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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지동원 결혼, 카라 강지영 친언니 결혼 주목받는 이유 지동원 결혼 소식이 스포츠와 연예계 핫이슈로 떠올랐다. 유럽 빅 리그에서 활약중인 축구선수의 결혼 이슈라는 점에서 축구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그런데 지동원 결혼 축구팬들만의 이슈는 아니었다. 지동원 결혼 상대가 걸그룹 카라 강지영 첫째 언니다. 지동원 강지영 친언니와 결혼 소식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게 된 것이다. 카라 강지영 한국과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던(지금도 일본에서 활동중인) 연예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기 충분하다. *참고로 카라 강지영 2014년 카라에서 탈퇴했다. 카라는 2016년 사실상 해체됐다. 따라서 이 글의 편의상 카라 강지영으로 표기한다. [사진 = 지동원 (C) 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fcaugsburg.de)] 지동원 결혼 이슈는 지난 몇 년 동안 .. 더보기
아우크스부르크 레버쿠젠, 손흥민 지동원 승자는? 설날 연휴 최고의 스포츠 경기는 아우크스부르크 레버쿠젠 맞대결이다. 한국 축구의 영건 손흥민 지동원 맞붙는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두 선수 모두 최근 경기에서 선발 출전중인 흐름을 놓고 보면 아우크스부르크 레버쿠젠 경기에서 같은 시간대에 그라운드에서 적으로 마주칠 것으로 보인다.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득점 여부다.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지동원 1호골 및 손흥민 15호골 여부이며 다득점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아우크스부르크 레버쿠젠 맞대결은 2014/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경기이며 한국 시간으로 21일 오후 11시 30분 임펄스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현재 아우크스부르크 레버쿠젠 분데스리가 순위는 각각 5위와 6위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4위 이내 .. 더보기
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슬럼프 탈출하나? 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이 전격 성사됐다. 한국 시간으로 22일 저녁 늦은 시간에 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도르트문트 소속이었던 지동원 완전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이며 2017/18시즌 종료 시점인 2018년 6월 30일까지 계약이 유효하다. 2012/13시즌 하반기, 2013/14시즌 하반기에 걸쳐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했던 그는 또 다시 전 소속팀으로 돌아왔다. 이번 계약이 과거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뛸 때와 다른 점이라면 계약 기간이다. 2012/13시즌 하반기에 임대 선수로 뛰었다면 2013/14시즌 하반기는 도르트문트 이적이 예정된 상태에서 아우크스부르크 선수로 활동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르다. 정식적인 아우크스부르크 선수가 된 것이다. [사진=지동원 (C) 아.. 더보기
아시안컵, 한국 축구의 원톱 갈증 풀릴까?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목표는 2015년 아시안컵 우승이다. 1960년 대회 우승 이후 55년 만에 아시아 축구의 최강자로 떠오를 수 있을지 여론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고질적인 원톱 문제가 한국 대표팀을 또 괴롭히고 있다. 아시안컵을 1개월 앞둔 현 시점에서 대표팀 합류 유력한 원톱 자원들이 부상과 경기력 저하로 허우적거리고 있다. 믿음직한 원톱이 단 1명도 없다. 한국 축구에서 대표팀 원톱으로 뽑힐만한 선수는 지금까지 박주영, 이동국, 김신욱이 항상 거론됐다. 그러나 박주영은 지난달 요르단전, 이란전에서 드러났듯이 AS모나코 시절 만큼의 경기력을 되찾지 못했으며 이동국과 김신욱은 부상으로 아시안컵 참가가 불투명하다. 최악의 경우 3명 모두 아시안컵 출전이.. 더보기
임모빌레 도르트문트 이적, 지동원 불운?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공격수 시로 임모빌레의 차기 행선지가 독일의 명문 도르트문트로 결정됐다. 도르트문트는 현지 시간으로 2일 저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임모빌레 영입을 공식 발표하며 그와 5년 계약을 맺었음을 밝혔다. 지난 1월 아우크스부르크 공격수 지동원, 4월 헤르타 베를린 공격수 아드리안 라모스 영입을 발표한데 이어 임모빌레와 계약하면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대체자 후보가 3명으로 늘었다. 도르트문트는 팀의 간판 골잡이였던 레반도프스키가 2013/14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라이벌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게 됐다. 공격수 영입이 불가피하면서 지동원과 라모스에 이어 임모빌레까지 데려왔다. 팀의 차기 원톱이 누구일지 알 수 없게 됐다. [사진=임모빌레와 위르겐 클롭 도르트문트 감독 (C.. 더보기
지동원 1호골, 유쾌한 자책골 같았다 어쩌면 도르트문트는 PSV 에인트호번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우크스부르크에 이은 또 다른 국민 클럽일지 모른다. 한국 축구의 신성 손흥민과 지동원에게 번번이 실점을 허용했다. 손흥민은 '도르트문트 킬러', '양봉업자'로 불리게 되었고 지동원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올 시즌 첫 골이자 분데스리가 복귀골을 쏘아 올렸다. 그런데 도르트문트는 지동원의 6개월 뒤 소속팀이다. 올 시즌 후반기에는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동하며 그 이후에는 도르트문트에서 뛰게 된다. 이미 도르트문트와 4년 계약을 맺은 상황. 그는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25일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교체 투입한지 2분 만에 헤딩골을 터뜨리며 팀의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도르트문트에게 실점을 안겨줬으니 어떤 관점에서는 자책골이나 다름 없다. 유쾌한.. 더보기
지동원 도르트문트 이적, 전성기 맞이하나? 한국 대표팀의 멀티 플레이어 지동원의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이 알려진지 얼마되지 않아 도르트문트 이적이 발표됐다. 아우크스부르크와 6개월 계약을 맺으면서 올 시즌 후반기까지 활약하며 다음 시즌부터는 도르트문트 선수로 뛰게 됐다.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며 그 이후의 소속팀이 도르트문트로 결정된 것이다. 지동원 영입을 발표한 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4년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축구팬들은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면 지동원이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유럽 빅 클럽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가 새롭게 등장한 것이다. [사진=지동원 영입을 발표한 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 (C) bvb.de] 결과적 관점에서는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 임대가 '신.. 더보기
지동원 잔류, 어쩌면 정답일 수도 있다 지동원이 한국 시간으로 2일 오전 0시에 펼쳐졌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 깜짝 선발 출전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거스 포옛 감독 부임 이후 이렇다할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으나 팀이 꼴찌 탈출에 어려움을 겪는데다 공격력 난조까지 겹치면서 애스턴 빌라전에 나오게 됐다. 주력 선수들이 박싱데이 기간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던 것도 지동원 깜짝 선발의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지동원의 애스턴 빌라전 선발 출전은 소속팀 선더랜드가 그의 독일 분데스리가 복귀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 지동원은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분데스리가로 떠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특히 도르트문트 이적설로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포옛 감독이 이적 제의가 없었다고 밝히면서 지동원을 이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