전반적으로 하락세에 빠졌던 영향이 크다.

 

글쓴이 같은 경우 한국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이 더 이상 예전같지 않은 모습을 보며 2002 한일 월드컵 4강 진출 시절을 그리워하게 된다. 16년 전 한국 축구는 세계 축구계에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기 때문이다. 특히 2002 한일 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에서 연장전에 골든골을 넣으며 한국의 2-1 승리를 안겼던 안정환 골은 한국 축구 역사에서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이다. 한국이 이탈리아라는 강한 상대를 실력으로 물리쳤던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물론 그때는 안정환 리즈 시절이었다.

 

 

[사진 = 2018년 3월의 서울광장 모습. 2002 한일 월드컵 한국 경기가 펼쳐졌을 때 엄청난 인파가 서울광장을 가득 메우며 붉은색 물결을 나타냈던 풍경은 한국 축구 및 한국 스포츠 역사에서 잊을 수 없는 장면이다. (C) 나이스블루]

 

한국 축구의 리즈 시절로 통하는 2002 한일 월드컵은 되돌아보면 안정환 리즈 시절이었다. 한국의 한일 월드컵 4강 진출을 공헌했던 주역 중에 한 명이 바로 안정환이기 때문이다. 그라운드에서 긴 머리를 찰랑거리며 빼어난 발재간을 과시했던 안정환 리즈 시절이 가장 빛났던 때가 바로 한일 월드컵 4강 시절이었다.

 

 

흔히 사람들에게 안정환 리즈 시절하면 그의 젊었던 시절 꽃미남 미모를 떠올리기 쉽다. 화장품 CF를 10년 동안 했을 정도로 그의 미모는 많은 사람들을 돋보이게 하는 아우라가 있었다. 안정환 화장품 CF 활동은 그의 리즈 시절을 뒷받침하는데 있어서 상징성이 크다. 화장품 CF는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잘생긴 셀럽이 출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안정환 화장품 CF를 10년이나 했다는 것은 안정환 리즈 시절 잘생긴 외모가 그 당시 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안정환 리즈 시절이 지금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 멋지게 각인되는 이유는 꽃미남 미모 뿐만은 아니었다. 축구 선수로서 상당한 기술력을 과시하며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부터 대략 2년 정도 이어졌던 K리그 르네상스 시기였다. 그 시절 안정환이 K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모습에 대중들이 열광하면서 그의 당시 소속팀 부산 대우(현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를 관전하는 사람이 많았다. 여기에 이동국(당시 포항, 현 전북) 고종수(당시 수원, 현 대전 감독) 인기까지 커지면서 K리그가 펼쳐지는 경기장에 많은 관중이 몰렸다. 지금은 상상하기 힘든 광경이 그 당시에 펼쳐졌다.

 

 

[사진 = K리그 인기 팀 수원 블루윙즈가 홈 경기를 치르는 빅버드 모습. 안정환은 2007년 수원 블루윙즈에서 한 시즌 동안 활약했다. 당시 수원은 안정환을 비롯하여 김남일, 이관우, 백지훈 등 축구계를 빛냈던 스타들의 소속팀으로 화제를 모았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안정환은 김성주와 함께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MC로 출연중이다. (C)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공식 홈페이지 출연진 소개(tv.jtbc.joins.com/janggo)]

 

[사진 =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MBC 건물 모습. 안정환은 MBC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중이다. (C) 나이스블루]

 

