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쿠웨이트, 승점 6점 싸움 승자는? 한국 쿠웨이트 축구 경기는 단순히 승점 3점만을 다투지 않는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판세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한국 쿠웨이트 모두 G조에서 승점 9점(3전 3승) 기록했다. 그렇기 때문에 두 팀의 경기는 승점 3점이 아닌 6점 대결이다. 만약 한국이 이기면 승점 3점 획득은 물론 쿠웨이트가 노렸을 승점 3점을 얻지 못하게 할 수 있다. [사진 = 한국 쿠웨이트 G조에서 3전 3승 기록중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쿠웨이트 맞대결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10월 8일 목요일 오후 11시 55분 쿠웨이트 시티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이 원정 경기를 치르는 입장이 된다. 쿠웨이트와 G조 선두를.. 더보기 한국 가나, 전현직 AC밀란 3총사 공략 중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가나 대표팀과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 시간으로 6월 10일 오전 8시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두 팀이 맞붙는다. 역대전적에서는 서로 다섯번 겨루면서 한국이 3승 2패로 앞섰다. 그러나 피파랭킹에서는 한국이 57위, 가나가 37위로서 20계단 차이가 난다. 한국 가나의 맞대결은 KBS2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한국과 가나의 공통점 중에 하나는 이전 평가전에서 패했다는 점이다. 홍명보호는 지난달 28일 국내에서 치러진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0-1로 졌으며 경기 내용까지 좋지 않았다. 가나는 3월 5일 몬테네그로전에 이어 5월 31일 네덜란드전에서 모두 0-1로 패했다. 서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싶어할 것이다. [사진=.. 더보기 구자철 도움, 월드컵 맹활약 자신감 얻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후보 구자철이 시즌 최종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함부르크전에서 후반 20분 유누스 말리의 골을 도왔던 것.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와 경합을 벌이는 과정에서 문전쪽으로 왼발 크로스를 띄운 것이 말리의 오른발 논스톱 슈팅에 이은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 골은 마인츠의 두 번째 골이 되었고 후반 37분 오카자키 신지의 세 번째 골까지 더해지면서 3-2로 이겼다. 이로써 마인츠는 분데스리가 7위(16승 5무 13패)로 마무리하며 2014/15시즌 유로파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구자철은 2011년 1월 유럽 진출 이후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구자철 (C) 마인츠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mainz05.de)] 구자철 도움이 반가우면 이 글을 추천해주세요. 손가락 .. 더보기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인, 나의 예상은? 한국 축구 대표팀이 미국 전지훈련에서 졸전을 거듭하면서 유럽파 혹은 해외파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한국의 멕시코전과 미국전 패배를 보며 '국내파 위주의 스쿼드는 A매치에서 경쟁력 없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유럽파 없으면 최상의 경기력 발휘하기 힘든 것이 한국 대표팀의 현실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국내 무대에서 잘했던 선수들이 다른 리그로 진출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중이니까요. 따라서 한국의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인은 많은 해외파들이 포함 될 전망입니다. 역대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는 국내파들이 많았으나 브라질 월드컵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이웃 나라 일본도 대표팀에 유럽파가 즐비하다는 점에서 한국 대표팀의 유럽파 또는 해외파 증가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렇다면 브라.. 더보기 한국 축구, 이대로는 브라질에서 망신 당한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나 웃을 수 없었다. 이란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으나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위 자격으로 본선에 오르게 됐다. 당초 목표였던 본선 진출 성과를 이루었으나 이란전 패배는 국민들이 원치 않았던 시나리오였다. 지난해 이란 원정 0-1 패배에 이어 이란전 2연패를 당한 것은 아시아 강팀으로서 자존심이 상한다. 특히 아시아 최종예선 막판 3연전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으며 단 2골에 그쳤다. 2골 중에 1골은 상대 팀의 자책골이었다. 3경기 모두 졸전이었으며 그 중에서 이란전은 최악으로 회자 될 경기였다. 더욱 기분 나쁜 것은 이란전 종료 후 상대 팀 사령탑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한국 벤치를 향해 주먹감자를 날리며 도발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한국팀을 향.. 더보기 최강희호 포백, 이대로는 안된다 충격적인 패배였다. 지난해 5월 31일 스페인전 1-4 패배보다 씁쓸했다. 그때는 세계 최강 스페인을 맞이하여 그나마 1골 넣었지만 이번 평가전 상대인 크로아티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위 팀이다. 크로아티아도 강팀이지만 스페인-브라질-독일-아르헨티나 같은 전통의 강호와는 레벨이 달랐다. 크로아티아와의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2승2무1패로 앞섰다. 1996년 3월 13일 0-3 완패 이후 17년 동안 크로아티아에게 지지 않았다. 1골차 패배라면 몰라도 0-4 대패는 믿기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크로아티아전 0-4 패배가 반가웠다. 한국 대표팀의 현 주소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던 경기였기 때문. 지금의 전술과 선수들의 경기력으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 더보기 최강희의 '이동국 포기'는 옳다, 그러나... '사자왕' 이동국(33, 전북)은 지난 1월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에 출연했다. 당시 이경규는 "이동국에게 월드컵이란?"이라고 물었다. 이동국의 답은 이랬다. "아직 제가 이루지 못한 숙제인 것 같아요. 모든 큰 대회 때마다 항상 골을 넣었는데 유독 월드컵에서는 아직 골이 없어요. 그거는 제가 풀어야 할 숙제인데, 글쎄요.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나갈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얻을 수 있겠죠. 저는 국가대표 은퇴라는 그런 얘기를 하고 싶지 않아요. 축구를 시작하면서 마지막 축구화 끈을 푸는 순간까지는 국가대표에 대한 욕심을 가져야 하고, 월드컵에 대한 희망을 가져야 하고요. 2014년까지 제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뛸 수 있다면 도전해 보고 싶어요." 아마도 한국 축구 역사상 이동국만큼 월드컵 .. 더보기 히딩크 한국행 헛소문, 느낀 것 5가지 지난 10일 아침 이었습니다. 잉글랜드 소속을 자처하는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거스 히딩크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원한다"는 멘션을 올리면서 국내 여론의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 다른 멘션에서는 "히딩크 감독은 한국의 2014년 월드컵 4강을 달성할 것"고 적었죠. 몇시간 뒤 계정이 삭제되면서 헛소문으로 끝났지만 그 이전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히딩크 감독의 한국 대표팀 복귀를 환영하는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을 환영하는 분위기가 지금도 여전합니다. 그것과 관련된 5가지 느낀점을 언급합니다. [사진=거스 히딩크 감독 (C) 첼시 공식 홈페이지(chelseafc.com)] 1. 여론은 조광래 감독을 신뢰하지 않는다 히딩크 감독의 한국행 루머는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여론 분위기는 일시적으로 긍정적 이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