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세네갈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H조 경기가 한국에서도 주목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함께 H조에 속한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가 끝난 뒤 1시간 뒤에 폴란드 세네갈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 경기는 폴란드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세네갈 공격의 활력소 사디오 마네 공격에서 맞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두 공격수 모두 이번 월드컵을 통해 세계적인 가치를 끌어 올리고 싶어하는 다크호스들이다. 폴란드 세네갈 맞대결 통해서 격돌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사진 = 폴란드 세네갈 월드컵 맞대결이 진행된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폴란드 세네갈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H조 1차전이 한국 시간으로 6월 20일 오전 0시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두 팀 모두 A매치에서는 처음으로 격돌한다. 폴란드는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세네갈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모처럼 만에 맞이한 월드컵 본선에서 첫 경기부터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폴란드 세네갈 맞대결에서 눈길을 끄는 인물들이 있다. 폴란드에서는 레반도프스키, 세네갈에서는 마네다. 그동안 유럽 축구의 명문 클럽(각각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 월드컵에서는 자국 대표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게 된다. 레반도프스키 마네 월드컵 본선 첫 출전을 경험한다는 점에서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각오가 남다를 것이다. 지금까지 유럽 무대에서 두각을 떨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 이번에는 세계 무대다.

 

무엇보다 레반도프스키 월드컵 본선 첫 출전은 다소 의외로 느껴지기 쉽다. 그동안 독일 분데스리가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많은 골을 넣는 이미지를 과시했으나 정작 월드컵 본선 출전은 거의 30세가 된(오는 8월 21일 생일 이후 30세) 올해에 이르러 처음 경험한다. 유럽 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기 때문이다. 그만큼 유럽에 쟁쟁한 팀들이 아시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많기 때문에 레반도프스키 월드컵 본선 뛰는 모습을 이제서야 보게 됐다.

 

 

[사진 = 폴란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E조에서 10경기 8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폴란드가 넣었던 28골 중에 16골이 레반도프스키 골에 의해서 터졌다. 레반도프스키는 10경기에서 16골 넣으며 폴란드 본선 진출의 1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16골은 이번 유럽 예선 최다 골 기록이다. 그만큼 레반도프스키 득점력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과연 레반도프스키 실력이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통할지 알 수 없지만, 폴란드 세네갈 맞대결에서 좋은 활약 펼치면 그 기세를 앞으로의 경기에서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레반도프스키 득점력을 놓고 보면 러시아 월드컵 득점왕 후보 중에 한 명으로 거론될 만하다. 2013/14, 2015/16, 2017/18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 달성했던 저력을 놓고 보면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인물임에는 분명하다. 비록 2016/17시즌 분데스리가에서는 아깝게 피에르-에머릭 오바메양(당시 도르트문트, 현 아스널)에게 1골 차이로 분데스리가 득점왕 등극을 놓쳤으나 30골 기록했다.

 

그동안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여줬던 득점력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도르트문트 시절 4시즌 187경기에서 103골, 지금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4시즌 195경기 151골 기록하는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했다. A매치 95경기 55골 기록했던 현존하는 분데스리가 최고의 골잡이 레반도프스키 골을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얼마나 보게 될지 기대된다.

 

 

[사진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C)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fcbayern.telekom.de)]

 

 

[사진 = 사디오 마네. 얼마 전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의 아쉬움을 러시아 월드컵에서 만회할지 기대된다. 마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10골 2도움 기록했는데 10골의 기록은 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와 동일하다. 마네와 살라가 리버풀 좌우 측면 공격을 빛내는 모습은 상대 팀에게 상당한 부담을 안겨줬다. 그 마네가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나선다. (C)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liverpoolfc.com)]

 

 

 

[사진 = 2018년 6월 20일 폴란드 세네갈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6월 20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마네는 같은 팀의 살라와 더불어 유럽 축구의 떠오르는 스타다. 많은 사람들은 리버풀 에이스하면 살라를 떠올릴 것이다. 2018 발롱도르 후보로서 살라의 이름을 떠올리기 쉬울 정도다. 하지만 리버풀에는 살라와 더불어 윙 포워드로서 재치 넘치는 발재간에 빠른 순발력과 득점력까지 갖춘 유능한 인물이 한 명 더 있다. 그가 바로 마네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리버풀에서 73경기 출전하며 33골 기록했으며 그중에 10골을 2017/18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넣었다는 점에서 득점력은 충분히 검증됐다고 볼 수 있다.