안정환 리즈 시절 스타성을 재현할 인물이 과연 K리그와 한국 축구에 다시 나타날지 여부는 알 수 없다. 현재의 한국 축구에서 안정환과 유사한 스타성을 나타내는 인물이 없기 때문이다. 안정환이 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시절의 별명이었던 판타지스타(Fantasista)가 재주가 뛰어난 축구 선수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안정환 리즈 시절을 상징하는 모습이 그의 꽃미남 외모였다. 안정환처럼 소속팀과 대표팀에 걸쳐 빼어난 발재간으로 경기의 흐름을 좌우하면서 꽃미남 외모로 대중적인 화제를 모으는 축구 선수가 과연 한국 축구에 등장할지 알 수 없다. 그만큼 한국에서 안정환은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최고의 축구 스타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한국 볼리비아 축구 평가전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개막이 이제 얼마 안남았기 때문이다. 비록 신태용호가 지난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서 1-3으로 패했으나 이번에는 달라질지 여부가 주목된다. 한국 볼리비아 맞대결은 승리 여부를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겠으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과연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희망을 보여줄 수 있느냐 여부다. 한국 볼리비아 A매치 경기에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보다 얼마나 달라졌는지 주목된다.

 

 

[사진 = 한국 볼리비아 A매치 평가전은 신태용호의 자신감 회복에 있어서 반드시 중요하다. 한국의 최근 A매치 4경기 성적은 1승 3패다. 지난 3월 A매치 2경기(북아일랜드전, 폴란드전)에서 모두 패했으며, 지난달 28일 온두라스를 2-0으로 꺾었으나 지난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서 패했다. 한국 볼리비아 맞대결에서는 결과와 더불어 경기 내용까지 좋아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평가전에서 경기 내용이 중요한 것은 두말 할 필요 없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볼리비아 A매치 평가전이 국내 시간 기준으로 6월 7일 오후 9시 10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펼쳐진다. 오스트리아에서 평가전을 치르는 이유는 유럽 적응을 위해서다. 오는 6월 11일에는 세네갈과 비공개 A매치 평가전을 치른 뒤 월드컵이 펼쳐지는 러시아에 입성할 예정이다. 비록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이 여전히 갈 길 멀다는 것이 지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 패배에서 드러났으나 이제는 '벼락치기'라도 통해야 한다. 벼락치기마저 통하지 않으면 한국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전망은 더욱 암울할지 모를 일이다. 물론 그런 상황이 벌어져서는 안될 것이다.

 

볼리비아 월드컵 본선 출전하는 팀은 아니기 때문에 혹시나 그들의 동기부여를 우려하는 시각이 여론 어디선가 존재하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한국이 지난달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게 1-3으로 패했던 점을 미루어보면 볼리비아에 대하여 동기부여를 의심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최근 한국에게 패배를 안겨줬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유럽 예선 H조 3위에 그칠 정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한국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축구 실력이 더 좋았다.(이쯤하면 월드컵 본선에 아시아가 한국 포함 5팀 진출하는 것은 과분한 일이다.) 상대 팀의 동기부여 이전에 한국의 전력이 여전히 완성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사진 = 한국의 평가전 상대 볼리비아 피파랭킹 남미에서는 에콰도르(63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팀이다. 볼리비아 피파랭킹 57위이며 61위의 한국과 비슷하다. 한국과 피파랭킹이 비슷한 상대와 평가전을 치르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해볼만 할 것이다. 다만, 한국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상대들의 피파랭킹이 전반적으로 상당히 높기 때문에 만약 볼리비아전에서 승리할지라도 너무 들떠서는 안 될 것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볼리비아 맞대결은 신태용호가 경기력을 완성하는 단계에 있다는 점에서 러시아 월드컵 본선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 위주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 A매치 2경기에서 실험했던 손흥민 황희찬 투톱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린다. 그보다는 신태용호가 그동안 스리백을 여러 차례 실험했음에도 여전히 성과가 좋지 않았으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 1-3 패배가 이를 증명한다. 한국의 러시아 월드컵 첫 상대 스웨덴이 투톱을 밀고 나가는 팀이기 때문에 스리백의 필요성이 설득력을 얻고 있으나 문제는 한국이 스리백을 활용하기에는 경기력이 좋지 않다. 선수들이 포백에 적응됐기 때문이다.

