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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이적료, 호날두보다 가치가 높을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가레스 베일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보유중인 세계 최고 이적료 기록을 새롭게 경신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소속팀을 옮길까? 잉글랜드 축구 전문 채널 는 현지 시간으로 30일 "레알 마드리드가 베일 영입을 위해 토트넘에 세계 최고 이적료에 해당하는 8500만 파운드(약 1450억 원)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8100만 파운드(약 1382억 원) 오퍼가 토트넘에 거절당하자 이번에는 400만 파운드(약 68억 원)를 올렸다. 호날두가 4년 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을 당시의 8000만 파운드(약 1365억 원)보다 더 높은 금액이다. [사진=가레스 베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알 수 없다. 레알.. 더보기
레알 마드리드의 베일 영입은 최선일까? 올 시즌 무관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쿼드 보강에 나설 것이다. 라이벌 FC 바르셀로나가 얼마전 네이마르와 5년 계약하면서 레알 마드리드도 이에 걸맞는 대형 선수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루머로만 알려졌던 가레스 베일(토트넘)의 영입이 현실화 될 수 있다. 베일은 2012/13시즌 PFA(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상과 영 플레이어상을 동시 수상했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토트넘이 올 시즌 5위에 그쳐 다음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했으며 이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베일 영입을 위한 기회다. [사진=가레스 베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메인(tottenhamhotspur.com)] 베일은 지금까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데체자로 .. 더보기
가레스 베일, 2년 만에 EPL 최고가 되다 토트넘의 미드필더 가레스 베일이 2012/1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가 됐다. 한국 시간으로 29일 오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베일이 올 시즌 PFA(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상과 PFA 영 플레이어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베일은 2010/11시즌 이후 2년 만에 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PFA 영 플레이어상까지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베일, 2010/11시즌보다 더 강해졌다 베일은 로빈 판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과의 경합 끝에 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게 됐다. 현재까지 득점 순위에서는 두 공격수에 밀려 3위(30경기 19골)를 기록했으나 미드필더로서 19골 넣은 것이 놀랍다. 지난해 12월 26일 애스턴 빌라전 해트트릭을.. 더보기
토트넘, 빅4 재진입 필요한 또 다른 이유 토트넘의 맨체스터 시티전 3-1 승리는 극적이었다. 후반 30분부터 7분 동안 3골 몰아치는 역전극을 펼친 것. 후반 30분 클린트 뎀프시, 후반 34분 저메인 디포, 후반 37분 가레스 베일의 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따냈다. 특히 팀의 에이스 가레스 베일은 1골 1도움 기록했다. 후반 30분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로 컷백을 시도하며 뎀프시 동점골을 엮었으며, 7분 뒤에는 페널티 박스 오른쪽 바깥에서 톰 허들스톤의 전진 패스를 받아 문전으로 달려든 뒤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쏘아 올렸다. 베일은 자신의 부상 복귀전에서 토트넘 승리를 공헌했다. 토트넘은 베일이 빠진 두 경기에서 2무를 기록했으나 프리미어리그 5위 추락과 유로파리그 8강 탈락(승부차기)이라는 쓴잔을 마셨다. 반면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베일 .. 더보기
호날두-베일-팔카오, 올해 여름 이적? 부제 : 미리보는 2013 유럽 축구 여름 이적시장 (1) Big 5 누구? 아직 2012/13시즌 유럽 축구가 끝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축구 스타들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팀을 떠날 것으로 주목을 끄는 선수들의 네임벨류가 매우 굵직하다. 지금 기세라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구촌 축구팬들의 시선을 끌어 모을 대형 이적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혹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이적이 실현될 수 있다. 지난해 여름 아스널에서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둥지를 틀었던 로빈 판 페르시가 대표적인 예. 물론 이적설은 단순한 루머에 불과하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은 겨울 이적시장보다 선수 이동의 폭이 크다. 겨울 이적시장에 비해 대형 선수의 이적이 빈번하다. 올해 여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과연 올해 여름.. 더보기
토트넘 빅4 재진입,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지역 라이벌 아스널을 2-1로 제압하고 프리미어리그 3위(16승 6무 6패, 승점 54)로 도약했다. 4위 첼시, 5위 아스널과의 승점 차이는 각각 2점과 7점이며 현재 기세라면 2009/10시즌 이후 세 시즌 만에 빅4 재진입이 가능하다. 지난 시즌 리그 4위를 기록했으나 당시 6위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2012/13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지 못했던 한을 풀지 앞으로 남은 10경기가 주목된다. 토트넘 EPL 3위 질주 원동력은? 토트넘의 강력한 무기는 베일이다. 그는 이번 아스널전 선제골을 비롯하여 최근 리그 5경기 연속골(7골)을 기록하며 토트넘 3위 도약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각종 대회까지 포함하면 최근 13경기에서 13골 넣는 .. 더보기
가레스 베일, 호날두와 닮아가고 있다 해리 레드냅 퀸즈 파크 레인저스 감독은 한국 축구팬들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받는 지도자다. 하지만 토트넘 사령탑 시절 가레스 베일을 왼쪽 풀백에서 왼쪽 윙어로 변신 시켰던 선택은 옳았다. 레드냅이 토트넘을 지휘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베일은 없었을 것이다. 베일은 지난 9일 뉴캐슬전에서 2골 넣으며 토트넘 2-1 승리를 이끌었다. 그와 동시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5위(22경기 13골)로 뛰어 올랐다. 지난달 30일 노리치전, 지난 3일 웨스트 브로미치전에 이어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것. 각종 대회를 포함하여 올 시즌 18골 넣으며 특급 공격수 못지 않은 득점력을 과시했다. 측면 미드필더로서 많은 골을 넣는 기질은 레알 마드리드의 왼쪽 윙어이자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세계 No.1을 다투는 .. 더보기
메시vs베일, 그들의 대결을 보고 싶다 바야흐로 세계 축구는 리오넬 메시(24, FC 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의 시대 입니다. 2008/09시즌 바르사의 유로피언 트레블을 이끌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으며 지금도 그 지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올 시즌 38경기에서는 42골 17도움의 경이적인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 1위(8경기 8골)를 기록중입니다. 2008/09, 2009/10시즌에 이어 세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거머쥐을지 주목됩니다. 메시의 거침없는 질주는 앞으로 계속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동안 많은 경기에 출전했던 피로 및 잠재적 부상을 이겨내고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뽑아내고 있습니다. 올 시즌에는 바르사 스리톱의 중앙 공격수로 전환하면서 기존보다 더 많은 골을 .. 더보기