 

세네갈의 마네는 폴란드의 레반도프스키와 달리 최전방보다는 측면에서 활동하는 윙어다. 서로 포지션이 다르다. 그럼에도 세네갈의 핵심 선수를 꼽는다면 마네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의 준우승을 공헌했던 그가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조국 세네갈의 일원으로서 세계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어떤 활약 펼칠지 기대된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일본 콜롬비아 피파랭킹 주목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 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H조에서 맞대결 펼치기 때문이다. 그동안 한국에서 일본 축구 대표팀을 주목하는 축구팬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일본 콜롬비아 월드컵 맞대결은 국내에서 눈여겨보는 시선이 클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일본 콜롬비아 월드컵 대결에서는 세계적인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 출격 가능성이 높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불참했던 그에게 일본전은 남다른 의미가 있을 것이다.

 

 

[사진 = 일본 콜롬비아 러시아 월드컵 맞대결 펼친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일본 콜롬비아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H조 1차전이 한국 시간 기준으로 6월 19일 화요일 오후 9시 러시아 사란스크에 있는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특히 일본 입장에서는 이 경기에서 승점을 따내야 폴란드전, 세네갈전에 대한 부담을 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파라과이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이누이 다카시 2골에 의해 4-2 승리를 거두며 남미팀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그 기세가 콜롬비아에게 통할지 주목된다. 다만, 콜롬비아 피파랭킹 일본보다 훨씬 높은 남미 강호라는 점에서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일본의 열세에 무게감이 실린다. 과연 일본이 그것을 극복할지 궁금하다.

 

 

일본 콜롬비아 맞대결은 의외로 예측불허가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콜롬비아가 지난해 11월 10일 한국 원정에서 손흥민에게 2골을 내주면서 1-2로 패했기 때문이다. 이날 만큼은 한국이 콜롬비아보다 잘했다고 볼 수 있으나 당시 콜롬비아에서는 팔카오가 없었다. 더욱이 콜롬비아에게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한국이 낯설 것이다. 남미와 유럽이 아닌 아시아에서 A매치를 펼치는 경험이 어색했을지 모를 일이다. 또한 이 경기는 평가전으로서 그동안 A매치에서 부진을 거듭했던 한국에게 동기부여가 더욱 컸을지 모를 일이었다.

 

분명한 것은, 콜롬비아 대표팀 전력은 만만치 않다.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진출 및 2016 코파 아메리카 4강 진출의 성과, 여기에 팔카오 및 하메스 로드리게스 슬럼프 탈출에 이르기까지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좋은 성과를 달성할 잠재력이 충분하다. 가장 무서운 점은 콜롬비아 공격의 두 에이스 팔카오와 로드리게스가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동기부여가 충만하다는 점이다. 팔카오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8강 멤버가 되지 못했던 한을 러시아 월드컵에서 풀고 싶어할 것이며, 로드리게스는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6골)의 저력을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어가고 싶을지 모를 일이다.

 

 

[사진 = 라다멜 팔카오 (C) AS모나코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asmonaco.com)]

 

일본 콜롬비아 맞대결에서 만약 팔카오 출전하게 된다면 브라질 월드컵 불참의 아픔을 극복하는 맹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슬럼프 이전에 '인간계 최강'으로 꼽힐 정도로 상당한 공격력을 과시했던 팔카오 축구 재능은 대단했다. 비록 부상과 부진으로 힘겨운 시절을 보냈으나 근래 AS모나코에서 자신의 본래 재능을 회복했다. 2016/17시즌 리그1 29경기 21골 5도움(득점 3위) 2017/18시즌 리그1 26경기 18골 4도움으로 맹활약 펼치며 리그1 정상급 공격수로 이름을 떨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활약이 좋았다. 2016/17시즌 8경기 5골, 2017/18시즌 5경기 3골 넣었다.