 

만약 신태용호가 한국 볼리비아 맞대결에서도 스리백을 활용할 경우 지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보다 끈끈해진 모습을 보여줄지 여부가 주목된다. 지난 온두라스전 후반전에서는 정우영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아전에서는 기성용을 스리백의 가운데 수비수로 내리며 중앙 미드필더를 센터백으로 전환시키는 실험을 시도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아전에서는 결과적으로 실패했으나 한편으로는 신태용 감독이 가운데 수비수를 중앙 미드필더로 활용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 볼리비아 A매치에서는 스리백이 어떻게 구성될지 주목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볼리비아 평가전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다. 두 팀은 24년 만에 A매치에서 격돌한다. 한국 볼리비아 역대전적 유일한 A매치가 바로 1994 미국 월드컵 본선 2차전이었다. 당시 0-0으로 비기면서 한국의 월드컵 본선 첫 승 기회가 날아갔다. 한국 볼리비아 중계 MBC와 네이버에서 방영된다. (C)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 2018년 6월 7일 한국 볼리비아 A매치 맞대결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6월 7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 명단]

 

한국 볼리비아 평가전에서 점검할 부분은 스리백 뿐만은 아니다. 남미에 속한 볼리비아는 선수들의 몸놀림이 빠르기 때문에 중미에 있는 멕시코와 더불어 팀컬러가 어느 정도는 비슷한 느낌이 없지 않다.(다만, 멕시코가 볼리비아보다 더 좋은 팀이다.) 과연 한국이 순발력과 기술에 16강 진출 본능까지 더해진 멕시코 선수들에게 강한 모습을 발휘할지 볼리비아전을 통해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듯하다. 멕시코보다 속도가 늦으면 상대 팀을 효율적으로 공략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선수들이 매 순간마다 경기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현실적으로 한국이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멕시코를 이길지 여부는 알 수 없다. 6회 연속 월드컵 16강 진출했던 멕시코를 조별 본선에서 맞대결 펼치는 것은 상대 팀들에게 부담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한국 볼리비아 맞대결은 신태용호에게 있어서 가상의 멕시코전이다. 볼리비아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 1-3 패배 때보다 긍정적으로 달라진 모습을 발휘하며 멕시코전에 대한 희망을 키울지 기대된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독일 오스트리아 그리고 멕시코 스코틀랜드 A매치 축구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F조 2차전과 3차전에서 상대하는 팀이 각각 멕시코와 독일이기 때문이다. 독일 오스트리아 그리고 멕시코 스코틀랜드 축구 맞대결은 한국의 상대 팀 전력을 탐색하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 과연 한국의 상대 팀들이 평가전에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주목된다.

 

 

[사진 = 독일 오스트리아 축구 평가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독일은 2018년에 펼쳐졌던 A매치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지난 3월 24일 스페인전 1-1 무승부, 3월 28일 브라질전 0-1 패배를 나타냈다. 이번 오스트리아전에서는 승리하며 '전차군단'의 위용을 과시할지 지켜 볼 필요가 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독일 오스트리아 맞대결이 한국 시간으로 6월 3일 오전 1시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서 펼쳐진다. 독일이 A매치 원정을 치르게 됐다. 공교롭게도 독일이 전지훈련을 떠난 오스트리아는 한국이 전지훈련을 떠나는 나라다. 한국의 경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하기 때문에 독일 대표팀과 마주칠 일이 과연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어찌되었든 독일 오스트리아 중계 한국에서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축구팬들이 눈여겨 볼 것이다. 중계에서 나타나는 독일의 약점을 지켜보는 묘미가 있기 때문이다. A매치 독일 오스트리아 중계 SPO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A매치를 펼치는 독일 오스트리아 역대전적 39전 25승 6무 8패로서 독일이 우세하다. 지난 3월 A매치 2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BUT 평가전 상대가 스페인, 브라질 같은 러시아 월드컵 우승후보였다.) 독일에게는 오스트리아 원정이 자신감 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4년 전이었던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 제패를 노리는 만큼 오스트리아전에 임하는 마음이 남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진 = 마누엘 노이어 A매치 독일 오스트리아 평가전 출전 여부가 주목되는 이유는 부상 이후 실전 감각이 정상적으로 돌아왔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그가 출전하지 않을 경우 FC 바르셀로나 골키퍼 안드레 테어 슈테켄이 골문을 지킬 것으로 보이나, 이렇게 된다면 테어 슈테켄이 러시아 월드컵 붙박이 주전 골키퍼로 활약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기 때문에 노이어에게 반가운 상황이 아니다. 노이어로서는 독일 오스트리아 축구 경기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며 러시아 월드컵에서 주전 골키퍼로 뛰고 싶어할 것이다. (C)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fcbayern.com)]