 

 

어쩌면 팔카오에게 러시아 월드컵은 자신의 축구 선수 커리어의 정점에서 참가하는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그의 나이는 32세이며 앞으로 4년 뒤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36세가 된다. 향후 팔카오가 자기관리를 잘하면 카타르 월드컵에서 볼 가능성도 있으나 현실적으로 36세의 나이에 상당한 경기력을 발휘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팔카오 러시아 월드컵 출전은 그의 축구 인생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인 일본 콜롬비아 맞대결은 팔카오 향한 기대감이 느껴진다.

 

일본 콜롬비아 피파랭킹 각각 61위와 16위로서 상당한 격차를 나타낸다. 그런데 콜롬비아 피파랭킹 불과 2년 전까지는 3위였다. 2016년 피파랭킹 최대 순위가 3위였다.(최저 순위는 8위) 비록 지난해부터 10위권 바깥으로 밀렸으나 콜롬비아 피파랭킹 3위였던 때가 2년 전이었다는 점에서 만만하게 바라볼 수 없다. 반면 일본 피파랭킹 61위는 이전보다 더 안좋다. 2017년 피파랭킹 최대 순위가 40위(최저 순위는 57위)였으나 현재는 61위다. 얼마 전 파라과이전 이전의 연이은 A매치 부진이 타격이 됐다. 일본 피파랭킹 60위권 바깥으로 밀린 것은 2000년(최저 순위 62위) 이후 18년 만이다.

 

 

[사진 = 콜롬비아 피파랭킹 16위로서 네덜란드(17위) 웨일즈(18위) 이탈리아(19위)보다 더 높다. 공교롭게도 네덜란드, 웨일즈, 이탈리아는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남미에서는 브라질(2위) 아르헨티나(5위) 칠레(9위) 페루(11위) 우루과이(14위)에 이어 여섯 번째로 높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2018년 6월 19일 일본 콜롬비아 월드컵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6월 19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일본 콜롬비아 역대전적 3전 2무 1패로서 일본이 열세다. 그중에 한 경기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C조 3차전이었는데 콜롬비아에 1-4로 대패했던 전적이 있다. 일본은 이 경기를 통해 16강 탈락이 확정되며 세계의 벽을 실감했다. 이 경기 이전까지 1무 1패를 기록했기 때문에 콜롬비아를 이겨야만 했으나 오히려 대량 실점으로 패했다. 4년 뒤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만나는 일본 콜롬비아 맞대결은 일본에게 복수의 성격을 띄게 될 것이다. 그런데 콜롬비아에는 4년 전 브라질 월드컵에 없던 팔카오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다. 일본에게 부담스럽게 됐다.

 

한국과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의 축구 대표팀 행보는 상당히 좋지 않다. 월드컵 본선 2개월 앞두고 감독 교체, 지난해 12월 한국전 1-4 대패 이후 A매치에서의 침체된 행보(파라과이전 이전까지 A매치 5경기에서 1무 4패로 부진), 베테랑 혼다 케이스케가 경기에 뛸 때 오히려 경기력이 좋지 않은 특징을 놓고 보면 일본의 현재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이럴수록 니시노 아키라 감독의 리더십이 중요하게 됐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손흥민 연봉 향후 어떻게 달라질지 여부가 주목된다. 그동안 손흥민 토트넘 재계약 관련 이슈는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알려왔다. 그가 그동안 토트넘의 주축 선수로 맹활약 펼쳤다는 점에서 현 소속팀에 남을 수도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손흥민 연봉 인상될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린다. 비록 손흥민 군대 미필 및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sian Game, AG) 차출이 변수로 작용한다. 그럼에도 손흥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금메달을 이끌며 병역혜택을 받으며 유럽리거 커리어를 이어갈지 기대된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손흥민 연봉 주목하게 되는 이유는 그가 토트넘과의 재계약 이슈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계약 만료 시기가 2020년 여름으로서 만약 토트넘과 재계약하지 않을 경우 2년 안에 팀을 떠나야 한다. 만약 손흥민 군대 문제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에도 풀리지 않을 경우(한국이 금메달 획득에 실패할 경우) 2020년이면 손흥민 나이 만 28세가 된다. 정확히는 2020년 7월 8일 손흥민 28번째 생일 이후로 말이다. 상무 및 경찰청 입대가 만 27세까지 제한된다는 점에서 과연 손흥민 군대 문제가 향후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무엇보다 손흥민 연봉 향상 가능성은 높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토트넘의 주력 선수로서 맹활약 펼쳤기 때문이다. 2016/17시즌 48경기 21골 7도움(프리미어리그 34경기 14골 6도움), 2017/18시즌 53경기 18골 11도움(프리미어리그 37경기 12골 5도움)을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물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10골 이상의 득점을 과시했다. 이러한 활약이라면 앞으로도 토트넘 전력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과시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 2선 미드필더 중에서 가장 득점력이 발달된 인물이라는 점에서 손흥민 연봉 향상 꼭 필요하다.