 

 

멕시코 스코틀랜드 평가전 또한 눈여겨 볼 A매치다. 한국 입장에서는 독일에 비하면 멕시코가 다소 쉬운 상대로 여겨질지 모르나 유난히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만큼은 강했다. 월드컵 6회 연속 16강 진출했다는 것은 조별리그에서 얼마나 강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멕시코도 약점이 있는 팀이기 때문에 멕시코 스코틀랜드 맞대결을 통해서 그들의 전력을 탐색하는 계기를 얻게 될 것이다. 아쉽게도 멕시코 스코틀랜드 중계 한국의 TV 방송에서는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점 기준으로 국내에서는 편성된 경기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멕시코 스코틀랜드 중계 국내에서 볼 수 없으나 과연 멕시코가 평가전에서 승리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A매치 멕시코 스코틀랜드 역대전적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정식적으로 A매치를 펼친 경기가 없었다. 멕시코가 처음으로 스코틀랜드와 맞대결 펼치는 것은 러시아 월드컵 F조 본선 3차전 스웨덴전을 의식했을 가능성이 높다. 멕시코 입장에서는 3차전 스웨덴전이 7회 연속 월드컵 16강 진출 여부 및 F조 순위를 결정짓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전은 반드시 이겨야 하기 때문에 스웨덴 선수들처럼 체격 조건이 발달된 스코틀랜드와 맞대결 펼치며 유럽팀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려 할 것이다.

 

 

[사진 = 멕시코 스코틀랜드 A매치 축구 맞대결은 한국 시간으로 6월 3일 오전 9시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펼쳐진다. 홈에서 진행되는 경기라는 점에서 멕시코 현지 축구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를 끝으로 멕시코는 덴마크로 건너가면서 전지훈련을 치른 뒤 러시아에 입성할 예정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A매치 독일 오스트리아 및 멕시코 스코틀랜드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다. (C) 나이스블루]

 

독일 오스트리아 그리고 멕시코 스코틀랜드 맞대결에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면 독일과 멕시코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않은 팀들과 평가전을 치른다는 점이다. 오스트리아와 스코틀랜드는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오스트리아는 유럽 예선 D조 4위를 기록하며 세르비아(1위, 본선 진출) 아일랜드(2위) 웨일스(3위)에 밀렸다. 스코틀랜드는 유럽 예선 F조 3위에 그치며 잉글랜드(1위, 본선 진출) 슬로바키아(2위)와의 순위 싸움에서 밀렸다.

 

한편, 한국의 러시아 월드컵 F조 본선 또 다른 상대인 스웨덴도 국내 시간 기준으로 6월 3일 오전 2시 45분 덴마크와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의 첫 승 상대 스웨덴이 같은 북유럽에 속하는 덴마크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주목된다. 이 경기에서 스웨덴 전력이 어떤지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이승우 황희찬 연봉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가 한국 축구의 향후 10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 빛낼 축구 인재들이기 때문이다. 이승우 황희찬 2018 러시아 월드컵 예비 엔트리 23+5인에 포함됐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월드컵 예비 엔트리에 가세했다는 것은 두 선수의 미래가 촉망받는다고 볼 수 있다. 그와 더불어 이승우 황희찬 연봉 대박 가능성이 잠재적으로 높은 편이다. 과연 황희찬 이승우 연봉 앞으로 얼마나 높아질지 알 수 없으나 잠재력이 풍부한 축구 기대주임에는 분명하다.