 

현재 손흥민 주급 96,000파운드(약 1억 3,990만 원)로서 주급 인상 가능성이 꽤 높다. 토트넘 에이스 해리 케인이 최근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으며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 9,100만 원)로 올랐음을 떠올리면 손흥민 주급 인상에 무게감이 실린다. 손흥민도 케인과 더불어 토트넘의 주축 선수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잉글랜드는 축구 선수 인건비를 주급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월급이나 연봉 개념이 크지 않다. 다만, 한국에서는 주급으로 인건비를 지불하는 경우가 흔치 않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받는 인건비를 손흥민 연봉 개념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많다.

 

 

[사진 = 해리 케인 최근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으며 주급 20만 파운드로 인상된 것은 손흥민 연봉 향상의 명분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만약 손흥민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통해 한국의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문제가 해결된다. 예술-체육요원으로 군복무가 대체되면서 기초군사훈련 4주 및 34개월 동안 해당 분야에서 선수 또는 지도자로 활동해야 한다. 손흥민은 한국에서 기초군사훈련 4주를 받는 것 외에는 군복무를 하지 않아도 된다. 기초군사훈련의 경우 비시즌 중에 받으면 되기 때문에 앞으로 몇 년 동안 유럽리그에서 활동하는데 있어서 지장이 없다. 손흥민 군대 문제가 해결되려면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100% 필요하다. 그와 더불어 손흥민 연봉 향상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국 축구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가능성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이 금메달을 따내면서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들의 병역이 해결됐다. 하지만 그 이전까지 한국은 28년 동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 출전했던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박주영이 AS모나코 선수로서 잘 나갔던 시절을 보냈던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두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일깨우게 됐다.

 

가장 불안 요소로 느껴지는 부분은 한국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에서 우즈베키스탄에 1-4로 대패하면서 탈락했다는 점이다. 그 이후 U-23 대표팀 감독 교체를 했을 정도로 경기력에 의구심이 커졌다. 물론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U-23 대표팀은 손흥민 포함한 와일드카드 및 프로팀에서 뛰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최정예 멤버가 될 것이다. 하지만 U-23 챔피언십에서의 아쉬운 행보를 놓고 보면 U-23 대표팀에 있어서 아시아 무대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손흥민이 팀 전력에 얼마나 힘을 실어줄지 주목된다.

 

 

[사진 = 한국은 2019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펼쳐지는 아시안컵 C조 본선에서 중국, 필리핀, 키르기스스탄과 맞붙는다. 손흥민은 2018/19시즌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아시안컵 차출로 인하여 일정 기간동안 토트넘 경기 일정에 빠져야 한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손흥민 아시안컵 차출을 허락해야 하나 아시안게임 차출까지 허락할지 여부를 알 수 없다. 하지만 손흥민 군대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아시안게임 차출은 꼭 필요하다. (C)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홈페이지(the-afc.com)]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트위터]

 

[사진 = 인천 월미도에서 봤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마스코트들. 이 대회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내며 선수들이 병역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손흥민이 당시 소속팀 레버쿠젠이 차출 거부하는 바람에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당시 손흥민 23세 미만의 나이였다는 점에서 이 때의 상황은 지금도 안타깝다. 레버쿠젠이 손흥민 미래를 생각해주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 (C) 나이스블루]

 

손흥민이 한국 축구의 스타로서 2010년대 유럽 무대에서 상당한 두각을 떨친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손흥민 연봉 인상 및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손흥민 군대 문제가 해결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할 것이다. 그 두 가지가 잘 이루어질지 향후 손흥민 행보를 지켜보자.

 

 

Posted by 나이스블루

독일 멕시코 피파랭킹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질 것이다. 두 대표팀은 한국 및 스웨덴과 더불어 월드컵 F조 같은 조에 포함됐다. 한국과 스웨덴이 맞대결 펼치기 21시간 이전에 독일 멕시코 월드컵 F조 1차전 맞대결이 펼쳐진다. 독일 멕시코 현실적으로 한국보다 전력이 더 좋은 팀들이자 러시아 월드컵 16강 본선 진출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있다는 점에서 독일 멕시코 월드컵 F조 맞대결 결과가 한국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사진 = 독일 멕시코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 맞대결이 펼쳐진다. 한국 시간으로 6월 18일 월요일 오전 0시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진검승부를 벌인다. 네임벨류만을 놓고 보면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 독일의 우세를 예상하기 쉬우나 멕시코가 유난히 월드컵 조별 본선에 강했던 것을 무시할 수 없다. 멕시코 월드컵 6회 연속 16강 진출은 그만큼 조별 본선에 강했다는 뜻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독일 멕시코 월드컵 F조 맞대결은 이 경기에서 지는 팀이 한국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그라운드에서 필사적인 움직임을 과시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한국이 스웨덴전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16강 진출 전망이 점점 암담한 상황으로 빠진다. 독일 멕시코 역대전적 11전 5승 5무 1패로 독일의 우세가 두드러진다. 독일이 멕시코에게 유일하게 패했던 때가 1985년 6월 15일 0-2 패배이며 장소는 멕시코 시티였다. 즉, 독일은 멕시코가 아닌 곳에서 멕시코에게 패한 전적이 없었으며 1985년 이후 33년 동안 패한 전적이 없다.

 

이러한 흐름만을 놓고 보면 멕시코에게 독일전이 불리할 수도 있다. 가장 최근에 독일과 맞붙었던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4강에서도 독일에게 1-4로 대패했다. 만약 멕시코가 독일에게 패하면 그 다음 한국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 특유의 빠른 스피드, 부지런한 움직임, 재치 넘치는 개인기에 스리백과 포백을 넘나드는 일사불란한 전술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을 한국전에서 다 쏟아부을지 모를 일이다. 그럴 경우 한국에게는 불리하다. 독일 피파랭킹 그리고 멕시코 피파랭킹 한국보다 많이 높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대표팀의 전력이 취약하다.

 

 

[사진 = 독일 멕시코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4강에서 맞붙었다. 독일이 4-1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두 대표팀은 1년 만에 러시아에서 월드컵 F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독일 피파랭킹 상당히 쎄다는 것은 축구팬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비록 최근 평가전에서 부진했으나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및 유로 2016 4강에 진출하며 여전히 세계 정상급 전력을 갖췄다. 특히 독일은 1954 스위스 월드컵부터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월드컵 15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15회 중에 우승 4회, 준우승 4회) 아무리 경기력이 예전 같지 않아도 월드컵 무대에서는 유난히 8강 이상의 성과를 꾸준히 이루어냈다. 그렇기 때문에 독일 피파랭킹 항상 높을 수밖에 없었다.

 

 

독일 피파랭킹 그리고 멕시코 피파랭킹 TOP16 안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한국에게는 상당히 어려울 수 있는 팀이다. 얼마 전 새롭게 발표된 한국의 피파랭킹은 57위로서 멕시코 및 독일 피파랭킹 격차가 많이 벌어졌다. 독일 피파랭킹 1위라면 멕시코 피파랭킹 15위다. 물론 피파랭킹이 16위권 안에 포함됐다고 월드컵 16강 진출한다는 보장은 없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이전까지 세계 최강이었던 스페인이 그 대회에서 조별 본선 탈락했던 전례를 놓고 보면 말이다.