 

 

[사진 = 황희찬은 2014년 12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입단했던 한국인 공격수다. 잘츠부르크의 주축 선수로서 2017/18시즌 소속팀의 유로파리그 4강 진출 및 오스트리아리그 5연패를 공헌했다. 이러한 활약 속에 유럽 빅 클럽의 영입 관심을 끌 정도로 황희찬 주목하는 유럽 클럽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여기에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앞두면서 그의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C) 잘츠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redbullsalzburg.at/de)]

 

 

이승우 황희찬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탁 여부는 알 수 없으나 현재 시점에서는 그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두 선수 모두 지난달 28일 온두라스전에서 저돌적인 움직임에 빼어난 테크닉을 과시하며 한국의 2-0 승리에 힘을 실어줬다. 여기에 이승우 황희찬 빠른 순발력을 발휘하는 광경은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스웨덴, 멕시코, 독일 같은 까다로운 상대와 맞대결 펼치는 한국 대표팀에서 요구되는 모습이다. 현실적으로 한국이 세 나라보다 전력의 무게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 선수들보다 한 발 더 뛰는 경기를 펼쳐야 한다. 이승우 황희찬 외에도 손흥민 문선민의 존재감이 필요하다.

 

이 글에서 주로 언급되는 이승우 황희찬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면 두 선수의 몸값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 황희찬 연봉 향상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승우는 소속팀 헬라스 베로나가 이탈리아 세리에B(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다른 팀 이적을 알아볼지 여부가 주목되며 황희찬 독일 분데스리가 빅 클럽 도르트문트 등의 영입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헬라스 베로나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승우 지난달 28일 A매치 온두라스전 85분 출전 및 한국의 2-0 승리를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다. 헬라스 베로나로서도 이승우가 소속팀에서의 성장을 통해 러시아 월드컵에 도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활약을 반갑게 바라봤을 것이다. 이승우 A매치 온두라스전 관련 게시물을 올린 것을 봐도 말이다. (C) 헬라스 베로나 공식 트위터]

 

 

이승우 황희찬 연봉 대박 가능성에 있어서 오는 8월 18일 개막하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두 선수에게 중요하다. 이승우 황희찬 23세 이하의 선수라는 점에서 현실적으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이 가능하다. 아시안게임은 금메달 획득 시 병역혜택 기회가 주어진다. 아직 군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이승우 황희찬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혜택을 받게 된다면 유럽 커리어를 계속 이어나갈 명분을 얻게 된다.

 

그뿐만이 아니다. 이승우 황희찬 향후 더 좋은 클럽으로 이적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시나리오는 현 소속팀에서의 맹활약이 전제되어야 하나 지금보다 더 좋은 축구 선수가 되는데 있어서 최상의 대우를 받으며 좋은 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은 필요하다. 그럴 경우 황희찬 이승우 연봉 대박 가능성이 높아진다. 두 선수의 향후 행보가 기대될 수밖에 없다.

 

 

[사진 =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미드필더, 공격수 명단(러시아 월드컵 예비엔트리)에 이승우 황희찬 이름이 포함됐다. 이승우가 지난해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주역이었다면 황희찬은 소속팀 잘츠부르크에서 우수한 기량을 과시하며 국가 대표팀 발탁의 명분을 얻었다. (C)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홈페이지(kfa.or.kr)]

 

 

 

[사진 = 2018년 6월 1일 한국과 보스니아의 A매치 평가전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6월 1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일반적으로 축구 선수의 연봉은 비공개 형태가 일반적이다. 연봉이 공개된 한국 프로야구 선수 및 한국 프로축구 K리그1 상위 연봉 선수들과 대조적이다. 그런 점에서 이승우 황희찬 연봉 현재 시점에서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다. 다만, 두 선수가 향후 지금보다 더 좋은 클럽으로 이적하면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 소속팀에 많은 이적료를 안겨주며 구단 수입에 긍정적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 황희찬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아시안컵에 이르기까지 한국 대표 축구 선수로서 국제 무대에 나설 기회가 많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빛낼 것으로 기대되는 두 선수의 앞날을 지켜보자.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