 

그런데 독일 멕시코 유난히 월드컵 조별 본선에 강했던 경쟁력을 무시할 수 없다. 그야말로 '꾸준함의 대가'들이다. 어떤 가수가 데뷔 초기에 국민적인 히트곡을 냈다고 그 가수가 롱런한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그동안 가요계에서 원 히트 원더를 많이 봐왔듯이 말이다. 그런 점에서 독일 멕시코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과시했던 팀들이기 때문에 독일 피파랭킹 및 멕시코 피파랭킹 항상 높을 수밖에 없었다.

 

 

[사진 = 독일 피파랭킹 1위(1,558점)에 이름을 올렸다. 2위 브라질(1,431점)과의 점수 차이가 크다. 2018년 1~6월 피파랭킹 모두 1위를 기록했던 팀으로서 다른 팀들에 비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경쟁력이 충분하다. 브라질 월드컵 시절과 달리 스쿼드 변화의 폭이 컸다는 점에서 요아힘 뢰브 감독의 전술이 상대 팀에게 간파당할 위험성이 적다. 그만큼 독일 대표팀의 인재풀이 상당히 넓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멕시코 피파랭킹 15위(989점)로서 북중미 팀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편이다. 지난 1~3월 피파랭킹은 17위였으나 4~6월 15위를 유지했다. 피파랭킹 대륙별 가중치에서 남미 및 유럽이 다른 대륙에 비해 높다는 점에서 멕시코 피파랭킹 과소평가를 받는 느낌이 없지 않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2018년 6월 18일 독일 멕시코 월드컵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6월 18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독일 멕시코 월드컵 맞대결은 F조에서 가장 화끈하게 펼쳐질 빅매치다. 네임벨류가 화려한 팀들끼리 조별 본선에서 맞붙었기 때문이다. 특히 멕시코로서는 독일을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전 승리 시 한국전에서 에너지를 덜 쏟아붓고(이렇게 된다면 한국에게는 승리의 기회다.) 스웨덴전에서 16강 진출을 굳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나리오가 그려지기 때문이다. 만약 멕시코가 독일에 패하면 한국전에서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한국의 멕시코전 전망이 어두워진다.

 

하지만 멕시코가 독일에 패하는 것이 때로는 한국에게 약간이나마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독일이 멕시코에 이어 스웨덴을 이기면 한국전에서 풀 주전을 가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을 로테이션 멤버 위주로 치를 가능성이 높다. 그럴 경우 한국에게는 독일을 상대로 최소 무승부를 노려볼만하다. 다만, 독일의 주전과 비주전 차이가 전반적으로 크지 않다는 점에서 한국이 과연 독일전 승점을 가져올지 여부는 매우 불투명하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한국 스웨덴 시간 주목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드디어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본선 1차전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양팀 모두에게 이번 대결은 물러설 수 없다. F조에 독일과 멕시코 같은 16강 진출 유력한 팀들이 있다는 점에서 한국 스웨덴 서로를 1승 상대로 여길 것이다. 한국 입장에서 스웨덴이 다소 벅찬 상대로 느껴질지 모르나 독일과 멕시코에 비하면 현실적으로 1승을 노릴만한 팀으로 볼 수 있다.

 

 

[사진 = 스웨덴 대표팀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라는 세계적인 공격수가 없다. 그럼에도 즐라탄 없이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와의 접전 끝에 1~2차전 통합 스코어 1-0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진출했다. 세계적인 축구 강호 이탈리아에게 충격의 월드컵 탈락을 안겨줬던 스웨덴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그럼에도 한국 입장에서 스웨덴전 승점 획득이 꼭 필요한 이유는 그 다음 상대가 멕시코, 독일 같은 16강 진출 단골팀들이기 때문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스웨덴 전망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것이다. 스웨덴에서 즐라탄이 없다는 점은 수비 불안에 시달리는 한국에게는 그나마 위안이다. 그런 점에서 한국 스웨덴 시간 지켜보며 경기를 시청하려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국의 최근 A매치 6경기 성적이 1승 1무 4패로서 상당히 부진하다. 그중에 3경기가 북아일랜드전, 폴란드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이었으나 모두 패했다. 특히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홈 경기에서 1-3으로 당했던 패배는 한국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전망을 더욱 어둡게 했다.

 

그럼에도 한국 스웨덴 월드컵 맞대결은 신태용호가 올인해야만 하는 경기다. 비록 멕시코와 독일을 넘지 못하더라도 스웨덴 상대로 승점을 얻으면 적어도 3전 전패의 치욕을 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 선수들의 피지컬이 한국보다 발달되었으나 오히려 손흥민, 황희찬, 이승우, 문선민 같은 발이 빠른 선수들에게 약점을 드러낼 위험성이 있다. 이승우와 문선민이 한국 스웨덴 월드컵 맞대결에서 조커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는 전반전까지 잘 버텨준 뒤 후반전에 올인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사진 = 한국 스웨덴 시간 러시아 현지에서 6월 18일 월요일 오후 3시에 펼쳐진다.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9시에 진행된다. 한국 스웨덴 시간 우리나라에게는 황금 시간대에 펼쳐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4년 전 브라질 월드컵 시절에 새벽이나 출근 시간대에 한국전 시청했던 때를 떠올리면 한국 스웨덴 시간 그야말로 최상이다. 이 경기는 러시아의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스웨덴 전적 우리나라에게는 다소 열세다. 4전 2무 2패를 기록했던 것. 1948년 런던 올림픽(2012년 런던 올림픽이 아니다!) 스웨덴전에서 0-12 대패를 당했으며 1996년 평가전에서는 0-2로 패했다. 2005년 스웨덴과 두 번의 평가전을 치르면서 각각 1-1,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한국 스웨덴 전적 2무 2패 한국 열세가 됐다. 지금까지 한국은 A매치에서 스웨덴을 이긴 전적이 없다. 다만, 2년 전이었던 2016년 7월 29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이 스웨덴 올림픽 대표팀과의 친선전에서 3-2로 이겼던 경험이 있다.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에게 스웨덴 축구는 결코 낯설지 않을 것이다.

 

특히 1948년 런던 올림픽 한국 스웨덴 0-12 대패는 눈여겨 봐야 할 전적이다. 한국이 국제 축구계에서 철저한 변방이었던 먼 옛날에 스웨덴에게 12실점을 허용했던 때가 있었다.(지금은 올림픽 경기가 A매치에 포함되지 않는다.) 70년이 지난 2018년 지금은 달라야 한다. 70년 전의 한국 축구가 스웨덴에게 0-12로 졌다면 지금은 스웨덴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70년 사이에 한국이 눈부신 경제 성장 속도와 더불어 세계적인 한류 열풍을 이끌었던 것처럼 이제는 축구도 스웨덴을 이길 필요가 있다.

 

 

[사진 = 손흥민은 유독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상대 팀들에게 강했다. 노란색이 1ST 유니폼인 도르트문트에 강한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흥미롭게도 스웨덴은 노란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한국전에 임할 예정이다.(한국은 흰색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손흥민이 노란색에 강하다는 점에서 한국 스웨덴 맞대결을 통해 골을 넣으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지 기대된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사진 = 한국 스웨덴 시간 국내 기준으로 2018년 6월 18일 오후 9시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6월 18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 명단 정리]

 

한국 스웨덴 월드컵 맞대결 전망에 대하여 사람마다 서로 다르게 여기겠지만, 분명한 것은 이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면 16강 진출 전망이 어렵다. 멕시코와 독일이 스웨덴보다 더 강하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스웨덴전에서 승리한 뒤, 멕시코전에서 최소한 비기고, 독일전은 적어도 대량 실점 패배를 면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다. 과연 1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16강 진출할지 알 수 없으나 일단 스웨덴전은 한국이 무조건 이겨야만 한다. 멕시코전, 독일전 생각할 필요 없이 스웨덴전은 총력전을 펼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야 할 것이다.

 

되돌아보면, 한국은 지난 4번의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승점을 기록했다. 2002년 폴란드전 승리, 2006년 토고전 승리, 2010년 그리스전 승리, 2014년 러시아전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러한 흐름을 놓고 보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첫 경기 스웨덴전에서 승점을 기록할지 기대된다. 되도록이면 그 승점이 3점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